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디아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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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시리즈의 직업군 야만용사에 대한 내용은 야만용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디아블로 2의 직업. 레거시 한글판의 표기는 바바리안.
성우는 데이비드 앨런 토머스 / 한복현[1].
1.1. 상세[편집]
직업 선택 화면에서 클릭 시 고함을 내지르며 한 걸음 다가와 도끼를 간다.[2] 전사 계열 직업으로 아군 보조와 방어에 특화한 성기사와는 달리 공격, 특히 근접전에 특화된 직업. 다만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실제로 투척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쓰로잉 바바가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다만 주류는 역시 물리 근접, 그 중에서도 야만용사만이 가능한 양손검 이도류[3] 육성이다.[4] 애초에 원거리 공격 기술이래봤자 투척이나 함성 등 몇 개밖에 없고, 그 외의 기술들은 죄다 붙어서 칼질하는 전투 기술, 육체와 무기를 직접적으로 강화시키는 숙련 기술, 버프 기술인 함성뿐이다. 그래도 블리자드 게임의 전사 직업들이 약체인 것과 다르게 강력한 직업이며, 디아블로 2 영광의 첫 번째 만렙 직업이기도 하다.
이처럼 마법과 담을 쌓은 것처럼 보이나, 실제 게임 내에서는 기술 시전 시 프레임을 담당하는 시전 속도(Fast Cast Rate), 일명 패캐가 괴이하게도 원소술사와 완전히 같아 전 직업 중 공동 1위다.[5] 덕분에 스왑으로 양손에 참나무의 심장을 장착하고 80패캐만으로도[6] 함성 빨리 지르기나 수수께끼를 이용한 순간이동 등 빠른 기술 시전이 가능하며, 성기사의 오라에 준하는 함성 버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집(콜 투 암스)을 사용해도 모든 기술 상승 옵션을 떡칠한 원소술사 같은 법사 직업도 야만용사의 원조 함성은 넘을 수가 없다, 어떤 유형이든 순수하게 전투 지시에 20 찍고 모든 기술 옵션 아이템을 착용하기 때문이다.[7]
이를테면 일단 전투 지시 20 마스터 + 횃불 3 + 애니참 1 + 고유 슬레이어 가드 2 + 전투 명령 1만해도 최소 27은 나오는 데다가 스왑용으로 양손에 참나무의 심장과 추가 기술 상승 아이템을 맞추면 기본 30 레벨 이상은 그냥 나오며 함성바바는 함성용 투구에 함성 기술이 붙은 거대 부적까지 보유해서 기술 레벨이 40을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야만용사 모든 스킬 + 옵션은 30레벨 이상 모든 매직이나 레어 근접/투척 무기에 붙을 수 있다. 또한 야만용사 전용 투구가 아닌 20레벨 이상 일반 투구에도 전투 스킬 +가 붙기도 하므로 챙겨보자.
야만용사는 용병에 대한 선택지가 없다시피 한[8] 다른 직업과는 달리 어떠한 용병을 사용하든 상성이 괜찮은 편이다. 심지어 강철늑대단과도 상성이 좋다. 물론 강철늑대단 용병과도 상성이 좋다는 거지 강철늑대단의 성능이 약한 건 변함 없으니 차라리 다른 용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효율만 따지면 야만용사도 2막 위세 오라 용병 쓰는 게 제일 좋다.
같은 야만용사들이 5막의 새 용병으로 추가된다. 전투력이 상당히 높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따라서 다른 용병들보다 빨리 육편을 생산해내지만 그만큼 플레이어로부터 멀어지기 쉽고 당연히 그만큼 죽기 쉬워 관리하기 어렵다. 사용 가능 기술은 강격과 기절. 각각 밀쳐냄과 기절 효과라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2막 용병의 오라 효과와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이 없다. 함성 기술이라도 줬다면 이렇게까지 찬밥 신세는 아니었을 텐데... 매우 드물지만 자캐로 야만용사를 고르고 용병도 야만용사로 데리고 다니는 조합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용병) 문서를 참조.
레저렉션에선 외형이 다소 순해졌으며, 근손실이 온 탓에 원작의 괴물같은 외형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데이브 바티스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도 많다. 온몸이 터질듯이 빵빵하던 원작에 비해선 쪼그라든 편이다.
1.2. 배경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 부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야만용사 부족 출신의 전사. 하로가스의 NPC 말라와 그녀의 아들 반누크와는 구면으로 나오는데,[10] 이는 게임 상에서 플레이어 직업과 NPC의 관계가 유일하게 드러나는 사례이다. 때문에 하로가스 출신인 것은 확인이 되나 이름이나 다른 설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아블로 2의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디아블로 3의 야만용사는 본래 이 젊은 대머리 야만용사 본인으로 계획되었으나, 스토리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데에 심각한 애로사항만 만들어내 결국 무산되었다. 티리엘과 면식이 있고 세계석의 정체와 세계석 파괴의 전황을 알고 대악마들과 싸운 경험이 있는 등 끝도 없다. 이 모든 것을 야만용사에게 지나친 특별대우를 해 주지 않는 선에서 다 반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디아블로 3의 주인공들은 모두 네팔렘이라 '그냥 강했던 인간'들인 디아블로 2의 주인공들을 끌고오면 이상해진다.
디아블로 3 시점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불명이다. 아리앗 산이 붕괴 됨에 따라 다른 야만용사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1편의 주인공들이 2편에서 어떤 꼴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다.[11]
2. 기술[편집]
- 야만용사(디아블로 2)/기술 문서 참조.
3. 육성[편집]
- 야만용사(디아블로 2)/육성 문서 참조.
4. 브레이크포인트[편집]
디아블로 2는 초당 25 프레임으로 실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미세한 시간 변화는 표현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격 속도, 시전 속도(패캐), 타격 회복 속도(패힛), 막기 속도(패블럭) 등은 프레임 단위로 속도가 향상이 되므로,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포인트를 알 필요가 있다. 브레이크포인트는 직업, 기술, 아이템, 상태(변신 혹은 버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4.1. 시전 속도[편집]
시전 속도란, 기술을 시전한 후 다시 시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Faster cast rate 옵션을 줄여서 패캐라고도 한다. 시전 속도[레저렉션],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레거시]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의외로 원소술사와 똑같다. 그래서 수수께끼 룬어를 입었을때 시전 속도에 조금만 투자해줘도 굉장히 빠른 기동성을 가지게 된다.
4.2. 타격 회복 속도[편집]
타격 회복 속도란, 큰 피해를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Faster hit recovery rate, 줄여서 패힛이라고도 한다. 타격 회복 속도[레저렉션], 매우 빠른 회복속도 증가[레거시]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4.3. 막기 속도[편집]
막기 속도란, 방패로 공격을 막으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Faster block rate, 줄여서 패블럭이라고도 한다. 막기 속도[레저렉션],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레거시]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5. 대사[편집]
야만용사 대사 모음
- 감정표현
- 도와주시오!
- 도움이 필요하오!
- 따라오시오.
- 이쪽이오.
- 당신 것이오.
- 선물이라오.
- 널 위한 거다.
- 고맙소.
- 정말 고맙소.
- 미안하오.
- 이런.
- 안녕히.
- 잘 가시오.
- 죽어라!
- 죽을 시간이다!
- 도망치시오!
- 도망가시오!
- 불가
- 힘들겠어.
- 불가능하군.
- 더 소지할 수 없군.
- 가방이 꽉 찼군.
- 아직은 안 되겠군.
- 잠겨 있군.
- 열쇠가 필요한데.
- 마나가 필요하군.
- 마나가 부족하군.
- 여기선 안 되겠군.
- 마을에선 안 돼.
- 1막
- 핏빛 황무지 진입
- 레저렉션: "각오해라, 사악한 악마와 짐승들아."
- 레거시: "기다려라, 추악한 악마와 짐승들아."
- 악의 소굴 진입
- 레저렉션: "수많은 적이 도사리는군."
- 레거시: "적이 너무 많군."
- 악의 소굴 정화
- 레저렉션: "자매단은 안전하겠지... 당분간은."
- 레거시: "당분간은 로그들이 안전하겠군."
- 매장지 진입
- 레저렉션: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
- 레거시: "난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
- 핏빛 큰까마귀 처치
- 레저렉션: "꼴 좋군, 핏빛 큰까마귀."
- 레거시: "꼴 좋구나, 블러드 레이븐."
- 돌무덤 돌 발견
- 레저렉션: "오래된 마법의 돌이로군."
- 레거시: "이 마법의 돌들은 고대의 물건이로군!"
- 이니푸스 나무 발견
- 레저렉션: "여느 나무와는 다른데!"
- 레거시: "이 나무는 특별하군!"
- 트리스트럼 진입
- 레저렉션: "이미 죽어 생기라곤 없는 땅이군."
- 레거시: "The land here is dead and lifeless."
- 데커드 케인 구출
- 레저렉션: "데커드 케인, 어서 여길 빠져나가시오!"
- 레거시: "데커드 케인, 당신은 여기서 나가야 하오!"
- 잊힌 탑 진입
- 레저렉션: "독의 악취가 느껴져..."
- 레거시: "독기 어린 악취로군."
- 백작 처치
- 레저렉션: "하하, 충분한 보상이야!"
- 레거시: "하하... 이 정도면 보상으로 충분하지!"
- 수도원 진입
- 레저렉션: "이 수도원에는 악과 타락이 가득하군."
- 레거시: "이 수도원은 악과 타락의 악취가 풍기는군."
- 호라드림 망치 발견
- 레저렉션: "찰시에게 가져가야겠어."
- 레거시: "이걸 찰시에게 가져다줘야겠어."
- 감옥 진입
- 레저렉션: "누구도 갇혀서는 안된다."
- 레거시: "그 누구도 여기에 갇혀서는 안된다..."
- 지하 묘지 진입
- 레저렉션: "너무 춥고 습한 지하로군."
- 레거시: "아주 춥고 습한 지하로군..."
- 안다리엘 처치
- 레저렉션: "문을 열 시간이군!"
- 레거시: "이제 문을 열어야겠군!"
- 핏빛 황무지 진입
- 2막
- 라다먼트 처치
- 레저렉션: "걸어다니는 시체는 이제 질렸어."
- 레거시: "이제 움직이는 시체라면 지긋지긋하군."
- 발톱 독사 사원 진입
- 레저렉션: "여긴 해가 비친 적도 없는 모양이군!"
- 레거시: "여기에는 해가 뜰 일이 없을거야."
- 저주받은 제단 파괴
- 레저렉션: "태양이 다시 빛나니 다행이군."
- 레거시: "태양이 다시 빛나는 걸 알게 되니 좋군."
- 비전의 성역 진입
- 레저렉션: "잘못하면 길을 잃겠는걸."
- 레거시: "잘못하면 미아가 되겠는걸?"
- 소환사 처치
- 레저렉션: "으, 손에 더러운 마법사의 피가 묻다니. 역겹군."
- 레거시: "오, 내 손을 타락한 마법사의 피로 더럽히고 싶지는 않군!"
- 티리엘과 대화 후
- 레저렉션: "난 실패했다. 디아블로가 저주받은 형제를 풀어주고 말았어. 세계가 아직 놈들의 손아귀에 있다."
- 레거시: "실패했다. 디아블로가 그의 갇혀있던 형제들을 풀어줬어. 세계는 그들의 자비에 달렸군..."
- 라다먼트 처치
- 3막
- 비취 동상 획득
- 레저렉션: "흠... 작고 특이한 조각상이군."
- 레거시: "흠, 꽤나 이상한 작은 동상이로군."
- 기드빈 획득
- 레저렉션: "이 신성한 단도가 자카룸의 손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 레거시: "이 신성한 단도가 자카룸의 수중에 있으면 안되지."
- 람 에센의 고서 획득
- 레저렉션: "이 책이 쿠라스트의 어둠을 몰아내기를."
- 레거시: "이 책이 쿠라스트의 어둠을 걷어내길."
- 자카룸의 고위 의회원 처치
- 레저렉션: "이곳의 사악한 힘이 더는 대지를 더럽히지 않겠군."
- 레거시: "이곳의 사악한 힘이 더 이상 지상을 더럽히지 않겠지."
- 메피스토 처치
- 레저렉션: "이제 세상에 평화가 오겠군."
- 레거시: "이제 세상이 평화로워지겠군."
- 비취 동상 획득
- 4막
- 5막
- 핏빛 언덕 진입
- 레저렉션: "내 고향을 정화할 때가 왔다."
- 레거시: "나는 내 고향을 정화할 것이다!"
- 감시관 쉔크 처치
- 레저렉션: "포위망은 뚫렸다."
- 레거시: "포위는 풀렸다."
- 야만용사들 구출
- 레저렉션: "따라오시오."
- 레거시: "따라오게."
- 니흘라탁의 사원 진입
- 레저렉션: "으, 겁쟁이가 여기 숨어 있군."
- 레거시: "허, 겁쟁이가 숨은 장소로군."
- 니흘라탁 처치
- 레저렉션: "으음... 배신자에게 어울리는 죽음이군!"
- 레거시: "배신자에게 합당한 죽음이다."
- 아리앗 산 정상 진입
- 레저렉션: "아리앗 산의 수호자들이 기다린다."
- 레거시: "아리앗의 파수꾼들 대기중."
- 세계석 보관실 진입
- 레저렉션: "선조들의 전당! 놀랍군."
- 레거시: "선조들의 전당! 멋지군."
- 바알 처치
- 레저렉션: "대악마 놈들은 이제 없다."
- 레거시: "대악마들은 모두 끝이다!"
- 핏빛 언덕 진입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2:23:58에 나무위키 야만용사(디아블로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복현은 시영준이 연기했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화염방사병을 모티브로 한 히오스의 블레이즈를 연기한 데 이어 또다시 시영준과 연관이 있는 배역을 맡았다. 디아블로 3의 남자 야만용사 성우가 시영준이기 때문. 디아블로 3의 남자 야만용사는 해당 문서에도 나오듯이 본래 디아블로 2의 야만용사와 같은 인물로 기획되었으나, 설정 문제로 취소되었다.[2] 레거시 그래픽에서는 도끼를 가는 모션이 굉장히 과장되어서 정말 누구 하나를 갈아버릴 것 같은 광전사다움이 느껴졌지만, 리저렉션의 모션은 도끼를 가는 모션이 굉장히 얌전하게 바뀌었다.[3] 미늘창이나 도끼같은 무기는 불가능.[4] 이도류는 야만용사만의 고유 특성으로, 야만용사 외 다른 직업으로는 불가능하다. 사용시 오른손-왼손 차례로 번갈아가면서 공격하는데, 이도류 관련 스킬로 육성을 진행할 경우 눈앞의 적들을 모조리 마구잡이로 난도질하는듯한 그야말로 광전사의 본능을 일깨운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5] 둘 다 패캐 105%부터 8프레임, 200%부터는 7프레임의 시전 속도가 나온다.[6] 다른 곳에 패캐가 없어도 이것만으로도 9프레임이다. 디아블로 2는 1초 = 25프레임, 즉 1프레임 = 0.04초인 시스템이므로 9프레임이면 0.36초에 1회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서 1초에 거의 3회에 가까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7] 설정적인 면에서,소서가 마법에 능해 빠르게 마법을 쓰는거라면 이쪽은 아주 빠르게 기술을 발동하는 식이다.[8] 다른 직업은 거의 대부분 2막의 사막 용병만 쓰고, 간혹 룬어 신념을 든 도적 정찰병을 기용하는 데 그친다.[9] 지옥의 대장간에서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하기 위해 헤파스토스의 망치를 들고 있다. 뒤에는 네크로맨서와 아마존.[10] 비슷한 또래였던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 야만용사는 모험심이 깊고 외부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항상 하로게스를 떠나고 싶어했던 모양인데(플레이어는 실제로도 떠났다가 5막에서 돌아왔고), 외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야만용사들의 특성상 반누크와는 종종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서술된다. 그런데 플레이어 야만용사가 부족을 떠나자 반누크 또한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모험심이 생겼는지 마을을 떠나고 싶어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라가 말해준다. 결국 마을을 떠나진 않았지만 바알과의 전쟁 중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말라는 차라리 플레이어랑 같이 바깥세상으로 보냈으면 죽진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한다.[11] 그도 그럴 것이 디아블로 3에 구현된 세체론의 폐허에서 타락하여 식인귀가 된 야만용사 고유 몹이 몇 있기 때문이다. 남녀의 선택이 가능해진 게임 특성상 성비를 채우기 위한 여성 야만용사 몹도 있다. 물론 스쿨라르 같은 정통 야만용사의 후예도 구출 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단 행적이 확실히 언급된 2편 영웅들은 강령술사, 원소술사, 아마존, 성기사이다. 강령술사 줄은 제자들을 육성했고, 원소술사 이센드라도 제자를 양성했지만 가뭄에 신음하는 한 마을을 구하다가 마법이 폭주해 더 크게 화가 되기 전에 암살됐고, 디아블로 3의 5막 혼돈의 요새에서 말티엘을 잡기 위해 죽음의 힘을 얻어야 하는데 이때 마법사로 진행시 그/그녀의 스승인 이센드라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아마존 카시아는 훗날을 대비해 아스카리 부족의 전투 교관이 되어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 그리고 디아 4에서 퀘스트를 통해 디아 2 성기사 카르타스의 최후가 알려졌는데, 메피스토를 쓰러트리고 그 숙주인 산케쿠르의 시체에서 여전히 증오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기에 이를 봉인했지만 그 기운이 워낙에 강력해서 카르타스의 부하들을 시작으로 증오의 기운에 의해 타락하면서 서로 죽고 죽이는 내분이 발생하는 바람에 이때 희생되었고, 결국 카르타스의 사망 이후 그의 영혼 역시 타락하고 말았다.[레저렉션] A B C [레거시] A B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