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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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의 음악가, 방송인, 성우, 작가. 음악가로서 다루는 주 장르는 록, 팝, 크리스천 록.
영국의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모창으로 유명하다.[1]
2. 활동 내역[편집]
2.1. 어린 시절[편집]
5세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악기를 연주할 줄 알았다고 한다.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2. 다운 히어 활동[편집]
마텔은 대학 친구들과 함께 ‘다운 히어’라는 록밴드를 결성했다. '다운 히어'는 브라이어 크레스트 대학을 대표하여 순회공연을 하는 등의 여러 활동으로 점차 그들의 사운드를 발전시켰다. 그들은 4년간의 대학 생활 끝에 테네시 주 내슈빌로 이주하여 워드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이때부터 유명 가수로서 인생이 꽃 피기 시작했다.
다운 히어는 캐나다의 그래미 어워드 급 상이라 할 수 있는 주노상[2]을 무려 4번이나 수상하고, 컨벤션상, 도브상 등 권위 있는 상을 계속해서 거머쥐었다. 그들은 2013년까지 《On the Altar of Love》를 포함한 10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2.3. 솔로 활동[편집]
- 그가 본격적으로 천재 가수로 거듭나기 시작한 것은 30대 중반부터이다. 다운 히어 밴드 활동이 점차 시들어갈 때쯤, 친구가 퀸 헌정 밴드 오디션을 지원해보라고 추천했다. 2011년에 그는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시험 삼아 Somebody to Love 커버 영상을 녹화해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그렇게 해서 그는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2012년 시작된 헌정 순회공연은 원래 5명의 보컬들이 공연을 하는 것이었으나. 공연은 마텔의 1인 보컬 체제로 바뀌었다. 처음에 로저 테일러는 머큐리의 절창을 2시간 동안 1명이 소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반대했으나, 마텔의 실력이 워낙 월등히 뛰어났기에 5인에서 1인으로 교체되었다. 그렇게 그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르며 세간에 주목받았다. 또한 이듬해에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와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 2018년, 마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다시금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 영화를 만드는데 마텔의 비중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퀸의 노래는 프레디 머큐리의 실제 목소리와 마크 마텔의 목소리, 그리고 주연인 라미 말렉의 목소리를 믹싱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인 프로듀서인 그레이엄 킹은 마크 마텔을 캐스팅하지 못했다면 제대로 된 영화가 나왔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고 인터뷰했다. 제작진들조차도 마텔을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지도 모른다고 했을 정도. 프레디 머큐리의 음색을 재현할 수 있을 보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기적적으로 마텔을 찾게 되었고 무사히 녹음하는데 성공했다.[3] 그렇게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초대박을 터트리게 되며, 21세기에 퀸 열풍을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일으키게 된다. 마텔도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활동과 함께 월드 투어도 하게 되며 보컬로서 더욱더 성공하게 되었다.
- 2019년 5월 16일(목) ~ 2019년 5월 17일(금)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현대백화점 SUPER STAGE THE ULTIMATE QUEEN CELEBRATION starring Marc Martel' 이란 제목으로 이틀간 내한 공연을 했고 5월 15일 수요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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