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다 히토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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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히비키의 히로인.

아다치 아스무의 소꿉친구로 아스무에게 호감이 있어 접근하고 있지만, 아스무가 마음을 몰라주고 있어[1] 속만 태우고 있다. 게다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아스무와 같은 반이 되었으나 아마미 아키라라는 만만치 않은 미소녀가 등장해 히로인 자리마저 위협받는듯 했다. 일단 아키라가 아스무를 남자로 보지 않고 있음을 알고는 편하게 대하고 있다. 성격은 여성스럽고 예의바른 편, 미소녀에 성격까지 좋으니... 이런 여자가 옆에 있는데도 의식 않는 아스무의 둔감 레벨은 어지간한 학원 로맨스물 수준일듯. 그러다가 각본가가 바뀐 34화에서는 히비키가 대놓고 아스무가 모치다를 사랑하고 있다고 나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모치다를 아스무가 히토미라고 부르는 것은 관계의 진전의 암시라고 설명된다.PD, 각본 바뀌고 유일한 장점?

히로인이어야겠지만, 31화 이후로 히로인 노릇은 아스무가 하고 있어서 히로인 목록에도 못 올라갈 지경. 히비키를 비롯한 타케시 멤버들과도 안면이 있지만, 그들에 대해 어디까지나 타치바나의 사장과 그 딸들, 알바생등으로 알고 있는 정도일뿐 최종화에서 양옥의 남녀에게 붙잡혔다 구출된 일 이외에는 마화망과 얽히는 일이 지독하게도 없어서 히비키의 활약에만 관심이 있다면 히비키를 다 본 사람에게 마저도 잘 모른다는 반응이 나와도 이상할 것 없는 공기다.

그렇지만, 그녀가 존재감을 갖는 부분은 아스무의 학창 생활 파트로 히비키가 아스무가 동경하는 대상이며 어른으로서 지향 할 모습이라면 히토미는 아스무가 성장해가면서 교류해가야하는 수평적 입장에 있다. 사실 PD 교체 이전까지는 히로인으로서 비중이 꾸준하고 상당했고, 천사표 성격인 착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녀의 모습을 훌륭하게 연기했다.[2]

아스무의 이야기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갖고 있으며, 노골적인 연애감정이 묘사되는 등 히로인으로서 면모가 가득했지만 이 캐릭터는 30화 PD교체 사태에 영향을 유독 많이 받은 편. 원래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치어리더부를 했지만 30화 이후부터는 치어리더 관련 이야기[3]가 싹 사라지더니 갑자기 종이연극을 시작한다.[4] 또한 거의 매화마다 꾸준히 나오면서 어필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진짜로 공기화에 가깝게 됐다. 잠깐 비중이 있는 모습도 NTR스러운 전개방식의 이야기[5]며 이 오해가 풀린 것도 30화 이전의 모치다의 묘사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간단하고 단순하게 해결됐다.

당장 30화 이전의 모치다는 타치바나에 꾸준히 방문하면서 타치바나의 사람들과 친근하게 잘 지냈지만, 30화 이후로는 이상할 정도로 자주 방문하던 타치바나에 거의 방문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