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후작을 길들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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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로판맛집.
2. 줄거리[편집]
정의로운 대장장이 가문의 후손, 라라노아 느 아도르.
그녀는 우연히 경매장에서 에스칼이라는 소년을 구하지만, 불의의 참극으로 그는 목숨을 잃는다.
죽은 에스칼을 마음 속에 묻고 사는 라라.
1년 후, 라라에게 소년과 같은 이름의 미친 후작이 운명처럼 나타난다.
그는 바로 황제마저도 벌벌 떠는 악당, 에스칼 반 다이크.
그런데…… 이 무시무시한 남자가 청혼을 한다?!
심장 폭격할 최강 섹시 후작의 직진 로맨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소설에서 2019년 10월 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화, 토.
2020년 2월 22일 총 92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같은 날 외전 연재가 시작됐으며 동년 2월 25일 총 3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라라노아 느 아도르
본작의 여주인공. 아도르 가문의 금지옥엽 고명딸. 애칭은 라라.[1] 경매장에 잠입해 노예로 팔리기 직전인 어린 에스칼을 구하고 가문에서 같이 살게 된다.키잡 퀴백에서 천시를 알아보고 높은 금액은 부르고 신뢰를 얻어 납품처를 얻게 된다. 동생 린트가 밀수입 건에 연루되어 귀족 재판이 열린다. 린트를 구하기 위해서는 에스칼을 재판에 참석시켜야 했는데 '피고인의 가족은 모두 재판에 참여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보름 내에 결혼이 예정되어 있는 가문에게도 적용된다.' 는 조항이 있어 이를 통해 에스칼의 참관 역시 적용되어 린트를 구해내고 에스칼과 1년 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 에스칼 반 다이크
본작의 남주인공. 로마니크의 전성기를 가져다 준 존재로 황제조차 통제가 안 되는 미치광이 후작. 경매장에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잠입했다가 라라에게 구해지고 잠시 라라와 같이 지낸다. 10화 이후부터 다시 성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부 마지막에 라라와 결혼한다.
- 카이든 느 아도르
라라의 오빠이자 아도르 가문의 차남. 황실 정예 기사단 부단장. 여동생 라라가 저지른 일을 뒷수습한다. 에스칼을 뒷조사하던 중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 백작에게 보고한다.
- 몬세네토 느 아도르
아도르 백작으로, 라라의 아버지. 어린 에스칼에 대한 뒷조사 보고를 듣고 고민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말라 하고 에스칼을 양자로 들이려고 한다.
- 브리카 느 아도르
아도르 가문의 장남. 황실에서 일하느라 집에 자주 오지 못한다. 특히 최근에는 더욱 바쁘다. 일하는 중 라라의 편지를 받는다. 디아크 가문을 특히 경계하며 , 제2황자의 소속이다.
- 헤이젠 벤 로마니크
로마니크 제국의 제2황자. 라라를 다이크 가문과 퀴백에서 만나게 해 엮어준다. 라라에게 오랫동안 연심을 품어왔으나 라라가 에스칼과 결혼하자 황제의 권위를 이용해 에스칼을 사지로 몰아세운다.
- 린트 느 아도르
아도르 가문의 막내. 전국을 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마차를 빌려탔다가 밀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다행히 다이크의 압박으로 무죄를 받는다.
- 시느이 반 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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