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앤드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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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크 앤드리슨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자이다. 실리콘벨리의 대표적인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이다.
2. 커리어[편집]
학부 졸업 이후, 1993년에 NCSA에서 일하며 모자이크 웹 브라우저를 만들어서 웹 브라우저 사상 최초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다. 이 성공 이후, 웹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게 된다. 웹 브라우저의 가능성을 본 이후 사명을 넷스케이프로 바꾸고 본격적인 창업 전선에 뛰어든다.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로 시장을 장악한 이후 1995년에 나스닥 상장을 하고 닷컴버블의 중심에 서며 대중과 언론들의 무수한 관심을 받게 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98 덤핑 공세를 못 견디고 제대로 하락세를 탄다. 1999년, 결국 43억 달러로 AOL에 기업을 매각했다.
결론적으로 넷스케이프가 실패했음에도, AOL의 재계약 조항이 없는 통 큰 인수 덕분에 억만장자가 되고, 앞선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후 사업들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1999년에 벤 호로위츠와 Opsware를 설립, 2007년에 휴렛 팩커드에게 16억 달러를 받고 매각한다.
2009년에는 앞선 개인 투자들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파트너 호로위츠와 함께 앤드리슨 호로위츠라는 벤처 캐피탈을 설립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깃허브 등의 성공 사례를 비롯하여 2010년대에 가장 잘 나가는 벤처캐피탈로 성장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운용 자금이 큰 벤처캐피탈에 등극한다.
3. 기타[편집]
- 2021년 12월, 잭 도시와 트위터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잭 도시가 웹3.0은 a부터z 어디 사이에 있을 것이며 소수 벤처캐피탈들이 돈을 벌기 위한 중앙집권적 체제라고 본인을 비꼬는 트윗을 올리자, 잭 도시의 트위터 계정을 차단했다. 이에 잭 도시가 웹3.0이 본인을 차단했다고 또 다시 비꼬자, 트위터의 차단 기능을 비판하며 탈중앙화를 지지하는 사람이 창업한 플랙폼이 맞냐며 응수했다.
- 벤처투자를 결혼에 빗대며 장기적인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인내심을 강조한다. 주로 업계 지인들에 의해 투자처를 소개 받는다고 한다.
- 2023년 6월,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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