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우치 히메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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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조커의 등장인물.

나이는 17세.

토도 하루카 일행이나 마츠야마 나오히로 일행들과는 다르게 섬에 들어온 그룹의 한 사람으로, 사쿠라이 마코와 모기 사에코의 친구. 다른 친구 둘보다 외모가 나이보다 어린 것처럼 보인다.

「가장 서바이벌에 적당하지 않음」이라고 작품 안에서도 소개되는 내향적인 소녀이지만 하루카에겐 한번에 죽을 것 같은 사태에도 용케도 살아남은 실은 터프한 소녀. 오징어＆갯비린내나는 소녀. 해변의 여인처럼 납치될 것 같은 히로인 기질이 보이는 여자아이다.

애칭은「히메논(ひめのん)」「비너스」

사쿠라이 마코가 초반에 사망하면 히메노도 행방불명되며 루트도 하수도 루트로 고정된다. 엔딩에서야 재등장하는데, 기생체가 기생한 채로 나오기 때문에 노멀/하드루트 모두 결말이 매우 비참하다.

특정엔딩을 보면 가족이 없는 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는 게임의 후기를 읽어볼때 마코 공주에서 따온것 같다. 공주를 일본어로 읽어보자.

2. 루트별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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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07 「응지에 사는 사람」
양옥 루트에서 하루카가 도망칠 때 1번째로 도망친 방에서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아마 마츠야마 나오히로가 백신이 있는 방의 코드를 협박하다가 죽인 모양.

ED08 「속박과 희생」
의모의 권유를 받아들인 하루카 덕분에 다른 일행들과 같이 탈출한다.

ED09 「기생조커」
기생체로 인해 게임 시작부에 나오는 것처럼 생물병기화 하려다가 나오히로의 총에 맞아 죽는다. 마코가 죽은 후 여기저기를 헤매던 중에 기생체가 기생한 것 같다.[1] 카시와기 쇼우코가 몇 번 발견해 말을 걸어도 그때마다 도망간 모양. 게임 초반부 마코와 히메노를 만나지 못해 사쿠라이 마코의 시체만 발견하는 상황을 본 뒤에 이쪽으로 오면 이름이 "???"로 나온다.

ED10 「생환, 그리고……」
티아마트를 쓰러트린 뒤 다른 일행들과 같이 탈출한다.

ED11 「사명의 대상」
여기서는 다행히 연구원에게 발견이 되어서 물리적으로 기생체를 없애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백신을 안 쓰고 하는 이 수술의 단점인 후유증으로 뇌에 큰 문제가 생겨버렸다. 거의 정신지체장애 2급. 마코와 히메노를 처음부터 만나지 않는 루트를 선택해도 여기서는 이름이 정확히 나온다. 참고로 마코가 혈청을 구하지 못해서 죽은 뒤의 하수도 루트로 진입하면 대사에 변화가 있다. 그녀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상징하는 듯...[2]

ED12 「자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섬에서 당한 정신적인 충격(트랩 쉘에 갇힌것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나 사쿠라이 마코가 재활을 도와주어서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