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더 핸드

덤프버전 :

1. 개요
2. 파란만장한 역사



1. 개요[편집]


파일:무한 더 핸드.gif
G5 버전

천수관음 같은 무수한 팔을 뻗어내 모든 손으로 빈틈없이 붙잡는다.[원문]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필살기 설명

ムゲン・ザ・ハンド. 이나즈마 일레븐의 캐치 계통 필살기. 주 사용자는 타치무카이 유우키. 국내 더빙판 이름은 '무한의 손'.

위력 80 / 소비TP 50 / 속성 林 / 특성 : 캐치 / 성장속도 느림 / 궁극오의

이나갤 기준
위력 160 / 소비TP 55 / 속성 林 / 특성 : 캐치 / 성장속도 느림

이나즈마 일레븐의 감독이자, 전설의 골키퍼였던 엔도 다이스케의 노트에 있던 궁극의 비법 중 하나. 사용하면 선수의 등 뒤로 여러 개의 손이 뻗어져나와 상대가 찬 공을 사방에서 잡아버린다.

엔도 마모루가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타치무카이에게 이 기술을 익히라고 권유했고, 이에 따라 타치무카이가 익히기 시작한 필살기였으나,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해 헤맸다. 그러나 츠나미 죠스케와의 특훈과 "작은 파도도 여러 개가 모이면 조금씩 바위를 깎아낼 수 있다." 는 조언으로 더 카오스전에서 간신히 습득하여 번의 아토믹 플레어를 막아내였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이번에는 가젤파이어 블리자드에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궁극의 비법답게 점차 진화하여 점점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강해질때마다 더 강력한 슛이 날라와 "이럴수가! 진화된 무한 더 핸드가 뚫리다니!"라고 외치며 또 깨지기를 반복한다(...)

애니판에서는 진화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손의 개수가 늘어나는 연출이 생겼다.
  • G1일 때에는 등에서 4개의 손이 튀어나오고, 2개씩 차례대로 공을 2번 캐치한다.
  • G2일 때에는 등에서 6개의 손이 튀어나오고, 2개씩 차례대로 공을 3번 캐치한다.
  • G3일 때에는 등에서 8개의 손이 튀어나오고, 2개씩 차례대로 공을 4번 캐치한다.
  • G4일 때에는 등에서 10개의 손이 튀어나오고, 2개씩 차례대로 공을 5번 캐치한다. 스페이스 펭귄을 처음 캐치했을 때에는 8개의 손이 나왔다가 추가로 4개가 더 튀어나와 손이 총 12개가 되었는데, 그 뒤로는 계속 10개.
  • G5일 때에는 등에서 총 32개의 손(G1~G4보다 좀 투명해진)이 튀어나오고, 튀어나온 손이 G4 때까지와 다르게 하나씩 나와 차례대로 공을 잡는다. 캐치 횟수는 총 14회. 분명 튀어나온 손은 32개인데 그 중 공을 잡는 손은 14개밖에 안 된다. 14개나 되는 손이 공을 잡기 때문에 안 그래도 긴 연출이 더 길어졌다
무한대 = 32 = 14가 되는 초차원 쌐카


2. 파란만장한 역사[편집]


애니에서는 계속 뚫리는 모습만 보여주는 바람에 무능 더 핸드, 무능의 손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는데 그 파란만장한 역사를 나열하자면...
  • 더 카오스전에서 처음으로 습득, 번의 아토믹 플레어를 막아낸다. 이후에도 계속 슛을 막아내어 좀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는 듯 싶었으나, 번&가젤의 파이어 블리자드에 곧바로 뚫린다.
  • 더 제네시스전에서도 그란유성 블레이드에 계속 깨지다가, G2로 한단계 진화. 이후 유성 블레이드를 완벽하게 막아낸다. 하지만 이 역시 더 제네시스 FW들의 합체기 슈퍼노바에 또 뚫린다.
  • 하지만 거기에 지지않고 G3로 한단계 더 진화. 드디어 슈퍼노바를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 리미터를 해제한 울비다의 스페이스 펭귄에 또 맥없이 뚫린다.
  • 동료들의 격려에 포기하지 않고 G4로 한단계 더 각성. 스페이스 펭귄을 막아낸다. 하지만 그후 다크 엠퍼러즈전에서 5번 써서 4번 뚫린다.[1]결국 엔도가 직접 골키퍼를 맡고, 무한 더 핸드 G4를 뚫은 다크 피닉스를 진 갓 핸드로 막아낸다.
  • 3기 시작인 대표 선발전에서 와이번 크래시 V2를 막았다. 하지만 후부키울프 레전드에 뚫렸다.[2]
  • 그 후 파이어 드래곤전에서 G5로 진화한 무한 더 핸드로 아프로디의 眞 갓 노우즈를 막아낸다. 하지만 이후 번의 아토믹 플레어, 아프로디의 갓 브레이크, 번&가젤의 파이어 블리자드에 3번 연속 뚫려버린다.[3] 그런데 엔도는 정의의 철권 G5로 갓 브레이크를 막아버린다.
  • 아르헨티나 디 엠파이어전에서 다시 사용. 레오네의 헬파이어에 간단히 뚫려버린다. 이후 마왕 더 핸드를 사용하면서 자취를 감춤.
궁극의 비법이 맞나 의심된다. 그런데 문제는 정의의 철권이 G3로 진화하기 이전에는 이게 일본 최강의 기술이었다.(...)[4] 엔도가 사용했다면 이정돈 아니었겠지만... 사실 못막는이유는 18개의 손이 잡지를 않아서다.

게임판에서는 가성비도 괜찮고 위력도 제법인 중상급 기술인데 애니에서는 대폭 너프를 먹는다... 사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정의의 철권이 막지 못했던 노던 임팩트와 동일한 위력의 아토믹 플레어를 잡아낸 걸 보면 처음에는 정의의 철권보다 위였지만 어느샌가 무한 더 핸드가 막지 못한 갓 브레이크를 정의의 철권이 막아내면서 역전된다.

[원문] 千手観音のような 無数の腕を伸ばして すべての手で ガッチリとキャッチする。[1] 참고로 한 번 막은 것도 카제마루의 정말 강한 일반 슛을 더 월과 같이 막은 것. 그럼에도 캐치이후 슛의 파워에 놀라는 타치무카이의 대사를 들으면 이미 이 이후의 필살 슛들은 못막는다는게 암시가 될정도다...[2] 게다가 그 울프 레전드도 기술 대우 제대로 못 받는 걸 생각해보면...[3] 이때 아토믹 플레어는 진화한 상태도 아닌 그냥 일반 버전이었다.[4] 다크 엠퍼러즈 시절 스기모리 타케시네오 재팬 시절 겐다 코지로 제외. 네로가 시공의 벽으로 막은 울프 레전드를 무한 더 핸드로 막지 못했으니 네로가 최강일지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2:32:39에 나무위키 무한 더 핸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