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찰스 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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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BDS Academy
xMatty

매튜 찰스 쿰스 (Matthew Charles Coombs)
출생
1999년 6월 16일 (24세)
국적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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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포지션
바텀
소속
Team BDS
(2021.12.20 ~ 2022.12.18)
BDS Academy
(2022.12.18 ~ )

1. 개요
2. 행적



1. 개요[편집]


영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Team BDS Academy 소속 바텀 라이너.

2. 행적[편집]


팀의 원딜러. SKP의 케두이에게 모든 면에서 우주관광을 당했다. 네온 급의 각성이 없으면 LEC 팬들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져줄 이유가 별로 없는데,[1] 특히 LCS EU에서 활약했던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를 달고 무뇌형 무력파 Doss와 함께한 케두이에게 저 정도로 털렸다는 점은 쉴드가 어려운 부분이다.

2019 EM 서머도 4강에서 자이언츠의 데들리에게 역대급으로 털렸고 그 데들리는 결승서 BIG의 카르지에 역대급으로 털렸다. 솔직히 매지펠릭스가 큰 경기에서 너무 보여주는 게 없긴 한데, 내가 만난 최고 원딜은 제스클라였다고 항변해도 또 할 말이 없을 만큼 원딜 운이 더럽긴 하다. 그 중에서도 엑스매티는 세드리온이나 매드니스보다 별로다.

우선 원딜러로서의 최고 덕목인 포지셔닝부터 낙제점이다. 라인전도 마찬가지. 초중반까지 바텀이 안터지면 다행일정도로 처참하다. 즉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할 수 있는 가끔 보여주는 센스로 연명하는 생명 연장형 원딜러인데, 기본기가 중요한 원딜 포지션에서 이런 선수가 중용되는 것은 LEC가 아닌 2부 리그라도 명문인 프나틱의 2팀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G2처럼 2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도 아니고, 확실한 에이스에 끊임없이 좋은 선수들 영입하면서 원딜은 이 모양이니 더 이해가 안될 지경이다.

그래도 동갑내기 업셋이 1부에서 4년을 해먹다 마침내 롤드컵을 가는(...) 동안 2021년에 다시 만난 타르가마스의 조련을 받아 뒤늦게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숙명의 같은 나라 라이벌 데들리에게 팀빨이건 뭐건 복수를 해냈고, 친정팀 후임자 Bean의 거센 저항도 뿌리치고 또 한 번 우승했다. 울라이트에 막혀 LFL 2연패에 실패한 것은 잊자 라인전도 EM 기준 평균 이상으로 올라왔고, 가끔씩 삘받으면 한타를 쓸어담는 모습도 프나틱 라이징 시절보다 더 인상적으로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틱세이스러운 딜각 대비 아쉬운 생존 판단과 큰 기복이 여전해서, 싱크로프와는 정반대 이유로 팀의 4~5옵션 취급을 받는다. 전성기가 지난 카보차드, 정글에 비하면 선녀지만 어쨌든 한계가 명확한 세이큰, 포지션이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보다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지 못하는 점은 분명 아쉽다.

어쨌든 카보차드, 세이큰이 LEC로 올라오지 못하고, 크라운샷과 레클레스가 ERL로 내려가고 빈과 케두이가 취업을 하지 못하는 와중에 의문의 LEC 취업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팬들은 KC 팬덤 흡수용으로 해석하며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데, 경기력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든 네온의 LEC 잔류가 더 쇼킹하다 보니 묻히는 느낌이 있다. 그나마 긍정할 수 있는 요소는 엑스매티의 21년 경기력 자체가 절대 LEC 원딜 수준은 아니지만, 20년까지의 본인 경기력에 비하면 21년에 매우 큰 기량발전이 있었다는 사실[2] 정도이다.

LEC 1주차 경기력은 그냥 LEC 급이 아니다. G2에서 딜런의 대환장 실험실에도 불구하고 날아다니는 타르가마스를 잃자, 같은 EM 우승 원딜러 네온과 비교해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기본기가 노출되었다. 간단히 말해 원딜러가 라인전을 못하고 한타를 못한다. 센스로 커버할 수 없는 기본기의 부족은 20년까지의 EM에서 엑스매티가 항상 보여주던 단점이라, 뉴클리어인트가 캡스호소인에서 진짜 캡스로 변신하는 것 말고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2주차에는 진지하게 울라이트, 피노이, 아드리, 사피르, 제스클라 독수리 5형제를 모두 뒷방으로 밀어낼 LEC 역대 최악의 원딜러가 강림하였다. 이 2주치 폼을 9주간 유지한다면 21 서머 키레이가 보유했던 LEC 역대 최악의 선수 타이틀도 반년만에 다시 갈아치울 수 있다. 던지기 5대천왕 및 이낵스의 기괴한 위치선정과 스틸백, 사묵스, 유우키의 비실비실한 메카닉을 모두 가졌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히큐, 네온처럼 적당히 못하는 친구들은 그냥 조용히 나가 있도록...

3주차 2연탑승과 4주차 아담의 압도적인 2연 쓰로잉으로 패배의 핵심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경기력은 절망적으로 여전히 라인전을 못하고 또 한타를 못한다. 이놈 데리고 그럴듯하게 풀어가는 뉴클리어인트와 싱크로프는 대체? 미스핏츠에서 5승씩이나 한 네온이 조용히 다방면에 조금씩 모자라게 실점하고 있는 원딜러라면, 엑스매티는 조용히 다방면에 많이 모자라게 실점을 누적 중. 전패팀 아스트랄리스의 코베보다 낫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는 노답 원딜러임은 분명하다.

결국 스크림도르의 콤프와 네온, 신인 언포기븐과 플래키드, 최근 부진하던 코베와 제주까지 모두 하드캐리를 적립하는 사이 본인은 역캐리 스택만 적립 중이다. 네온이 예전 팀동료 아베다게의 길을 따라갈듯 말듯 하다면, 엑스매티는 UKLC가 낳은 또다른 괴물 스페셜의 LEC 행보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까지도 못하며 팀을 9위로 끝내게 한 원흉이 되었다.

서머는 그 못했던 스프링보다 더 심각하다. 스프링에는 진, 포킹 바루스 등을 기용하며 스탯 사기라도 쳤는데 서머에는 망한 미스포츈 외에는 세라핀, 사이온 등을 픽하다 보니 스탯도 망했다. 물론 직접 경기를 보는 팬들의 평은 1라운드 내내 그야말로 처참하다. BDS는 1승 후 다시 끝없는 연패 중이고 나머지 팀들은 9위까지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권이다 보니, 유럽은 엑스매티 빼고 평등하다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그런데 패트릭이 급추락하면서 본인의 영혼의 라이벌이 되었다[3]

슈퍼위크 2일차 영벅넬슨이 발밴픽 끝에 풀어준 시비르로 날먹을 했고 3일차에 아펠리오스로 과감한 앞점멸로 유체원 언포기븐을 끊어내며 하드캐리...는 꿈이었고 바로 그 다음부터 우리가 아는 엑스매티로 돌아가 MAD를 하드캐리하였다. 결국 소항목 상단의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할 수 있는 가끔 보여주는 센스로 연명하는 생명 연장형 원딜러'라는 평가에서 단 1도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후반 잘큰 시비르로는 간신히 캐리 비슷한 무엇을 했지만 이외의 챔프로는 그게 제리가 됐건 아펠리오스가 됐건 팀이 이기건 지건 최종적인 원딜 캐리를 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올해 완전히 망해버린 카르지와 약간의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메카닉이 카르지와 비교하는게 모욕이다 보니[4] 36경기 내내 엑스매티가 더 처참했다. 탄탄한 메카닉과 넓은 시야가 바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끔 감각적으로 지르는 플레이는 절대로 LEC에서 한 경기 내내 통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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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온이 사실 울라이트에게만 이상하게 좀 약해서 까였던거지, 엑스매티 급으로 못했던 적은 없다.[2] 서포터 타르가마스 빨이라고 폄하할 수도 있지만, 이미 엑스매티는 프나틱 라이징에서도 타르가마스와 호흡을 맞췄고 그때도 EM에 나오는 순간 귀신같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3] 다만 엑스매티와 비슷하게 통계수치가 나쁜 제주와 플래키드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좋고, 엑스매티처럼 클러치 상황에서 노답인 패트릭과 카르지는 통계수치가 좋기 때문에 그냥 엑스매티 빼고 평등한게 맞다. 신께서 8주간, 아니 16주간 쌓은게 있는데 어딜 겨우 4주차부터 따라잡으려고 해.[4] 카르지는 어쨌든 최악의 1년이던 올해도 제리와 아펠리오스로 캐리한 경기가 있긴 있었다. 엑스매티는 엑셀전 시비르 말고는 이긴 경기도 원딜 캐리와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