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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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람을 베기 위해 존재하고, 힘이란 건 파괴를 위해 쓰는 거라고?
이스 Ⅸ: 몬스트룸 녹스의 등장인물.
1. 캐릭터 특징[편집]
2. 이능 액션[편집]
거대한 날개를 펼치는 것으로 장시간 활공이 가능해지는 이능. 높은 장소에서 활공하면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용 방법에 따라서 행동 범위가 단번에 넓어진다. 전투에서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능을 살려 상공에서 기습하는 등 트리키한 전법도 가능.
PC판 기준 조작법은 점프 중 점프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점프 후(2단이라면 2단점프 후) 점프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그대로 헌터 글라이드 상태가 된다.
3. 성능[편집]
속성은 사격. 락샤같은 빠른 속도의 근접전 사격 캐릭터이다. 스킬은 돌격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빠르게 적 안쪽으로 파고들어 빠른 공격으로 화력을 퍼붓는 방식. 사격속성답지 않게 상당히 호쾌한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데들리러쉬는 막강한 데미지를 뽑아내면서 시간딜레이까지 붙어있는 주력 데미지딜러 스킬이다.
4. 작중 행적[편집]
백묘 다음으로 세 번째로 합류하게 되는 맴버. 엄청나게 호전적인 성격으로, 기사단을 비롯한 실력자들을 무차별 습격하는 악당으로 악명이 높은 괴인.
붉은 왕(아돌)이 검술의 달인인 걸 간파하고 전의를 드러내며 시비를 걸지만, 아프릴리스의 저주에는 괴인끼리 사적인 싸움이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포함되어있어서 이루어지지 못한다. 이후 기사단을 습격해 소란을 일으킨 뒤 그 틈을 타 감옥에 잠입하려는 아돌 일행에게 잠입 루트를 알려주며 합류한다. 다만 아돌에게 협력할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강자로 소문난 성각기사단의 대장인 샤틀라르를 노리고 아돌 일행을 이용한 것. 하지만 샤틀라르의 인간을 초월한 의문의 힘에 발려서 쓰러지고, 어째서인지 샤틀라르가 그냥 봐주고 가버린 후 괴인화가 풀려 정체가 드러난다.
본명은 크레도 아이브링거로 성각 기사단의 단원이다. 과거엔 어느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뭐든지 재능이 있어서 노력 없이 습득했기에 냉소적인 성격이 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오다가 싸움에서 자신의 욕망이 채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무차별 습격을 저지른 것. 이는 과거 성녀 로스비타의 동료였던 베르세르크의 호문클루스 이기 때문.[1] [2] 싸움 외에는 감정의 동요도 별로 없는지, 후반부에 샤틀라르를 쓰러트리고 자신들도 호문클루스 임을 알게 되었으나 어쩌라고? 하며 넘겨버린다.
이후 베르세르크로서의 본능 때문에 끊임없이 싸움을 갈구하다가 자신의 목표이자 적의를 불태우던 샤틀라르가 쓰러진 뒤 그 욕구가 발산될 곳이 없자 살의에 지배되는 자신에 두려움을 느끼고 동료들을 잠시 떠나는데, 아프릴리스의 허가 아래에 아돌과의 1:1 대련 후 자신의 살의를 컨트롤 하게 된다.
엔딩에서 기사단 때려치고 대화상대로 나오지도 않는다. 다만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는 아돌을 (다른 동료들은 성문에서 함께 배웅하는데) 홀로 성문 위에서 지켜보며
5. 기타[편집]
아돌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의 이름을 잘 부르지 않으며[3] 백묘는 땅꼬마 고양이(チビネコ), 인형은 그냥 인형, 맹우는 소 여자(ウシ女), 배교자는 꼬맹이(坊主)라고 부른다.
호감도용 선물 아이템은 의외로 안경인데, 이후 패션 아이템으로 장비할 수 있게 된다. 사실 호전적이어서 그렇지 작중에선 꽤나 박식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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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틀라르와 싸우다 궁지에 몰렸을 때 눈이 붉게 변하는 것이 복선.[2] 최신작인 이스10의 묘사에 따르면 북쪽에서 온 노만족중 일부만 가지고있는 능력인 듯 하다. 즉 성녀 로스비타의 동료인 베르세르크는 노만 출신이라는 것.[스포일러] 이 때, 용병들 중에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익숙한 할버드와 붉은 머리띠를 두른 검은 머리의 남자가 보인다. 공교롭게도 까칠하고 아돌을 라이벌 시하는 점이 비슷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게쉬는 다크 히어로 속성에 가깝고, 크레도는 Badass 속성에 가깝다.[3] 아돌도 처음 만났을 때는 비꼬듯이 임금님(王様)이라고 부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