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기 구데리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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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군. 아직도 깨닫지 못하다니. 자네들이 추종하는 그 작자는 괴물이란 말일세!"

"하하하··· 우리 거리의 청소부들은 살인을 멈추지 않을 거네. 헨델 기사단이 이크티오사우리아에서 사라지는 그날까지···"

처치시 대사

소울라이크 액션 RPG 게임 파스칼 웨이저에 등장하는 보스이자, 본 작품의 DLC 망각의 파도의 첫 번째 보스이다. 원류의 탑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으로 DLC 스토리에서 헨델 기사단과 대립하는 거리의 청소부들을 이끄는 인물로 보스룸 진입시 처음에는 어째서인지 쇠사슬에 온몸이 꽁꽁 묶여 있는 상태였으나 플레이어가 침입하는 것을 보고 자력으로 쇠사슬을 풀어 보스전에 돌입한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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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데리안의 패턴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창을 사용하는 패턴이고 다른 하나는 낫을 사용하는 패턴이다. 어느 무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패턴 모션이 다르고 각 모션 때에만 나오는 패턴도 존재하기 때문에 차이점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창을 사용할 때는 주로 창을 이용한 찌르기 및 휘두르기 패턴과 방패로 막고 밀치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패턴을 사용한다, 낫 패턴에 비해 수비적인 성향이 다소 있는 상태이며 패턴 모션도 보고 피하기 쉬운 편이다. 문제는 낫을 휘두르는 패턴인데, 창을 휘두를 때보다 모션도 공격적이고 공격 횟수도 많아서 회피 횟수가 많은 제롤드가 아니면 일일이 다 피하기가 까다로우며 원거리 공격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다소 오래 걸리지만 구데리안을 가장 안전하게 공략하는 방법은 창을 쓸 때만 치고들어가는 것이다. 창 패턴이 낫 패턴보다 만만하기 때문에 낫을 쓸 때의 공세를 감당하긴 힘들면 낫을 휘두를 땐 거리를 벌려서 원거리 공격만 피해주고 창으로 공격할 때 달려들어서 공략하는 것이 핵심. 낫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창을 방패에 끼우기 때문에 구분도 쉽다.

구데리안을 격파하면 아래로 내려가는 승강기를 사용할 수 있고 이후 원류의 탑으로 향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