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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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공법
2.1. 프리패브
3. 장단점
4. 시공 업체/제품
4.1. 자이가이스트
5. 여담
6. 관련문서



1. 개요[편집]


Modular Building

조립식 건축의 일종으로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부분을 제조의 기법으로 제작하고 단위 유닛(Unit)을 현장으로 운반하여 단기간 내 설치 마감하는 친환경적인 건축시스템이 특징이다. 현장 공사기간의 단축되고 대량생산에 의한 공사비 절감 등으로 이윤이 크다. 물론 미리 작업을 해야된다는 특성 때문에 재료비 자체는 일반 건축에 비해 높지만, 그 대신에 인건비 및 기계비가 절감되고 완공시기가 빨라져서 전체 건축비가 낮아진다.





2. 공법[편집]



2.1. 프리패브[편집]





3. 장단점[편집]




4. 시공 업체/제품[편집]



4.1. 자이가이스트[편집]


자이 아파트를 짓는 GS건설에서 2023년 시작한 모듈러 주택 건축 사업 브랜드.
2020년 폴란드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인 ‘단우드(Danwood)’, 영국 스틸 모듈러 전문회사인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Ltd.)’를 인수하는 등 준비를 많이한 모양이다.



5. 여담[편집]


중국의 건축기업 브로드 서스테이너블 빌딩이 모듈러 건축의 기행으로 유명하다. 2015년에 57층짜리 건물을 19일 만에 완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과 대만은 선진국치고는 모듈러 건축의 도입이 매우 늦고 여론도 부정적이다. 한국은 과거 와우아파트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부실공사에 의한 피해를 워낙에 호되게 겪었기 때문에 속성공사에 대한 거부감이 크기 때문이고, 일본과 대만은 지진이 워낙 잦은 나라라서 건축법령 등이 매우 까다롭고 개정할 때도 꼼꼼하게 검토하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부실건축으로 피해를 본 사례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모듈러 건축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은근히 있기도 하다. 그래도 노하우가 많이 쌓여서 기술력이 높은 회사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는 믿을만하다는 평이기는 하다.

한편 북한은 속도전으로 건물을 빠르게 짓기는 하지만 모듈러 건축을 쓰진 않는다. 려명거리신도시 문서 참조.

한국에서 모듈러 건축의 부정적인 여론과는 별개로 기술력 자체는 실용화 단계로, 2017년 9월부터 서울 가양동과 천안 두정지구에 70세대를 공급했다.

2022년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듈러 공법으로 초등학교 교실을 만들었지만,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의 서울도성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 반대 운동을 벌이면서 2021년 9월 3일에 단체 카카오톡 방(A사모: 서울 A초등학교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었다. 모듈러 사업의 철회 목소리가 커지면서 학교에 항의 전화가 빗발쳤고 교문 앞에 근조 화환이 배달되기도 했다. 결국 A초등학교 및 서울시교육청의 포기 선언으로 취소되되었고, 학부모의 비대위 활동도 종료되었다.


6.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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