박종성(하모니시스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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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하모니시스트(하모니카 연주자).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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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 외할머니에게 하모니카를 선물로 받고 서랍에 넣어두고만 있다가 초등학교 6학년이던 13살 때 인천의 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처음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2년에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소년 트레몰로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국인 하모니카 솔리스트 최초의 국제 대회 수상이었다.

그 후 하모니카의 길을 가려고 했으나 당시에는 하모니카 전공으로 뽑는 대학이 없었기 때문에 대안으로 작곡과를 갈 계획을 잡고 작곡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능을 치고 나서 우연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의 입시요강에서 주요 악기들 외에 '관현악 파트'가 있는 것을 보고 혹시나 하여 전화를 했는데 시험을 쳐도 된다는 답변을 얻어 시험을 봤고 한 번 떨어진 뒤 다음해에 한국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 학생으로 입학했다. 본인이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생이다보니 선배도 없어서 앙상블을 꾸리거나 하는 것들도 모두 자신이 알아서 해야했다고 한다.

2008년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성인독주와 2중주, 앙상블 부문에서 1위를 하며 3관왕이 되었다. 그리고 2009년에는 독일에서 열린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에 올랐고 재즈 크로매틱 부문에서도 2위에 올랐다.

기존에도 하모니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진 연주자였으나 좀 더 대중적으로는 2019년 6월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영상

2023년 2월 호너[1] 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클래스101에서 크로매틱 하모니카 온라인 강의도 하고 있다.링크

3.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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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Dimple

• 2022년 4월 Harmonicist

• 2022년 5월 Amigo

4.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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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 앨범인 Dimple을 발매했고 예술의전당 체임버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2015년부터 3년간 조수미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함께하며 협연을 했다.

2019년 3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연주회를 하였다.

2021년 6월 한국 첫 하모니카 협주곡인 '하모니카 메모리얼'(작곡 김형준)을 강동아트센터에서 협연했다.

2021년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6.25 전쟁 71주년 기념 평화 콘서트에 참여했다.

2022년 6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를 하였다.

2022년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 10주년 연주회를 하였다.

그 외 콘서트, 연주회 및 오케스트라 협연 다수.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에서 하모니카 독주를 연주했고,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OST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