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바르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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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바르가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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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3.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9번
멘디 로페즈(2004)

마틴 바르가스(2005)

제이미 브라운(2006~2007)



파일:/image/001/2005/10/17/072005101700500_1.jpg
이름
마르틴 바르가스(Martin Vargas)
생년월일
1977년 2월 22일 (47세)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6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팀
주니치 드래곤즈(2002~2004)
삼성 라이온즈(2005)
라뉴 베어스(2006)
포르티투도 볼로냐(2008)

1. 개요
2. 선수 생활
3. 연도별 성적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수.


2. 선수 생활[편집]


199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한 바르가스는 원래 포수였는데, 발목을 다쳐 쪼그리고 앉기 어려워지면서 1997년 투수로 전향했다. 150km/h대의 빠른 공을 던질 줄 알았지만 투수로서 경험은 적다 보니 마무리 투수로 육성되던 중 2002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육성형 용병으로 영입된 것인데, 2군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감독과의 불화로 1군에서는 3년간 20경기에 나올 정도로 기회를 받지 못했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가 바르가스를 영입했다. 선동열 신임 감독이 주니치에서 코치 연수를 받던 때에 함께 있었던 것이 인연이 된 것. 주니치에 있던 시절에도 동료들을 상대로 곧잘 장난칠 정도로 넉살 좋아 같이 입단한 루서 해크먼과 달리 무리 없이 삼성에 적응했다.

바르가스의 친화력은 뛰어났지만 그의 실력은 친화력을 따라가지 못했다. 150km/h대의 빠른 강속구를 갖고 있음에도 이를 받쳐줄 변화구가 부족하고 제구력이 안 좋아서 탈삼진율이 떨어졌다. 제구력이 안 좋다보니 볼넷도 많았고, 자연스레 투구수도 증가해 결국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그나마 시즌 초반엔 압도적인 직구 구위를 앞세워 쏠쏠히 활약했지만, 타자들이 패턴에 적응하면서 부터는 거의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루서 해크먼과 같이 퇴출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해크먼이 먼저 퇴출된 후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르가스는 정규시즌 10승(8패)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5.06이라서 결국 시즌 후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다만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버리는 카드라 생각했던 2005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 등판해 두산타선을 5이닝 무실점으로 묶는 깜짝 활약으로 4연승 스윕에 기여했다.

이후 바르가스는 2006년 멕시코리그와 대만의 라뉴 베어스에서 활동하지만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07년에는 도미니카리그에서, 2008년에는 이탈리아의 포르티투도 볼로냐에서 활동하고 31세의 젊은 나이로 은퇴했다.


3.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02
주니치
8
48⅔
2
4
0
-
3.33
41
5
21
2
35
1.27
2003
6
21⅔
0
2
0
-
6.65
34
3
9
0
15
1.98
2004
6
31
2
3
0
-
4.06
29
1
10
4
28
1.2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05
삼성
26
128
10
8
0
0
5.06
120
12
63
7
66
1.43
NPB 통산
(3시즌)
20
101⅓
4
9
0
-
4.26
104
9
46
6
78
1.48
KBO 통산
(1시즌)
26
128
10
8
0
0
5.06
120
12
63
7
66
1.43


4.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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