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황후(무미랑전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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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장정함[1] 장손무기의 누이이다. 생전 처소는 승경전이고 황제와의 사이에서 일곱 아이를 두었다. 극중 등장한 아들이 셋인 것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딸은 넷인 듯.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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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옹정황제의 여인의 순원황후 삘이 나는 여자로 일찍 요절했다. 아명은 관음비. 당태종의 세 아들의 어머니로 옹정제가 순원황후에게 그랬듯 당태종은 현모양처였던 문덕황후에게 환상을 갖고 있었다. 부귀영화를 위해 자기를 좋아하는 여느 후궁들과 달리 문덕황후만은 황제인 자신이 아니라 그대로 자기 자신을 좋아했다고 믿고 있다. 새로 입궁한 재인들을 교육시키는 "여칙"이라는 길고 긴 책을 직접 편찬했으며, 황제는 항상 문덕황후의 눈썹을 그려주는 것을 좋아했으며 그녀가 추는 난릉왕 입진곡을 보는 것도 좋아했다. 분량은 초반부에 두 장면만 등장하고 끝난다.[2]

그러나 무미랑이 그녀의 책을 읽고 느낀 바에 따르면 당태종에게 총애받는 것처럼 보인 것과는 별개로 본인은 상당히 외로움을 탔던듯하며 당태종을 많이 그리워했다고 한다. 당태종이 자기 딴에는 문덕황후에게 잘 해준 것 같지만 문덕황후가 소홀히하지 않아줬음 하는 부분에선 소홀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