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미스터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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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만화 Martin Mystère를 원작삼아 프랑스 마라톤 미디어 사[1]에서 제작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디즈니채널 동남아시아[2]를 통해 방영된 적이 있었다. 시즌 3까지 하고 2006년경에 종영되었지만 페이스북에 100만명을 넘어가는 팬들이 성원을 올리는 등 다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지자 제작사에서 향후 새로운 시즌으로 컴백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2013년 말쯤에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이후에는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볼때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쪽 제작사의 모회사인 Zodiak Kids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ZeeKay에서 모든 편을 올리고 있다.

같은 제작사에서 Totally Spies와의 크로스오버를 내놓은 적이 있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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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대략 미스터리 추리 모험 만화 정도.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과학으로 설명 불가능한 현상 혹은 괴생물체의 출현들을 처리하는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이 요원들은 캐나다 퀘벡주 셰르브루크에 있는 토링턴 아카데미에 재학중인 고등학생들. 그렇다고 야간 알바를 뛰는 건 아니고(...) 주로 낮 시간에 요원 업무를 수행하며 수업 안 듣고 남는 시간에만 호출하는 듯 하다.

전세계 각국의 괴현상들에 대해 관찰 및 처리의 임무를 수행하는 본부는 작중에서 "The Center"이라고 지칭된다. 당연하게 그 존재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어 요원들 역시 비밀 요원들로 세계에 자신들의 정체는 물론, 이 괴현상 혹은 생물들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도 그들의 임무 중 하나다. 그래서 이들은 사건의 목격자, 혹은 관련된 사람들의 경우 본부로 모셔가서 기억을 싸그리 지워버리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비밀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요원이 아니고 일반인 중에도 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경찰이나 경비원, 혹은 일반 시민 중에서 이 Center의 역할에 대해 알고 괴현상에 대해 제보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매화마다 나온다.

The Center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인간만 있는 건 아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계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행의 가장 친한 친구인 외계인 빌리 역시 마찬가지. 본부에서 요원들을 현장으로 이송시켜 주거나 본부에 임무를 받으러 오라 할 때는 포탈을 통해 그냥 문으로 걸어나가거나 들어오기만 하면 바로 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 포탈의 위치는 시시각각 변해, 학교에서 본부로 들어올 때 포털의 위치는 종잡을 수조차 없다(...) 계단 아래, 분수대 안, 상자 속 등등.. 사건이 생길때마다 임무를 부여하는 방식인 만큼 근무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아 사건이 없는 철에는 아예 한 달 동안 호출도 안하고 쉬게 해주기도 한다. 대신 사건이 많을 때는 여름 휴가도 뺏고 크리스마스에도 호출해서 부려 먹을 정도로 예외 없이 빡세다(...) 뿐만 아니라 요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 수 있도록 해놓은 듯. 요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의해서 인지는 모르나 은근 사생활 침해다(...) 사건의 처리 및 연구 역시 본부의 중요 역할 중 하나로 실제로 일행이 처리한 괴생물체 중 상당수를 본부 내 우리에 수감해 두고 연구한다.

등장하는 괴생물체는 주로 설화나 신화, 도시전설 등에 나오는 괴물 혹은 외계인들이나 현대인들의 이기심과 잘못된 과학실험에 의해 탄생한 괴생명체도 있다. 가장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자 작중 핵심 아이템은 U-Watch. 업무 실적이 뛰어나 특정 레벨을 통과한 팀원 혹은 팀리더에게 본부에서 수여하는 템으로 상급 요원과 하급요원용이 따로 있으며 모든 요원들은 이것을 사용하여 전투, 혹은 사건 진상 파악을 한다.

• Slime Scan (액체를 떠서 넣으면 기계에서 무슨 물질인지 스캔떠주는 시스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중 하나)
• Bio Scan (액체가 아닌 물체를 스캔해서 무슨 물질인지 알려준다.)
• Legendex (본부에서 알고있는 모든 괴생물체 및 괴현상과 잔설등에 관한 정보가 집약되어있다.)
• X rod (그물 기능이 있고 봉처럼 휘두르며 사용할수 있다. 유이한 전투 아이템중 하나)
• I cutter (광선검마냥 열에너지를 이용해 철판등을 자르거나 해독제를 끓일때 사용된다.[3]
  I cutter 에피소드에서 쥐인간이 된 사람에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해독제는 가열해야만 정상이 돌아온다.
  유이한 전투아이템중 하나이나 싸울땐 거의 안쓴다)
• Turbo Bungee (후크를 이용해 도약을 하거나 공중에 매달릴수 있다.)
• Alpha Goggles (어두운 곳이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구간에서 착용하면 잘 볼수 있다.)
• U-Shield (말그대로 방패. 동그란 원모양으로 사용자의 주변에 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차단한다. 물론 막안에 산소는 확보되어있어 물속에서도 끄떡없다. 치명적인 단점은 제한시간 1분.)

대강 이정도의 만능시계. 상급요원용은 몇가지 기능이 다 추가되고 보강된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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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틴 미스터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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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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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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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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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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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터가이스트 등의 심령현상 및 세이렌, 늑대인간, 뱀파이어등 미스터리물의 단골 소재들부터 부두 주술, 외계인, 미스터리 서클 등 다양한 오컬트 관련 요소들이 등장한다. 물론 만화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괴수들도 많다. 공포영화의 패러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하는데 바디 스내쳐나 이블 데드 등이 그 예.

• 애니메이션이니 당연히 보기에 무서운 정도는 절대로 아니지만, 일부 에피소드의 경우 유튜브 댓글등지에서 소름끼친다, 공포스럽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마빈이 등장한 에피소드인 Third Eye가 눈먼 소녀와 Seers라는 미래 예지 집단 비슷한 이들의 혼령이 무서웠다는 평가를 받았고 Top3로 꼽히는 건 Haunting of the Blackwater, Night of the Scarecrows, The House of Zombies. 첫번째는 블랙워터라는 신장 개업 호텔에, 몇 십년전에 한을 품고 죽은 사람의 귀신이 사진에서 빠져나오게 되며 호텔 전체가 귀곡산장처럼 변해버리며 요원들이 출동하게 된다. 여기서 다이애나가 빙의를 당하는데 이때 보여주는 모습이 압권. 두번째 에피소드는 마틴과 다이애나가 고모네 집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모의 부지는 저주받은 땅으로 최초 소유주들에 의해 허수아비가 동물과 작물들의 양분을 빨아들여 버리는데 허수아비가 밭에서 흩어진 일행을 쫓아올때 특유의 분위기가 꽤나 오싹하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영화 이블 데드의 패러디로 MOM의 성화로 갑자기 단합대회 식의 여행을 떠나게 된 일행이 비를 피하기 위해 오두막에서 하룻밤 묵게 되는데 이 오두막의 지박령에 의해 MOM이 세뇌당해 좀비가 되고 나머지 실종자들과 일행도 좀비가 된다. 좀비들의 비쥬얼이 심하게 압권이라 무섭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에피소드 중에 섬뜩하거나 연출이 우수한 에피소드가 제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