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터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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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와 원주시 무실동을 잇는 중앙고속도로의 터널. 중앙고속도로 춘천, 대구 양방향 각 2차로의 쌍굴 터널이며, 터널 길이는 423m(춘천방향), 434m(대구방향)로 대구방향 터널이 약간 더 길다.

터널의 이름은 터널의 소재지인 만종리에서 왔다. 만종리는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만종JC와 만종졸음쉼터, 만종터널, 만종 가구공단으로 유명하며 강릉선 KTX 상 원주시 경유 역으로 만종역도 들어섰다. 사실 만종리의 이름이 유명한 이유는 교통사고때문이다. 사고가 하도 발생하니까...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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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터널은 원주시 시내에 있는 봉화산(해발 334.8m)에서 이어지는 골짜기를 지나가기 위해 만든 터널이다.

3. 교통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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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계획 자체가 잘못됐고, 시공도 개판으로 해서 완전히 잘못 만든 중앙고속도로답게 만종터널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터널이다. 2017년 7월 3일 25인승 미니버스가 전도되어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었고, 같은 해 8월 24일 유조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승용차를 충돌하여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었고, 2018년 11월 26일 만종터널 입구에서 구급차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다.

2009년 2월 13일 0시 25분경 방호벽을 들이받은 싼타페 차량을 후행 화물차가 그대로 깔아뭉개고 지나가서 싼타페 운전자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망 사고도 있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