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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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1. 개요[편집]


초원에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백인 남자 한 명과 흑인 남자 한 명으로 이루어진 밀렵꾼들로, 밀렵 감시단의 눈을 피해 가이드 행세를 했다. 백인 말에 따르면 진짜 가이드에 비해 싼 가격으로 손님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은 다 의심했는데 두리 일행만 싼 가격에 혹해서 의심 없이 넘어왔다고. 차 안에서 두리와 뭉치의 난동으로 고생을 하며, 두리 일행에게 미처 처분하지 못한 상아가 발각되자 백인 남자가 "저게 왜 아직 차 안에 있는 거야?!"라고 흑인 남자에게 윽박지르고 흑인 남자는 "그게...,아직 처분을 못해서..."라며 쩔쩔매며 마침 나타난 떼에 두리 일행의 눈을 돌리고, 두리 일행이 사진 찍는 사이 버리고 간다. 흑인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처음엔 그런 건 악당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반대했으나 백인 사냥꾼이 우린 악당 맞다는 말에 "아, 그렇지."라고 정신차리고 결국 두리 일행을 버리고 튀었다.

3. 평가[편집]


살아남기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등장인물들로 전편에 나온 비행기 조종사는 두리 일행을 버리고 튀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원래부터 범죄자가 아닌 파일럿이라는 직업이 있었고 주인공들이 민폐 짓을 저지른 것도 있으며 튀면서 구조대는 불러주겠다고 말이라도 했던 반면, 이들은 원래 범죄자인데다가 두리 일행이 자신들을 경찰에 넘길지도 모른다는 이유[1]로 아직 어린애들을, 그것도 내일부터 한 달간 출입금지되어 사람이 드나들 일도 없어지는 야생에 덩그러니 버려놓고 튀었으니 더더욱 질이 나쁘다.[2] 두리 일행은 후에 이 남자들이 밀렵꾼이란 것을 알아채는데 두리가 초원에서 자연발화가 일어난 것을 보고 밀렵꾼들이 불을 지른줄 알아서 "설마 그 밀렵꾼들이?" 라면서 언급을 했다. 후에 결말에서 두리 일행이 무사히 생존하고 관광버스 타고 무사히 귀환했으니 분명 신고했을테고 결국 가이드 사칭, 밀렵, 살인미수 등의 죄로 체포될 것이다. 여담으로 외국일수록 이런 죄들은 아주 엄벌하니 아주 어마어마한 형량을 받을 것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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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두리 일행은 차 안의 상아를 보고 잠깐 의심하기는 했지만 곧 누 떼에 정신 팔려 이미 까맣게 잊어버린 상태였다.[2] 애초에 화산에서 살아남기의 경우 두리 일행이 조난당하게 된 건 두리 일행의 자업자득인 면도 크지만 초원에서 살아남기에서 두리일행이 조난당한 건 100% 이 남자들 잘못이다.[3] 특히 초원에서 살아남기의 배경이 탄자니아세렝게티인데 탄자니아에서는 코끼리를 군대까지 동원해 보호하고 밀렵꾼이 보이면 바로 사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