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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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이후
2.2. 네이버 메신저 역사
2.2.1. 네이버 메신저(첫 버전)
2.2.2. 네이버 폰
2.2.3. 네이버 알리미
2.2.4. 네이버 메신저 (두번째 버전)
2.2.5. 네이버 데스크탑
2.2.6. 한게임 게임톡
2.2.7. 라인(LINE)
3. 파생 메신저 서비스
3.1. 밴드(BAND)
3.2. 카페 채팅
3.3. 톡톡
4. 관련 기사


1. 개요[편집]


메신저양은 2005년에서 2006년 까지 1년 동안 네이버 검색 메신저 베타 테스팅 매니저를 맡았던 담당자의 닉네임이다.


2. 역사[편집]


라인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라인(LINE) 메신저가 있기 훨씬 전, 네이버 '검색 메신저' 베타(beta) 서비스가 있었다. 클로즈 베타로 진행되었으며, 메신저 본연의 메시징 기능은 물론 네이버 메일, 카페, 블로그의 모든 서비스의 알림을 통합하여 받아볼 수 있었다. 네이버 메신저는 베타 서비스 이용자를 돕고 이용불편과 버그 등의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메신저양'을 두었다.

당시 '메신저양'은 앞으로의 N사 서비스에서 더이상 보기 힘들법한 친절함, 일상 이야기는 물론 베타 테스터에게 먼저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수많은 베타 테스터를 친절하게 맞이하면서도 버그 리포팅과 의견 보고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베타 테스터와 나눈 모든 대화를 기억하여 테스트 기간 동안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현재도 좋은 사례로 회자되고 있으며 이제는 대기업이 된데다 더이상 착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어버린 회사의 과거 초심을 엿볼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2.1. 이후[편집]


네이버 '검색 메신저' 베타 테스트 겸 서비스 종료 후, 메신저 기능은 '네이버 데스크톱'의 일부 기능(모듈)로 들어간다. 그래서 네이버 데스크톱 운영 초반까지만 해도 메신저양에게 연락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 데스크톱도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로는 연락 가능한 방법은 완전히 사라졌다.


2.2. 네이버 메신저 역사[편집]


네이버는 자사의 계정 정보를 기반으로 한 메신저, 또는 그 파생 서비스와 관련하여 7번의 변동이나 유사제품 출시가 있었다. 먼저 출시된 소프트웨어 순으로 '네이버 메신저(첫 메신저 버전)', '네이버 폰', '네이버 알리미', '네이버 메신저(두번째 메신저 버전, 출시 이후 SK컴즈의 네이트온 수준이거나 더 나은 정도로 개선되었다), '네이버 데스크탑', '네이버 게임톡', 가장 최근의 형태인 '라인(LINE)'이 있다.


2.2.1. 네이버 메신저(첫 버전)[편집]


첫번째 네이버 메신저는 기본적인 메시지 송수신 기능만 제공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네이버 서비스 자체가 그리 규모가 크던 시절이 아니였기에 실제 사용해보았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다만 서비스가 종료된 뒤에도 '네이버 자료실'에는 한동안 남아있었다.


2.2.2. 네이버 폰[편집]


'네이버 폰'은 네이버 회원 간 무료 통화, 070 번호 부여를 지원하는 인터넷 음성통화(VoIP) 서비스이다. '한게임 게임톡' 출시 이전까지 게이밍 음성 채팅의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고, 일반 업무용 및 일상용 전화 서비스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서비스 종료 이후 출시된 네이버의 음성통화와 관련된 서비스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2.2.3. 네이버 알리미[편집]


'네이버 메신저'의 첫 버전의 서비스 종료 후 나온 것이 '네이버 알리미'라는 PC(데스크탑)용 프로그램이다. 통상적으로 이해되는 메신저의 기능은 없었지만 메일, 블로그, 카페 등의 알림을 제공하였다. 네이버는 왜 메신저가 없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네이버 알리미'는 메신저를 대체하는 소프트웨어로 인식되었다. (네이버가 직접 대체재임을 안내하기도 했다.)


2.2.4. 네이버 메신저 (두번째 버전)[편집]


네이버 알리미 서비스 종료 이후, 알리미 서비스와 메신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네이버 메신저'의 두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네이버가 메신저 관련 기술로는 가장 최근의 라인(LINE)을 제외하면 가장 정점을 찍었던 시기이다. 이때 나온 베타 테스트 기록과 자료는 시간이 흘러서 현재까지도 동종 소프트웨어(메신저 등)을 만들 때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모두 적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적극적인 베타 테스팅 운영으로 베타 테스터의 의견을 단순히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소통의 일원이 되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도 상당히 돋보였다.

이런 긍정적인 프로젝트 진행 덕분인지 외부의 평가는 상당히 좋았지만 정작 개발사인 네이버(NHN)는 '네이버 메신저'의 두번째 버전을 평가절하 하며 못마땅해 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정황이 종종 보였다. 당시 네이버가 메신저를 정식으로 출시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개발중단 시기를 미리 점치는 듯한 개발사의 행보와, 반대로 프로젝트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개발사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는 개발사 외에는 아무도 몰랐다. 결국 정식 출시는 못하고 서비스가 종료된다.

당시 대형 포털 사이트로 성장한 네이버가 당시 PC용 메신저로서는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소식은, 다른 국내 주류 PC용 메신저 서비스의 시장을 전부 잠식할지 모른다는 우려에 따라 환영받지 못하였고 개발사도 출시에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정황을 공식 베타 테스팅 카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2.2.5. 네이버 데스크탑[편집]


결국 네이버 메신저의 두번째 버전도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후 메신저 기능은 '네이버 데스크탑'의 위젯(모듈)로 들어가게 된다. '네이버 데스크톱'은 네이버의 서비스들을 컴퓨터 화면에 위젯으로 띄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PC용 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네이버 데스크톱'도 향후 이용자 감소가 점쳐지게 되면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


2.2.6. 한게임 게임톡[편집]


네이버에서 일상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는 모두 종료되었다. 이후 게임 환경에 특화시킨 '한게임 게임톡'이 출시되어 운영되었다. 단체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문자와 음성을 모두 지원한다. 이것 또한 서비스의 미래가 긍정적으로 점쳐지진 않으면서 서비스가 종료된다.


2.2.7. 라인(LINE)[편집]


지금까지의 모든 메신저 경험을 축적시키고, 모바일 환경에도 대응한 완전체(?) 메신저이다. 기존에 그나마 오래 유지되던 서비스도 모두 종료된 이유도 관련시장이 모바일 위주로 재편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라인(LINE)으로 위에 나열한 기능의 상당수를 수행할 수 있다. 라인(LINE)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승승장구하는 메신저 서비스 중에 하나가 되었다.


3. 파생 메신저 서비스[편집]


현재 네이버가 운영하는 파생 메신저 서비스는 밴드(BAND), 카페 채팅, 톡톡이 있다.


3.1. 밴드(BAND)[편집]


밴드(BAND)는 모임을 위한 메신저를 표방하고 있다.


3.2. 카페 채팅[편집]


카페 채팅 초기에는 ActiveX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후 다른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웹 기반 메신저 경험을 바탕으로 개편되었다.


3.3. 톡톡[편집]


네이버 쇼핑 서비스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1:1 대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서비스하는 메신저이다.


4.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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