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대량 살인 예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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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대량 살인 예고 사건
발생일
2023년 8월 4일 오후 2시 30분 추정
유형
묻지마 범죄 예고
피의자
14세 남성 중학생[1]
혐의
수사 중
인명피해
없음
1. 개요
2. 입건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남시 미사역 칼부림 할꺼야 다 죽여버릴거야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하는 데

****들아 왜 나만 안되는거야 전재산 모아놓은거 대출까지 받고 1200만원 다 죽었다 이제 살 의미도 없고 살고 싶지도 않다.한명당 백만원 생각하고 12명 다 죽여버릴거다 너네가 누구든 다 죽여줄게 경찰까지 와봐 ***들아 진짜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되냐 왜 나한테만 안되는거냐 진짜로 내가 다 죽여줄게

토요일 12시에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다 죽여줄게 ***들아 다 기다려 12명 다 찌르고 다 죽어줄게 나만 이렇게 힘들게는 못살겠다 너네도 나처럼 힘들어봐

와 그냥 안찌를게 목에 쑤셔넣게 ****들아 기다려

--

원본 캡처[욕설주의]

2023년 8월 4일인스타그램의 익명의 유저가 1200만원을 잃은 채 살고 싶지 않다며 하남시 미사역에서 한 명당 100만원으로 생각해 12명을 죽여버릴 것이라며 대량살인을 예고하는 협박글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사건.


2. 입건[편집]


8월 4일 오후 9시에 만 14세로 추정되는 중학생 남성 피의자가 미사역 인근 PC방에서 붙잡혔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사람을 살해할 마음은 없었고 심심해서 장난으로 게시했다”고 진술했다. # #

피의자가 해당 협박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는 해당 협박범의 예고글을 인스타그램 팔로워 일부가 트위터에 게재하면서 사건이 빠르게 알려진 것이다.

협박글은 실제 범행의 시행 여부 및 작성자의 의도와 상관 없이 단순히 작성만 해도 입건된다.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되거나 협박죄로 입건되었고 이것을 모방한 여러 범죄 예고글들이 올라왔다.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 글들 중에서 일부 작성자들을 입건했고 작성자가 입건되지 않은 글들도 수사에 들어갔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할 것이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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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학생 신분이지만 뉴스마다 나이가 다르게 보도되어서 12세부터 15세까지 다양하게 알려졌다. 그나마 14세로 언급한 기사가 가장 많다.[욕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