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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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왼손잡이 아내의 등장인물 박강철을 서술하는 문서.
박순태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오라 그룹 부회장. 후처 태생이라는 게 콤플렉스라 나름 회장인 아버지 눈에 들기 위해 이래저래 노력도 많이 한 캐릭터다.
2. 작중 행적[편집]
- 잃어버린 장손을 찾아서
산하에게 부탁할 일 있으면 부탁하라고 했는데 산하가 그 찬스를 야무지게 활용했고 산하를 오라 바이오에 입사시켜준다.
- 죽어버린 아들 도경
- 오라 그룹 지키기
나중에 수호에게 구조되어서 산하네 집에 피신왔다가 에스더가 김남준이 조애라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듣고 놀라한다.
남준과 애라가 2대 주주인 정회장의 마음을 얻으려 그가 좋아하는 그림을 바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정회장의 정보를 알려주고 그림을 가품과 바꿔치기에 성공해 정회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 강철의 진실
강철의 기억으로는 수호를 뺏어가려다가 연아를 칼로 다치게 했고 그대로 연아가 죽었다는 것이다.[3] 집으로 해철이 돌아오자 강철은 해철에게 형수를 죽인 과거를 사죄한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해철의 발언은 달랐다. 해철은 강철이 나가고 나서 애라가 들어왔고 애라가 수호를 납치하려다가 연아를 밀어서 책상에 머리를 부딫혀 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강철은 애라가 죽인 것이였냐고 분노했지만 자기는 치명상을 입혔기 때문에 사망에 책임이 있어 분노할 만한 입장은 못 된다. 조애라가 아니였어도 과다출혈로 사망했을 것이다. 강철이 분노한 이유를 굳이 따지자면 결정적으로 형수를 죽게 만든 원인이 자기라고 생각하며 36년을 고통스럽게 지냈는데 아니였다는 것이였다.
- 그 후
3. 평가[편집]
본인이 회장 자리에 욕심이 없다는 언급도 있었고 행적상 선량하다는 묘사는 많았지만 연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애라를 자살 기도까지 몰고 가기 등의 과거의 잘못으로 호평할 수만도 없는 안타까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 박강철은 작중에선 손자까지 둔 할아버지지만 실제로 정찬은 노아 역할 배우와 비슷한 나이의 자녀들이 있다.
- 박해철과는 달리 박강철은 천순임 태생이 아닌 후처 태생이다. 그래서 천순임은 박강철을 그냥 부회장이라고만 부른다. 그런데 이 후처라는 사람은 이름 석자 하나 언급이 되지 않는다.
- 낚시가 취미다.
- 공교롭게도 형 박해철 역할을 맡은 정재곤과 같은 정씨에 2살 차이다.
- 조애라와는 동갑내기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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