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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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고증
6. 기타



1. 개요[편집]


2012년 8월 30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감독은 곽경택, 유재영, 김성식 3명으로 공동 연출이다.

땡전뉴스 시절[1] 방위병으로 입대한 낙만(김준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군대를 주제로 한 영화 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꼽힌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전낙만 역 - 김준구
작품의 주인공으로 다른 전우들은 거의 다 현역이지만, 본인만 6개월 방위병이다. 보직은 당번병. 당시 시대가 시대다 보니 전입오자마자 현역 선임들에게 갈굼 받는 모습이 나온다. 작중 나이 23세(1964년생).[2]

낙만의 아버지로 예전에 기자로 활동하다 고문 후유증으로 인해 정신질환에 걸려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한다. 작중 나이 50세(1936년생).

  • 정명채 역 - 고영일
59사단 헌병대장으로 계급은 대령이다. 화를 매우 잘 내는 다혈질이에 골초이다. 그렇지만 짬이 많이 차서 그런지 편하게 군생활하려는 편이고 아주 즐기는 군생활을 한다. 낙만과 바둑을 두는데 첫 판은 낙만이 안 져줬고[3] 한 판 더 두게 되자 다음판을 역전패로 져준다. 대대장은 의기양양해져 '진짜 사나이'를 부른다.[4] 이후에도 종종 낙만을 불러 같이 바둑을 둔다. 낙만과 바둑을 두던 중 부하들에게 밥 사먹이라고 준 돈을 받았다고 보고를 하는 중대장을 때리고 갈구는 다혈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중대장의 트롤링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망신을 당하고 권지혜에게 진실을 듣자 중대장을 엄청나게 조져버린다.[5] 어쨌든 본인한테도 책임이 없던게 아니여서 지인에게 부탁해 전낙만 아버지를 보훈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담으로 대령인데도 군사경찰 병과여서 그런지 연대장이 아니고 대대장이다.[6]

  • 육천상 역 - 조민준[7]
이 영화의 최종보스다. 부대의 새로 부임한 지잡대 ROTC 출신인 중대장(대위)으로 전입을 온 탓에 무개념이자 고문관이다. 병사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자기 권위만 드높이는 관심간부. 거기다 인사계에 경례를 제대로 안 한다고 꼬장을 부리고 낙만을 통보없이 영창에 넣을 때도 존댓말을 안 쓰고 반말을 쓰는 개념없는 간부다. 이후에도 찌질하게 낙만에게 해코지를 하고 누명을 씌워 영창에 넣는데 권지혜에게 진실을 들은 대대장에게 말 그대로 개털리고 술에 취한 채로 영창에서 난동을 피우다[8] 결국 행자에게 실컷 두들겨 맞은 뒤 목이 졸려 기절한다. 이 사실이 알려져봤자 좋을게 없으니 본인이 난동부린 것과, 행자의 폭행건은 모두 덮어버린듯 하다. 참고로 행자에 말에 의하면 엄살이 매우 심한 편.

  • 양만우 역 - 양중경[9]
행정보급관[10](상사)으로 말 그대로 부대 내 미화 작업을 하는 총책임자다. 본의 아니게 낙만을 두 번이나 구해주는 인물이다.[11] 나름 부대에서 잘 나가지만, 새로 전입 온 고문관 대위 중대장 때문에 고생한다. 빡쳐서 다른 간부에게 하소연 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이며 낙만에게는 잘 대해주는 인물이다.

  • 권지혜 역 - 박혜선
하사로 부대원 중 유일하게 여자다. 군사경찰대장을 보좌하는 보직을 담당. 매번 중대장에게 시달리는 낙만을 불쌍하게 여겨, 나중에 낙만과 단둘이서 데이트도 한다. 하지만 이후 박승철의 여자친구라는게 밝혀져[12] 전낙만에게 허탈감을 안겨준다. 불온서적 사건이 터졌을 때, 불온서적의 주인이 남자친구 박승철이라는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될 것이 두려워 함구했다. 그러나 부대에 들어와 애타게 낙만을 찾는 낙만의 아버지를 보고 결국 이 사실을 헌병대장에게 보고해 낙만의 누명을 풀어준다.

낙만의 말로는 미친 여자. 돌도 안 지난 아기를 사고로 잃은 뒤로 이상해졌다고 한다.

  • 행자 역 - 문원주
해병대에서 복무 중 동료를 갈구는 훈련교관을 폭행한 죄로 영창에 끌려왔다.[13]의외로 일을 잘 하는 탓에 낙만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누명을 쓴 일 때문에 낙만이 구타를 가한다. 그렇지만 낙만에게 어떤 원한을 품지 않고 이후에 중대장에 의해 영창에 들어가게 된 낙만에게 당시 누명 쓴 일을 다 털어놓으며 낙만과 화해한다. 그린 마일의 존 커피와 비슷하다.

  • 홍찬기 역 - 이윤환
새로 전입 온 낙만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사수이다. 원래 이발병이였으나 낙만에게 그 자리를 몰려준다. 낙만과 다르게 18개월 방위다. 작중 초중반 즈음에 전역한다.[14]

  • 성진만 역 - 황성준
부대의 조리병으로 계급은 일병이다. 홍찬기와 마찬가지로 18개월 방위다.

  • 추민구
동기 성진만과 같은 취사병이다.

  • 계정남 역 - 도현민
헌병(상병)으로 작중 나이 20세. 낙만과는 사이가 안 좋다. 오자마자 자기는 현역으로 X뺑이 치는데 6개월 방위라고 갈궜다. 날잡고 조질려고 항상 벼르고 있는데 그때마다 낙만은 운좋게(인사계가 작업있다고 데려가는 등) 빠져나간다. 낙만이 전역할 즈음에 병장으로 진급한다. 낙만의 전역날, 위병 근무를 서고 있었고 부대를 나가기 전 낙만은 그에게 경례를 하지만 먼 산을 바라보며 무시한다. 낙만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나가려는 찰나, 받들어 총으로 경례를 받아주면서 그동안 쌓인 앙금을 털어낸다.

  • 백성현 역 - 이현진
작중 나이 22세로[15] 전역이 얼마 안 남은 말년병장이다. 새로 온 낙만을 여러 방식으로 놀리고 갈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16] 현실은 이러면 무조건 영창행이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하지만 의도치 않게 낙만에게 엿을 한번 먹게 된다. 말차 나가기 직전 낙만에게 이발을 부탁하는데 문제는 아직 스킬이 부족한 낙만이 그의 머리를 쥐파먹은 머리 마냥 망쳐 놓아버린것.. 백성현이 뭐라 할려는 찰나, 인사계가 작업있다고 낙만을 채가는 바람에, 혼자서 분을 삭힐 수 밖에 없었다. 작중 초중반을 빼고는 등장이 없는데, 계급이 계급인지라 전역한 듯 하다.

  • 박승철 역 - 서혁
헌병(일병)으로 낙만에게 입대 시기가 비슷하니 말을 트고 지내자고 한 뒤, 선임 헌병들의 태도가 이해가 안간다는 식으로 덧붙여 자신은 다른 현역병들과는 다르다는걸 어필한다. 하지만 행자가 알고 보니 성폭행범이라는 사실에[17] 분노하는 전낙만의 뺨을 때린 후[18][19] "빵돌이 새끼 주제에"라고 윽박지르며 결국 본인이 말한 것과는 다르게 자기도 여타 현역병들과 똑같은 사람이라는걸 보여준다. 또한 전낙만이 짝사랑하는 권지혜와 모텔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전낙만의 가슴을 한번 더 후벼파고, 반입한 불온서적을 육천상에게 들키자 모르쇠를 주장해 전낙만이 영창에 갇히게 되는 것에 일조한다. 결국 양심의 가책을 못 이긴 권지혜의 제보로 본인이 영창에 갇히게 된다. 이후 행자에게 인사를 하러 영창을 방문한 전낙만에게 미안하다고 전한다.

낙만의 어머니로 낙만이 전역 후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작중 나이 46세(1940년생).

  • 산부인과 의사 역 - 조혜련 (특별출연)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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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낙만의 어머니는 정치 문제로[20] 아버지와 이혼 후 미국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반면 그의 아버지는 낙만이 수학여행을 다녀갈 시점에 어딘가로 끌려가[21] 폐인이 되어 돌아왔고,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2층 기원에서 PTSD로 나갈 수 없는 몸이 된다. 이후 장성한 낙만은 나라의 부름을 받지만 이러한 집안 상황을 감안, 6개월 방위로 군사경찰대에 출퇴근하며[22] 사진병, 이발병, 부대의 잡초 제거, 가족이 기원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헌병대장의 바둑 상대, 정화조에 고인 똥을 처리하는 사실상 잡역부나 다름없이 굴려지게 된다.

이 와중에 신임 중대장의 머리카락을 깎다 귀를 자른 걸[23] 빌미로 영창 입구 근무에 투입되는데, 현역 헌병 하나가 같은 날 입대했다며 둘이 있을 땐 말 놓으라고 하자 그도 어느 정도 수락하며 꽤 허물없이 지낸다. 이후 해병대 훈련교관을 폭행하여 끌려온 행자 출신 병사와 같이 잡일을 하며 어느 정도 마음이 통하게 된다. 가혹한 교관을 때려눕힌 행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한편, 힘 좋은 행자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친밀한 관계가 된 것.

한편, 부대의 여군 하사 권지혜를 짝사랑하는 낙만은, 권지혜가 외박 나간 상기의 동기와 모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해 상심한다. 낙만의 속도 모르는 동기는 외박 시 구매한 책을 낙만에게 맡기는데, 딱봐도 불온한 냄새가 풀풀 풍기는 책을 맹한 낙만은 아무 생각 없이 맡아준다. 이즈음, 행자에게 성폭행 혐의가 추가된 것[24]을 듣고 배신감을 느낀 낙만은 그동안의 언행도 거짓이었냐며 개머리판으로 가슴팍을 내려치고 그에게 손을 대려 하지만 그곳에 있던 동기에게 제지된다. 사실 행자에 대한 배신감보다도, 동기가 권지혜와 모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해 품은 앙심을 화풀이하는 것에 불과한 낙만은 동기의 행실을 암시하며 그를 도발한다. 동기는 정색하며 "넌 뭐냐?"면서 따귀를 날리고 "빵돌이 새끼 주제."라고 말하며 방위 낙만과 선을 긋는다. 행자와 동기의 예를 통해 군대에서 사람하고 친해져봐야 의미없다는 것을 깨달은 낙만은 풀리지 않는 분풀이를 위해 한밤중에 다른 헌병들이 없는 틈을 타 행자를 포함, 수감자들 일부를 한 곳으로 끌고 가 행자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다. 때마침 그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불온서적[25]을 빌미로 헌병들이 출동, 낙만을 영창에 가둔다.

이후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낙만을 기다리며 사태가 심상찮게 흘러가자 그의 아버지[26][27]는 용기를 내 헌병대 행사에 맞춰 정장에 사진기를 들고 (넌지시 초청받은 사진기사 분위기를 풍기며) 부대 정문을 통과, 이후 옥상에 올라가 낙만을 찾으며 소란을 피우다 뒤늦게 출동한 부대원들에게 제압당한다. 낙만의 아버지를 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낀 권지혜는[28] 헌병대장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낙만이 사실 무죄였음을 알게 된 헌병대장은 죄없는 낙만을 간첩으로 몰려던 중대장을 박살내버린다. 헌병대장으로부터 심한 갈굼을 당한 중대장은 비 오는 날 만취 상태로 영창에 난입해 그곳의 헌병들과 제소자들끼리 서로 구타하는 짓을 벌이다, 서로 때리지 않는 행자와 낙만을 발견하고는 그들을 뒤로 끌어내 폭력을 다시 강요한다. 그러나 행자와 낙만이 끝까지 말을 듣지 않자 중대장은 낙만을 곤봉으로 구타하고, 괴로워하던 행자는 중대장을 때려눕히고 목을 조른다. 낙만이 말려보려 하지만 힘으로는 행자를 당해낼 수 없었기에 중대장은 이내 기절하고[29], 강간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행자를 보며 낙만은 세상에 자기보다 훨씬 억울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중대장은 그날 사건을 부끄러워하여 숨기고 행자는 중대장을 때려눕힌 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게 된다. 뒤늦게나마 사실이 밝혀져 무죄로 풀려난 낙만은 영창에 들러, 문제의 서적을 전달한 동기가 반대로 영창에 갇힌 모습을 보고[30], 이어서 행자에게 인사를 한 뒤, 제소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영창문을 나선다. 군문을 나서며, 군 생활 동안 그와 악연이었던 계정남[31]과도 상호경례로 앙금을 털어낸다.

전역한 낙만은 어머니로부터 미국 이민을 종용받고, 아버지 역시 미친 척하여 정신건강의학병원에 장기 입원하여 낙만을 보내주려 한다. 그러나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인생에 큰 깨달음을 얻은 낙만은 암울한 한국 사회에서 계속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32]


5. 고증[편집]


  • 작중에서 낙만은 5월 군번으로 등장하는데, 6개월 근무이니 11월 전역이어야 함에도 전역 시 모두 소매를 걷은 건 둘째치더라도 근무복 하복을 착용했다.[33] 동근무복을 공수하지 못한 듯. 여담으로 작중 낙만 같은 방위병이 아닌 현역병들이 입는 근무복은 현재도 쓰는 하근무복이다.

  • 서울 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육군 9217 부대에서 촬영하였는데, 국방부에서 허가해준 것은 아니다. 육군 9217부대가 이전을 한 뒤 해당 부지가 지자체 소속으로 이관되었는데, 그 부지를 촬영 장소로 대여한 것. 국방부도 아니고 운용 중인 군부대도 아니니 어차피 철거할 부지였기에 국방부에 비하면 큰 어려움 없이 대여 허가를 받을 수 있었고, 당시 철거 예정이던 생활관, 사병 식당 등의 군부대 시설물을 보수하여 촬영하였다고 한다. 물론 철거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엉망진창이었기 때문에 미술, 세트 담당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그렇게 실제 군부대의 건물을 이용해 실감나는 배경을 얻을 수 있었다. 촬영 후에는 모두 철거되어 그 부지에는 금천구청과 초등학교,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가 들어섰다.

  • 1980년대가 배경인데[34], 사단장이 부대를 들어오는 장면에 대우 BH버스가, 노무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확성기를 들고 시위를 하는 장면[35]에선 3세대 현대 포터가, 영창 장면에선 쌍용 코란도가 등장한다. 초반 분뇨차로는 기아 라이노 1세대가 등장한다.
작중 초반에 낙만은 고참의 지시로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는데, 이 노래는 1995년에 최백호가 발표한 노래이다. 아마 이름이 '낙만'이고 당시의 군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함인 듯 하다.

  • 로케이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배경 중간중간에 교회 LED 십자가 등 현대식 건물이 등장한다.

  •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실제 부대마크 대신 가상의 부대명과 부대마크를 쓰는데, 가상의 부대번호는 0641부대로 표시한다. 좌측 팔에 붙은 부대마크는 제50보병사단의 마크를 변형시킨 것이다. 하지만 부대 담벼락이 잠깐 등장하는 장면에 벽에 써놓은 육군 9217부대의 경고 문구가 나온다.

  • 초반 장면에서 1호차로 나오는 현대 그랜저엔 당시 육군차량 번호판 규격인 "육 ****"를 표기하지만, 후반 군사경찰대대 창설 기념식 장면에선 같은 차량인데도 일반 녹색 번호판으로 나온다. 같은 1호차가 아니더라도, 지휘관용 차량일테니 "육****"의 번호판을 달아야 맞다.

  • 군용차로 나오는 지프는 윌리스 MB로 추정되는데, 1980년대엔 이미 퇴역하고 박물관에 전시되어야 할 차량이다. 또 K-511처럼 나오는 차량은 미군 3색 도색을 하고 배기구가 조수석 쪽으로 노출된 미군 M35 트럭이다. 소품제작사 블로그 사진엔 K511도 있으나, 영화에 등장한건 도색이 완전히 다른 M35 트럭이 맞다.[36]

  • 작중에 쓰인 소품은 BB탄 모형 총인 듯하다. 총기는 M16A1인데 탄창은 K2 소총과 비슷한 30발짜리 탄창을 끼웠다. 국군은 베트남전에서 쓰인 20발짜리 탄창을 M16A1에 쓴다. 아카데미제 BB탄 모형 총을 도색하여 소품으로 쓴 듯.

  • 후반 카페 장면의 카페 인테리어는 도무지 1980년대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세련된 곳이다.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내고 싶던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세련된 모습이다.


6. 기타[편집]


  • 아이유의 노래 '미운 오리'가 삽입되었다. 영화 개봉 이전에 나온 노래인데, 영화 제목과 어울려 선정한 듯 하다.
  • 주연들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참가자들이다.[37] 영화 촬영 또한 오디션 과정에 포함된 것으로, 곽경택에게도 파격적인 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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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1987년[2] 불온서적 사건 프레젠테이션 중 1964년 4월생으로 나온다.[3] 최선을 다해 두지 않으면 완전군장 100바퀴를 돌린다고 말했기 때문. 물론 빈말에 불과했지만 낙만은 곧이 곧대로 알아들어 정말 최선을 다해 둔다.[4] 행정보급관 양만우는 낙만이 이겼다는 것에 매우 애가 타지만 다음판에서 낙만이 최선을 다해 져줬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그날 낙만을 일찍 퇴근시켜주었다.[5] 본인은 전낙만 전역이 얼마 안남았으니 조용히 넘어가자는 입장이었지만 육천상이 장성으로 진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꼬드겼기 때문이다.[6] 사실 이것도 흠인게 사단 군사경찰대는 대대급으로 편성되어 지휘관이 중령 보직이지 대령 보직은 아니다.[7] 개명하기 전 이름은 조지환으로 누나가 조혜련이다.[8] "너는 쓰레기"라 외치며 서로에게 뺨을 때리라고 명령하는데 영창 수감자 뿐만 아니라 근무중인 헌병들에게도 하라고 강요한다.[9] 진인사필름 대표.[10] 1995년까지는 인사계로 불렸으며 중대 선임하사(중대선하)로도 통용되었다.[11] 선임병 머리를 잘못 깎아서 갈굼받으려는 찰나 사진병이 필요해 부른다거나 또 다른 선임병들한테 갈굼받으려는 찰나 바둑병이 필요해 부른다거나...[12] 양다리였는지, 낙만과 데이트를 한 후 사귀게 된 것인지는 불명.[13] 육군 군사경찰에 위탁된 설정이다.[14] 사단장 방문 행사 직전에 전역한 듯 하다.[15] 본인이 직접 낙만이 자기보다 한 살 많다고 말했다.[16] 갑자기 노래를 시킨다거나, 계정남이 X같다고 강제로 대답하게 만들어 계정남에게 쫓기게 만드는 등.[17] 이것은 나중에 육천상이 누명을 씌웠다는게 밝혀진다.[18] 전낙만의 헬멧이 날아가고 안경이 부서질 정도의 강도였다.[19] 다만 이건 박승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낙만이 계속 행자를 폭행하려 했었다[20] 낙만의 아버지가 반독재 투쟁에 참가하는 것을 반대했다.[21] 그의 아버지가 최루탄이 난무하는 데모 현장에 있는 장면이 중간에 나오는 걸 감안하면 남산에 끌려간 듯 싶다.[22] 설정상 59사단이라지만 부대 마크는 제50보병사단의 중앙 부분을 지운 형태.[23] 나중에 잘린 부분은 부대에 둔전 차원에서 사육하는 닭에게 먹이고, 나중에 이 닭은 백숙이 되어 중대장이 맛있게 먹는다. 게다가 다른 때에는 중대장이 육개장을 먹고 싶다고 하자 설상가상으로 조리병들이 그의 똥군기에 앙심을 품고 + 중대장이 빨리 국 내오라고 성질내자 물이 없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급한대로 양념을 뿌린다며 그 국에 오줌을 쏴갈긴다. 중대장은 그 국을 시원하다며 맛있게 비우고 한그릇 더 달라고 한다.[24] 실적을 올리고자 하는 중대장이 문서위조와 허위진술로 꾸며낸 일임이 암시된다.[25] 책 제목이 주체사상의 세계화. 중대장은 내키지 않아하는 헌병대장을 꼬드겨 낙만의 건을 간첩 사건으로 조작하려 했다.[26] 이 사실은 낙만의 방위 선임들이 직접 기원에 찾아와 알려주었다. 그래서 낙만의 아버지가 알 수 있었다.[27] 그리고 이것은 인사계가 나중에 영창에 있던 낙만을 따로 불러 빵을 먹이며 집에 알려줬다는 이야기를 해준다.[28] 책 주인인 낙만의 동기가 책을 구한 외박날 같이 밤을 보냈기에 책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29] 이때 낙만은 중대장이 죽었다고 생각했다.[30] 동기가 변명 섞인 사과를 했지만 낙만은 대답하지 않는다.[31] 이때는 병장이 되었다.[32] 전역 시점은 6.29 선언 후 한참 지난 뒤인데, 막상 지금은 문제되는 부조리들이 당시에는 만연했기 때문이다.[33] 하복 착용 기간은 5월 ~ 9월이다.[34] 정확히는 1987년이다. 작중 낙만의 나이가 23세임을 고려했을 때 1965년생이다. 한국은 일상에서 세는나이를 따지는게 보편적이기 때문에 1964년생이 아닌 1965년생으로 봐야 한다. 낙만의 동기가 맡긴 책 사건 때문에 중대장이 브리핑을 할 때 나오는 자료에도 나온다.[35] 영화에 나오는 대사는 실제로 그가 한 말이지만, 1980년대가 아닌 2002년 대선 출마 당시 한 연설이다.[36] 블로그를 보면 <미운오리새끼>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 전투 중 방위들의 퇴근씬을 찍은 곳은 9217부대 수송대 정비고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듯 하다.[37] 구체적으로는 곽경택 클래스의 후보생들로 김준구, 고영일, 조민준, 박혜선, 정예진 이상 5명이다. 방송에선 9화부터 촬영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