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의 우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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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배경 설정
3. 지역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물위의 우리》의 작중 설정을 정리한 문서다.


2. 배경 설정[편집]


  • 세상이 물에 잠기기 전, 사람들은 가뭄과 전쟁 등의 위기를 마주했지만 하나가 되지 못한 채 수차례의 비극을 반복하였고, 끝내 금기시 되어오던 영역[1]에까지 손을 대면서 세상은 물에 잠기게 된다.

  • 세상이 물에 잠긴 후, 인류는 생존에 직결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 결과 과거 인간의 과오를 반성하고 공존과 화합을 중시하자는 온건주의자와 생존을 명목으로 내세워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자유주의자, 즉 무법자로 나누어지게 된다.

  • 작중 한반도의 모습.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대략 200m 정도 해수면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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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할 강원도를 비롯한 동부의 태백산맥, 남부의 노령/소령산맥, 북한 지역의 개마고원 일대만 물에 잠기지 않은 매우 가느다란 반도가 되었다. 그 외의 몇몇 고도가 높은 산들은 상단부만 남은 섬이 되어서 열도와도 같은 모습을 보인다.

  • 27화에서 한반도 사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밝혀졌다. 해수면이 급상승 하기 전 대한민국은 한반도에서도 고도가 높은 강원도와 태백산맥에 전국민을 수용할 시설을 세우고, 서해 바다 아래에 연구시설을 뒀으며 잠실은 이 두 지역을 잇는 중심지로써 책임을 다하는 계획을 만들었다. 전국 각지에서는 미래 대비용으로 강원도에 자진해서 물자를 보낼 정도로 계획에 협조적이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해수면이 상승하자 강원도는 문을 걸어잠그고 물자를 독차지하며 물자와 가족을 돌려달라는 사람들, 살려고 산을 오르던 피난민들을 모조리 학살했다. 이유는 원주민만이 그 물자들을 독차지하면 전국민이 나눠쓰는 것보다 훨씬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2]. 당연하게도 강원도가 전국을 배신하자 전국적 혼란이 찾아왔고 온갖 다양한 파벌이 생겨났으며 전국적 분쟁이 지속되었다.
잠실은 이러한 상황과 강원도를 막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껴 남은 사람들이라도 살리고자 분쟁 금지과 여러 규칙을 정하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지원과 중재를 아끼지 않았으나 잠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쟁이 터졌다. 전쟁의 양상은 강원도 탈환이 아닌 남겨진 자들의 전쟁이였다. 전쟁의 발단은 잠실이 나눠준 물자를 노린 무법자들의 확산이었다. 이러한 일이 이어져 여러가지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현재도 잠실은 피해본 것이 많아 정해진 규칙대로만 행동하고 있다.

  • 생태계의 변화
    • 가을과 겨울은 사라졌으며[3], 12~3월의 짧은 봄, 3~11월의 긴 여름만이 남았다.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의 생일이 12월 전후인데, 이는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기에 더울 때 태어나면 대다수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죽기 때문이다[4].

  • 특히 작중 어류들은 수질의 변화에 따라 여러 차례 진화를 거듭했는데, 당장 작중 보여진 장면만 해도 멸치갈치 수준으로 커졌고, 아귀보편적인 어선을 한입에 삼켜버릴 정도로 거대해지는 현상이 생겼다[5]. 그리고 심해어류인 아귀가 수면까지 와서 배를 공격할 만큼 물고기들의 생태학적 특징도 어느 정도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독을 품은 물고기가 늘어났다[6]. SNS를 통해 풀린 추가 설정에 의하면 고래 등의 해양 포유류는 다 죽었다. 즉, 멸종했다.

  • 27화에서 한반도의 해역에서라면 보이지 않을 실러캔스 비슷한 물고기가 나왔다[7].

  • 여름 내내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는 등 습도에 매우 큰 변화가 있다. 심지어 이 시기만 되면 해수면이 더 상승해서 작중 시점 이전까지 온전했던 마을들도 몇 년 못 가서 다 잠겨버렸다고.

  • 생활상의 변화
    • 양지에서는 죽은 사람들을 묻을 땅이 부족하고 자원을 사용하여 화장할 여유가 없게 되어 옷을 보관하여 사람을 기리고 있다[8].

  • 마을/거주지 간의 생활상의 차이가 매우 크다. 원피스의 섬들이 서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의상, 사회구조 등이 천차만별이다[9]. 잠실의 경우 거의 현대 대한민국 중산층이 누릴 법한 문명수준과 물자 정도는 확실히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용인 양지 지역은 후진국 수준으로 아이들의 경우 현대 대한민국 아이들이면 모두 알 컴퍼스도 모르며, 학용품은 엄청나게 귀한 물건이 되었다. 남부 지역은 물에 잠긴 건축물들 사이에서 전쟁을 벌일 정도로 막장 상황에 놓여있다. 한 마디로 한반도 내에서는 지역별로 문명 수준부터 엄청난 양극화가 이루어졌다. 양지 마을은 설탕과 후추에 큰 관심을 보이지만 잠실과 연이 있는 호주는 이걸 몇십 포대나 마을 사람들에게 돌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식량자원 보유 규모의 차이도 지역별로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10].

  • 양지에선 원인불명의 중금속 중독이 유행하였다. 양지 내부에서는 이것을 전염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환자들은 사망하거나 일부는 잡상인을 통해 치료를 받으러 마을을 나갔다[스포일러].

  • 잠실처럼 생활이 안정된 곳 이외에선 인신매매가 아주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상업지구인 월악에선 인신매매 자체가 확고한 사업의 영역이며, 잠실 세력과 교전한 어떤 마을은 상태가 열악한 사람 여러 명을 인신매매로 구해와서 감금해놓고 있었다[11].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소규모의 분쟁은 이어지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으로 마을이 무법자 소굴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다 보니 노예로 팔려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듯하다.

  • 18화에서 잠실, 용인 양지 외에도 지역별로 여러 세력들[12]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별이가 신호탄을 쏴서 잠실이 대규모로 움직인 것 때문에 남산은 잠실에 대한 관측, 남부 무법자 연합의 주도권 쟁취, 관악산의 잠실 쟁탈, 월악산 정상의 김예림이 서해안 프로젝트의 유산[13]을 노리는 일이 생긴다.

  • 어두운 세계관인 만큼 쉽게 사랑을 할 수 없어, 결혼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14]은 전부 연애 경험이 없다고 한다.


3. 지역[편집]


  • 서울 동맹
남부의 무법자들과 강원도의 위협에 서울 경기 지역의 거대세력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남산을 중심으로 설립된 안보 동맹. 남산, 잠실, 관악산, 북한산이 소속되어 있으며, 서울 경기 지역의 단보에 위협이 생기면 주기적으로 잠실, 관악산, 북한산의 수장들이 남산에 모여 남산 회담을 개최하여 안건을 논한다. 남산은 이 회의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으나, 서울 동맹 자체가 남산의 방위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남산의 정보력이 서울 동맹을 규합하는 원동력이니만큼 간접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여담으로, 남산 회담에 참석하는 것을 자물쇠 걸러 간다는 은어로 표현한다.

  • 잠실
별이의 고향이자 호주가 용인 양지에 오기 전에 있었던 곳. LWT를 중심으로 해저에 대규모 도시를 건설한 지역이며, 물자도 상당하고 문명 수준도 높게 묘사된다[15]. 강원도가 전국을 배신하기 전, 잠실은 육지를 잃어가는 한반도인들의 수용처가 될 강원도-태백산맥과 서해안 연구시설의 중심지로써 책임을 다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강원도의 배신 이후 잠실이 남겨진 지역 사람들에게 물자를 나눠주고 그들을 중재하며 분쟁을 방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이 시도는 실패하고 결국 전국 단위 분쟁이 발발, 지속된다. 작중 잠실 쪽 사람들이 인신매매를 벌이는 다른 지역 사람들을 잡아다 고문하거나 그 지역에 쳐들어가 죽이는 모습이 나온다. 원래는 고아들을 거두고 의료지원을 나가는 등 적극적으로 선의를 베풀었었으나, 약 5~6년 전에 있었던 뻐꾸기 테러 사건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중재에서 손을 뗐다[16].

  • 관악산
서울 동맹의 일원. 등산객이 매우 많은 산이란 점을 반영한 것인지 대장을 비롯한 친위대가 전부 등산복과 피켈, 기타 등산 장비를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대장 성산용부터가 극도로 호전적인 인물로서 서울 동맹 내에서도 다른 세력과 가장 많은 마찰을 빚기는 하지만[17], 상대방이 먼저 무기를 들지 않으면 선제공격하지 않는 룰처럼 평화적인 규율을 만들어 지킨다는 점에서 무법자들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 북한산
서울 동맹의 일원. 대모 김춘배를 중심으로 한 세력으로 전통을 중시하며, 김춘배가 거둬 기른 고아들이 주 구성원인 등 그나마 잠실 못지않게 윤리관이 남아 있는 세력으로 묘사되며, 그 덕인지 잠실과 사이가 좋다. 다만 무법자들을 상대로는 굉장히 무자비한지 대모는 무법자들에게 무려 마귀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 남산
일단은 서울 동맹의 일각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 동맹의 회의부터가 남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보아 확실히 비등한 세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듯하나, 회의 중에도 의견을 개진하지 않고 무법자 소탕 작전에도 참여하지 않는 등 군사력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수수께끼에 싸인 세력이다. 아득히 많은 양의 CC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남산의 주인이 하는 발언으로 보아 굉장히 우수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세력으로 추측되었다.
과거 세상이 물에 잠기기 시작했을 때, 서해안 연구소가 공격을 받아 다수의 연구원이 죽고 자료가 소실된 이후 살아남은 연구자들이 남은 자료를 긁어모아 정착한 곳이 남산이었다. 이후 남산에도 공격이 이어지자 서울세력을 통합하여 자신들을 보호하도록 하고 지도자의 정체를 숨김으로써 지금까지 살아남았던 것이다[18].
남산이 서울 동맹의 일각을 차지하는 이유도 밝혀지는데, 남산타워 지하에 과거 연구원들이 남긴 슈퍼 컴퓨터 '노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9]. 각종 정보와 상황들을 노아에 입력하여 정확도가 높은 예측을 해왔기에 중요세력으로 인정받아왔던 것. 직접적으로 개입하거나 정보를 알려주는 걸 피한 이유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정보의 악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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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고향. 현재 촌장은 강선원. 온난화 때문인지 식생부터 아열대~열대화되었으며 잠실에 비해 매우 낙후된 모습으로 나온다. 호주와 별이가 이곳으로 이사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평범한 시골 마을 같지만 어두운 닫힌 사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상한 지역[21]. 마을 어른들은 외부인에게 배타적이며,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갈라져서 대립의 기류가 존재한다. 촌장 선원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은 호주와 별이 가족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으며, 별이의 의도치 않은 신호탄 어그로로 인해 잠실 쪽이 양지에 피해를 주자 이걸 빌미로 호주 가족의 추방 재판이 열렸다. 이 때 호주가 마을 사람들을 대놓고 까며 이전에도 추방 재판이 벌어진 것을 언급했으므로 예전에도 추방 재판이 몇 번 열렸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잠실의 산하로 들어가는 걸 거절한 적이 있었으나[22] 어째서인지 지금은 잠실을 끌어들이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호주 일가에게 마을 어른들이 숨기는 게 다름아닌 인신매매라는 것이 밝혀졌다[23]. 윗마을과 아랫마을의 갈등도 인신매매 문제를 두고 가치관과 도덕 관념의 충돌로 인해 대립하게 된 것.
이후 인신매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사실 양지는 과거 강원도에게 침략 당했고[24] 살아남고자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자원을 바쳐야 했는데[25][26], 그러던 중 무법자들의 찬탈까지 일어나자 강원도에게 수감할 시설을 부탁해서 무법자들을 잡아 전부 가둬놓고 그들을 인신매매하고 있었던 것[27]. 물론 영원히 강원도 밑에서 길 생각은 없었고 강원도에서 무언가 이상이 발생한 기류가 흐르자 비슷한 처지의 여러 마을들과 은밀히 연합하여 호주를 통해 잠실 산하로 들어가 강원도에 맞서려고 하고 있다.

  • 월악산
현 당주는 김예림. 강원도, 서울, 남부의 3대 세력 사이에서 중립을 표방하는 지역이다. 덕분에 남부의 무법자부터 강원도 출신 강도까지 온갖 상인과 욕망, 정보들이 흘러들어오는 한반도 최대의 상업지구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마약, 노예, 아동 성매매, 장기매매 등 현대 도덕을 아득히 초월한 것들이 사고 팔리는 무법천지지만 신원을 등록하거나 무기 사용이 금지되는 등 월악산에서 정한 최소한의 규율은 표면상으로나마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잠실의 고위 간부를 상대로도 갑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진행할 만큼 당주의 영향력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 전쟁 당시 3대 세력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탓에 격전지가 되어 한 차례 초토화되었지만, 서울의 지원 하에 수복에 성공하고 온전한 중립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원의 대가로 월악산은 남부의 무법자들이 서울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약속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점차 억제력이 무법자의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8].

  • 강원도
고도가 높은 지역인 탓에 전국민을 수용할 장소가 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의 물자만을 흡수한 채 문을 걸어잠가 현재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일조한 지역이다. 가장 풍족한 상황일 것임에도 근처 열악한 마을에서 아이들을 헐값에 사들여 낙인을 찍고 노예로 부리는 등, 윤리관이 망가진 세계관 내에서도 견줄 데 없는 악의 총본산으로 묘사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강도 높은 계급사회나 지도층의 부정부패 같은 문제점이 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작중 시점 2년 전부터 내란이 일어났는지, 인근 마을들과 전부 연락을 끊은 것도 모자라 현 시점에서도 인력을 데려가기로 약속한 날짜가 되었음에도 양지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양지 사람들이 배를 몰고 가보니 걸어잠근 이중방벽의 문은 부서지고 안을 지키던 병사들과 선박들도 전부 실종된 의문의 상황. 다만 강원도의 실질적 지배자는 내부에서 살아남아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모양이다.
97화에 양지와 인근 마을들이 함께 정찰대를 구성해 강원도로 향했지만 연락이 끊기고, 약속한 기한인 한 달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 남부
정황상 월악산이 있는 충북 제천 이남 지역일 것으로 보이나, 통칭 무법지대라고 불리는 만큼 기본적으로 무법자들의 주무대인 인외마경이다. 제대로 된 기술자나 구호시설조차 없어 민간인들의 생활 수준은 나락일 것으로 보인다. 구심점이 되는 '리더'가 조사를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공석이 되자, 리더 대행인 '사냥꾼'이 얼추 규합을 시켜 무법자들끼리도 대규모의 느슨한 연합을 이루고 있으며, 조약 또한 만들어 지키고 있다. 다만 역시 결속력은 떨어지며 기본적으론 각자도생인 모양. 이후 조사를 마친 리더가 복귀한데다 관악산의 대장을 사로잡은 후, 각자의 방식으로 병력을 충당하면서 잠실과 강원도, 서해안의 보물을 노리고 북상하기 시작한다.

[1] 생태계의 변화 등을 보면 핵 미사일을 뛰어넘어 지구에 큰 변화를 준 것으로 확인된다.[2] 작중에서도 모두가 10년간 쓸 자원을 자기들끼리만 100년, 200년 쓸 수 있었으니까라는 말이 나왔다.[3] 겨울과 눈의 존재는 굉장히 늙은 노인인 날씨 할배가 어릴 때에만 존재했던 것으로 언급된다.[4] 참고로 생일이 여름인 캐릭터로는 잠실에서 태어나 좋은 의료를 누릴 수 있었던 7월 1일 생 한별이 있다. 한호주는 시골마을에서 8월 1일에서 태어났는데도 살아남았다.[5] 이 크기면 만화가 아닌 현실에 실존하는 최대 크기의 동물인 흰긴수염고래보다도 훨씬 크다는 뜻이다. 흰긴수염고래도 20~30미터에 불과한데 어선이 보통 그 크기이다. 흰긴수염고래를 삼킬 수 있는 크기의 어류가 생겼다는 뜻. 대왕고래는 대사량이 큰 항온성 내온동물인 것을 감안해야 하겠으나, 대왕고래만 해도 거대한 체구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평균 4t의 크릴을 먹는데, 그보다 수십배 큰 생선이 먹이를 계속 먹고 생존한다는 건...현실에서 환경파괴가 진행된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은 먹이의 부족으로 다른 지역보다 체형이 작은 쪽이 훨씬 더 많고, 큰 동물들은 대부분 지역에서 자취를 감춘다. 더군다나 작 중 배경은 겨울이 사라질 정도로 지구온난화가 극심한 시기이기에 용존산소가 부족하여 식물성 플랑크톤이 증식하기 어렵고, 해양 산성화로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껍데기를 가진 해양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감할 것이기에 현실적인 설정은 아니다.[6] 현실에서 쉽게 볼만한 작은 어류들도 있지만 이 어류들이 치어인지 성어인지는 알 수 없다.[7] 실러캔스의 특징인 다리처럼 생긴 지느러미가 분명히 존재한다. 필리핀 등 좀 더 아래 해역에서 서식하던 종이 커진 것으로 추측된다.[8] 잠실에는 납골당이 있다.[9] 강산이 잠실에 가서 최고층에 가려고 할 때(이유인 즉슨 가장 높은 곳에 가장 높은 사람도 있겠거니 해서...) 승강기의 개념을 몰라 일일이 계단으로 올라가는 걸 보면 기술의 격차도 커진 듯.[10] 남부나 월악산 지역은 농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황폐화되어 있다. 인신매매, 전쟁이 이를 대체할 정도.[스포일러] 하지만 알고보니 무법자들의 리더였던 잡상인이 인신매매로 전부 팔아넘겨 버렸고 이중 허봄이라는 아이는 잠실에 구조되어서야 치료받을 수 있었다.[11] 이 마을 사람들은 3명을 제외한 모두가 잠실 세력에게 처리당한다.[12] 관악산, 북한산, 남산, 월악산, 남부 무법자 연합. 관악산은 등산가 무리, 북한산은 조선시대풍 분위기를 풍긴다. 이 두 곳은 그래도 분위기가 덜 음침하게 나왔다. 월악산은 음침한 분위기에 박물관이 거점으로 보이며 남산은 CCTV 화면을 잔뜩 보유하고 있다. 남부 무법자 연합은 폐허지대에 있으며 가장 열악하게 묘사되었다.[13] 예전에 대한민국에서 서해에 만들어둔 연구시설(서해안 프로젝트의 유산)로 보인다.[14] 팔호, 아림, 주냉, 승태 등[15] 재대로 된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의 화기와 함포로 무장한 군함을 생산, 유지할 여력을 갖추면서, 장난감을 별도로 생산할 정도로 생산력도 풍부하다. 또한 나름 거대 세력인 관악산의 간부조차 컴퓨터가 뭔지도 모르지만, 잠실은 컴퓨터를 갖추고 있으며, 과학기술을 연구할 연구시설을 별도로 갖출 정도로 기술력 또한 뛰어나다.[16] 이후 이런 복지들은 북한산에서 대신 맡아 하고 있다.[17] 특히 잠실과는 견원지간이라 불릴 정도로 사이가 나쁘다.[18] '주인'이라 불리는 대표를 비롯한 간부들은 하회탈 중 양반탈과 검은 스판덱스 및 장갑으로 몸을 가리고 목소리도 변조하고 있으며, 주인은 주기마다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남산의 내부자가 아닌 이상 주인의 정체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는 모양이다.[19]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걸맞게 컴퓨터의 존재를 아는 것도 잠실 정도의 여유있는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악산 소속의 부하는 단순한 기계 아니냐며 경악했을 정도.[20] 남산의 전신이 되었던 과거의 연구자들은 이 원칙을 지키지 못해서 잘못된 예측을 거듭하고 강원도가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21] 여기에 낙후된 생활상과 어울리지 않는 발전소, 정수 시설, 창고 등이 존재해서 더욱 괴리감이 느껴지는 지역이다.[22] 선원의 아버지가 촌장이던 시절이다.[23] 아예 많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혀를 잘라내는 시설이 따로 있다. 이런 인신매매는 다른 지역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24] 강원도는 서로 협력을 하자 했지만 당연히 페이크. 제안을 거절하거나 비협조적인 마을을 파괴하고 있었다. 이를 빨리 간파한 강선원이 자진해서 강원도의 수하가 되겠다고 엎드려 애원했기에 그나마 양지 마을 자체는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25] 식량은 기본이고 인질을 명목으로 사람까지 수탈해갔다. 만약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인질들은...[26] 마을의 생활상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들은 이때 강원도가 지어준 것이다.[27] 혀를 자른 것도 잡혀온 노동력으로 쓰이던 무법자들 중 일부가 탈출을 작당하는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 중 사상자까지 나올 정도로 적잖은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었다.[28] 정확히 말하면 그사이에서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터지기 전에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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