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엔 라한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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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서 맨 오른쪽에 화난 여성이 바리엔이다.
파일:attachment/바리엔 라한드리가/85.jpg
가운데 여성. 그리고 탈락 된 시안
1. 개요
2. 루그 아스탈 회귀 전
3. 루그 아스탈 회귀 후


1. 개요[편집]


로멜라 왕국의 귀족으로 판타지 소설폭염의 용제》의 등장인물. 칼리아 일리지스에리체 메이달라의 친구이며, 불카누스를 봉인한 봉인의 조각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 루그 아스탈 회귀 전[편집]


블레이즈 원의 활약으로 엉망이 된 로멜라 왕국의 여왕 칼리아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으며, 블레이즈 원의 활약으로 자신이 가진 봉인의 조각을 빼앗겨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칼리아와 함께 공간 도약을 시도해 도망치는 배짱을 지니기도 했다. 이후 반 블레이즈 원 연합을 결성한 칼리아와 함께 하고 있으며, 연합의 강자 중 하나인 요르드 시레크의 제자가 되어 강체술을 연마했었다.[1] 당시 칼리아와 요르드가 직접 나서서 끌어들인 루그 아스탈이 연합에 들어온 뒤에도 시종일관 반발하며 혼자서 날뛰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후 칼리아가 반 블레이즈 원 연합을 결성하는 것을 들켜 빠져나가던 와중에 적의 독마법에 당해 중독되어 도망칠 수 없다고 판단, 다르칸을 막아서며 루그와 칼리아가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주었고 결국 사망했다.[2]


3. 루그 아스탈 회귀 후[편집]


로멜라 왕국 라한드리가 백작의 딸로 여전히 칼리아, 에리체와는 친한 친구관계. 에리체의 기행 때문에 칼리아와 함께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용족인 하라자드와의 친분으로 왕궁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에리체와는 반대로 마음대로 왕궁을 드나들 수는 없는 모양.[3] 봉인의 조각을 소유하며 가지게 된 능력은 공간 도약으로, 이것을 이용해서 이곳저곳을 드나들 수 있는 듯 하지만 남발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렇지만 에리체와 투닥거릴때는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조금은 어린 소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성다운 모습이 없는건 아닌데 키가 크다던가 여러 요소때문에 예쁜 여성이라기 보다는 얼핏 남자다운 부분이 콤플렉스.[4] 실제 루그는 전생의 기억이 있다보니 실수로 그녀를 바리엔 경이라고 언급한 뒤 변명으로 늠름해서 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것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귀여운 외모를 지닌 에리체에 대해 부러움이 큰 듯. 12권에 샤디카아레크스의 습격을 물리치고 바리엔과 애기를 하다가[5] 여자다움에 대해 신경쓰는 걸 본 루그는 전생의 모습이 떠올라 갭 모에를 느끼고 웃음을 필사적으로 참은뒤 사탕발림스러운 말과 묘하게 카사노바스러운 행동거지로 바리엔을 위로해주었다.[6] 이때 플래그가 꽂힌듯하며, 다시 만났을 때 루그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하거나 얼굴을 붉히고 루그에 대해 신경을 쓰는 묘사가 나온다.

장녀로써 책임감이 투철해서 어지간한건 가문을 생각해 참아 넘기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12권에서 결국 라한드리가 백작이 사고를 처서[7] 결국 가출.[8] 이후 칼리아와 같이 지내다가 에리체가 루그 따라가기 위해서는 바리연의 공간 이동능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납치해 버렸다. 무가인 라한드리가 백작가의 무술을 유파화 시킨 도장에 다니고 있으며 거의 사범급이라는 것으로 보아 강체술을 연마한 듯 하며, 루그의 기억상 현재는 3단계 강체술사인 듯 하나 강체력 만큼은 4단계에도 뒤지지 않는 듯. 또한 그 공간이동능력때문에 왕족의 피난 임무를 맡고 있어서 백작가보다 오히려 그녀 개인이 중요도가 더 높다고 한다.[9] 근데 에리체와 함께 바리엔이 같이 갔기 때문에 오히려 루그와 바리엔의 플래그가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갭 모에때문인지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바리엔의 팬들도 상당히 늘어난 상태.

13권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 가슴이 큰 아가씨 때문에 하지만 본인의 매력인 갭모에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능숙하지 못한 외국어라든가(…) 또 편견이 없는 다르칸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이라는 아부아닌 아부를 듣는다. 그리고 에리체와 같이 조각을 통한 공간이동의 능력으로 루그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14권에서 왕관 탈취 작전에 핵심으로 직접 왕관을 탈취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 아직 한 번도 손에 피를 묻혀 본 경험이 없던 그녀를 감싸는 마빈 아스탈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묘하게 플래그가 섰다고도 볼 수 있는 장면. 하지만 루그 때문에 안될거야…[10] 설마 형제덮밥을 노리는건 아니겠지? 마빈이랑 이어진다면 에리체랑 형님동서해야된다

에리체가 부상 중 무의식중에 루그와 메이즈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이야기가 진행되고 나서 처음으로 에리체를 갈구는 모습을 보였다.야 신난다 이때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끌어오르는 희열감을 주체하지 못한다. 바리엔이야 이미 약점은 넘치고 넘쳐서 이미 염장질에는 해탈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까지 왔다면 에리체는 이번이 거의 처음으로 경험하는 거라 앞으로 바리엔의 반격이 기대되는 부분.

루그 아스탈에게 강체술을 지도받기 시작했다. 회귀 전 그녀가 요르드 시레크의 제자였던 것을 생각하면, 요르드에게 받은 걸 루그가 다시 그녀에게 건네준다고도 볼 수 있을 듯. 앞으로 요르드와의 만남도 기대된다. 의외로 플래그가 많이 서 있다고 볼 수 있을지도? 역하렘?

아네르 왕국 수도 공략전에서는 사기적인 공간이동의 힘을 이용, 각지의 마력 서버를 파괴하면서 큰 역할을 한다.이후 에리체가 잠자는 루그를 무릎베게 해주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공간이동을 응용, 돕는다. 이 무슨 재능낭비 점점 루그에게 플래그가 확실해 지는지, 나이는 같아도 연상의 분위기를 풍기는 루그를 보며 도장 오빠가 있으면 이런느낌이겠지? 하며 루그와 연습을 하고 사이좋게 걸어가는 모습을 연상하며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공략 완료

17권에서는 불카누스와 키메라들을 막기 위한 마법진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기세로 사용되는 마정석의 조달을 위해 공간이동으로 열심히 노동한다. 마정석 셔틀 이후 불카누스가 직접 출현하자, 다른이들이 한대도 유효타조차 먹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에리체와 팀플레이로 불카누스에게 일격을 먹이는데 성공한다.

18권에서는 이 콤비네이션을 통해서 아레크스에게 결정타를 먹이며 쓰러뜨린다. 루그에게 힌트를 듣고 쭉 연습해왔다는 듯. 덕분에 무지막지한 파워 인플레를 극복하고 한 건 해냈다.
에필로그에서는 봉인의 조각이 사라지고 공간이동 능력은 사라졌지만 공간에 대한 감각 자체는 남아있는듯. 에리체와 달리 루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칼리아을 도와주기 위해서인듯. 다만 루그와 함께한 여행은 바리엔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루그를 떠올리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묘사를 볼 때 루그에게 깊은 호감을 품은 듯. 칼리아가 고생하지 말고 결혼한 알더튼에게 서류작업을 넘기라는 말을 해주고 알더튼 결혼도 했으니 힘내라. 쪽지 한장만 남기고 칼리아와 함께 로멜라 왕국을 떠나 가출을 했다. 바리엔도 루그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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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에도 3단계 강체술사였고, 요르드는 그녀가 4단계 강체술사가 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봉인이 해제되면서 가지고 있던 공간도약을 잃어버리게 되어 강체술에 전력을 다한 듯.[2] 일단 다르칸의 마법으로 독이 온몸에 퍼진데다가 (원래 루그가 막아서고 바리엔이 칼리아와 함께 떠날려고 했지만 이것 때문에 자신이 남고 루그를 보냈다.) 다르칸과 블레이즈 원들의 수하를 막아설때의 놀라운 힘을 보면 말그대로 사력을 다한 생명력까지 사용한게 아닌가 싶다. 블레이즈 원에 의해서든 그들을 막아서다가 쓰러졌든 결국 죽음은 확정적이었다.[3] 사실 칼리아가 보호해주면 가능하기도 해서, 본인은 맘대로 드나들고 싶어하나 개인 양심상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4] 위 삽화에서 여성다운 모습이 강한데, 원래는 남자다운 복장을 입힐려고 하다가(…) 삽화 첫등장이니만큼 여성성을 더 어필해줄려고 여성다운 복장을 입혔다고 한다.[5] 라조스 후작의 장남을 블레이즈 원의 습격 때 구해주었는데 그 이후 그 장남이 바리엔에게 계속 청혼해 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상황을 루그가 보고 (사람들한테 자기가 온걸 들킨탓도 있었지만) 적당한 핑계로 바리엔을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게 만들어 주었다.[6] 꽃머리핀 장식을 그녀의 머리에 달아주었고 바리엔은 생전 처음 당하는 일(?)에 정신이 멍해져버린다.[7] 젊은 시절 군대에 있을때의 전우 중 한명인 라조스 후작과 대화를 나누다가 라조스 후작이 자존심을 건드려서 열받은 백작이 "대련해서 내가 지면 내 장녀와 네 둘째아들을 결혼시키겠다!" 고 선언하고 대련해 져버렸다. 문제는 이 둘째 아들이 소문난 바람둥이에 응석받이라 바리엔이 경멸하는 남자였다는 것. 모름지기 남자라면 루그 아스탈정도는 돼야지.[8] 그리고 백작은 '또 사고첬냐!'며 화내는 백작 부인에게 두들겨 맞았다. 참고로 이 백작부인은 바리엔과 마찬가지로 무술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이 있으며 (바리엔은 어머니에게 재능을 유전받은듯) 최근 로멜라 왕국에 있는 오더 시그마의 알라움계파의 권사를 초청해 기술을 배웠다고하다. (제자는 아니고 호신술 정도) 백작은 쳐맞으면서 백작부인이 오더 시그마의 기술을 배웠다고 하자 오더 시그마 유파를 변태취급한다(…)[9] 회귀전에도 볼카르(볼카누스)에게서 칼리아를 구했다는걸 생각하면 확실히 대단하다.[10] 실제로 이 때 루그와 똑같은 눈을 지니고 있는 마빈의 눈을 보면서 루그의 듬직한(?) 눈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