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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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장기들
3.1. 창세기전 2에서의 마장기
3.2. 후속작에서의 마장기
3.3. 마장기 분류
3.3.1. 초(超)급 마장기
3.3.2. 1급 마장기
3.3.3. 2급 마장기
3.3.4. 3급 마장기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G4-22.jpg
파일:attachment/G4-32.jpg
창세기전 4에서 이안편 아바타 전용 마장기-제노시스
본래 정체는 프로토타입 세라프.

Machina. 한자어로서는 '마장기(魔裝機)'라고 쓰고, 로마자 표기로는 '마키나(Machina)'라고 쓴다고 설정되어 있다.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 기본적으로 조종사가 내부의 콕핏에 탑승하여 조종하는 탑승형 보행병기(탑승형 거대로봇)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탑승형 보행병기가 아닌 예외적인 경우[1]에도 탈것 혹은 강화복의 형태를 취한 경우가 많다.


2. 상세[편집]


마장기는 일종의 강화갑옷으로서 거대한 인간형 기동체이다. 본래의 마장기는 고대 신들의 전쟁인 라그나로크12주신들에 의해서 제작된 것이다. 마장기는 그 자체가 강력한 갑옷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마력을 증폭시켜 주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인간으로는 상상도 못하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마장기의 제어에는 엄청난 체력과 마력이 요구되므로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른 기사 이상의 능력을 가져야만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이후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오랜 전쟁으로 당시의 마장기들이 하나 둘 파괴되어 사라지기 시작하자, 각 국가들은 전력의 공백을 메우고자 나름대로의 새로운 마장기 개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성능은 본래의 마장기에 크게 미달되었으며 새로 개발된 마장기들끼리의 성능차도 심하였기 때문에 마장기들간의 계급이 정해지게 되었다.[2]

라그나로크부터 내려온 본래의 마장기를 1급으로 정하고, 표준 1급 마장기의 20~50% 정도의 성능을 가진 마장기를 2급, 마장기의 마법증폭능력을 배제한 채 특수한 공격만 가능케 한 전차형식의 마장기를 3급으로 구분한다. 라그나로크 이후 남아있는 1급 마장기는 10기 정도에 불과하고, 레플리카인 2급 마장기라 할 지라도 최고의 장인들이 최고급 자재에 수작업으로 부품 하나 하나 공들여 만들어야 할 정도로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3] 그래서 마장기의 제작이 가능한 나라에서도 1, 2급을 합하여 10기 정도의 고유 마장기를 소유하고 있다. 3급 마장기는 비교적 제작이 쉬워서 나라마다 다수 보유하고 있다.

창세전쟁 이후 주신들이 남긴 연구자료들을 입수하여 마장기 메커니즘 분석이 본격화되고, 생산공정의 고도화 또한 진행되어 마장기 개발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2급 마장기의 성능이 1급에 근접하게 되고 아스모데우스세라프같은 초급 마장기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급수 구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이 때는 국왕이나 국가 원수 급의 마장기를 1급, 고급 장교용 커스텀 마장기를 2급, 양산형 마장기를 3급으로 구분하는 새로운 형식의 급수구분이 통용되었으며, 투르 전차부대가 새로이 등장한 뒤로는 전쟁에서의 전차의 비중이 확대되어 새로운 무기체계로 독립해 나가게 되었다.

특히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에 의해 마장기 양산 계획이 실시되면서 더욱 강력한 마장기가 대량으로 전선에 배치되었으며, 프레스톤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마장기 생산 공업지대의 탄생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팬드래건 왕국의 산업구조 자체를 크게 바꾸게 되었다. 종래의 전문장인들에 의한 정교한 수작업 제품이 공정 과정 상당수를 자동화하고 규격화하여 더욱 빠르고 쉽게 마장기 부품들을 생산하고 조립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창세기전 시리즈의 상징 중의 하나답게 시리즈 내내 등장하였다. 본래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이고, 현세인들은 레플리카만을 겨우 만들어낼 정도의 초병기라는 점, 등급에 따라 어마어마한 능력차가 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기사만이 탑승할 수 있다는 점 등등의 초기작 때부터 설정 등을 보면 묘하게 중전기 엘가임헤비메탈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와 비슷한 부분이 꽤 많다.[4]


3.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장기들[편집]



1급 마장기

창세전쟁 시기까지 약 10여기 정도 남아 있다고 하나, 그 중 일부만 등장했다.

아론다이트 - 팬드래건 왕국 국왕 전용 1급 마장기로 대륙최강의 마장기로 통하고 있다.
가리우스 - 아스타니아의 1급 마장기로 템플러의 상징으로서 교국을 지켰으나 투르 침공으로 파괴되었다.
아스카론 - 비프로스트의 1급 마장기로 오랫동안 그 실체가 베일이 싸여 있었다. 성능은 아론다이트와 동급.
어스퀘이커 - 다갈의 1급 마장기로 방어용으로만 사용되어서 그 정확한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오거스매셔 - 가라드 공국의 1급 마장기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 트리시스의 마장기로 사막전에 뛰어나다. 용병왕 카심의 전용 마장기이며, 이 마장기는 중요한 비밀이 있다.
아바레스트 - 카슈미르 용병대장 알시온 블랙소드의 전용 1급 마장기로 사이럽스 수중도시에서 발굴했다고 한다. 창세전쟁 내내 활약했으나 투르 제국 침공 때 방어전에 나섰다가 파괴되었다.

2급 마장기

엘 제나로 - 아론다이트를 모체로 팬드래건 왕국이 제작한 2급 마장기로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최고의 2급 마장기로 명성을 떨쳤으나, 각국이 개발하는 신예 마장기들에 추월당해 결국 주력 자리를 잃었다.
듄 그리니드 - 아스타니아가 가리우스를 모체로 제작한 2급 마장기로 두 개의 칼을 무기로 사용한다. 아스타니아가 멸망한 뒤에도 기종 자체는 개량되어 듄 그리니드 FS라는 이름으로 팬드래건의 주력 마장기가 되었다.
아수라 - 게이시르 제국의 2급 마장기로 흑태자 시대에 베라딘이 설립한 마장기 개발기관 에다에서 제작했다.
등장할 때부터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인 물량으로 실버애로우 진영을 크게 위협했으며, 제국이 해체된 뒤에도 개량을 거듭하여 신생 게이시르 제국 때에는 [칼리]]라는 후속 기체까지 나왔다.
야누스 - 트리시스가 개발한 사막전용 2급 마장기로 실버애로우의 1차 제국령 침공 때 이올린 여왕을 생포하는 활약을 했다.
칼리 - 신생 게이시르 제국이 개발한 아수라의 후계기종으로 아론다이트에 근접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비프로스트 독립항쟁 때 모젤 2세가 탄 아스카론을 격파했다.
베히모스 - 투르제국이 개발한 기갑기(마장기)로 아스타니아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중포를 가진 A타입과 실드와 MLRS를 장착한 B형이 존재한다.
MK2 / 라 MK3 - 트리시스의 마장기 '라'를 모체로 팬드래건에서 개발한 새로운 주력 마장기로 시험기인 MK2를 거쳐 후속기인 MK3에 이르러서는 26기까지 양산하였다. 본래 사막전을 위해 개발된 마장기이니만큼 트리시스 원정 때 대거 투입되어 대단한 활약을 했다.

3급 마장기

베샤르 - 팬드래건 왕국이 개발한 화포를 장착한 3급 마장기로 방어전이나 공성전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투르가 개발한 전차가 도입된 이후에는 도태되었다.
마네스 - 게이시르 제국이 개발한 3급 마장기로 화포를 장착했다. 성능은 베샤르와 비슷하다.
로퍼 - 가라드 공국이 개발한 충차형 마장기. 성문을 부수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역시 전차 도입 후 도태되었다.
패리튼 - 다연장 화살발사대를 갖춘 대인용 3급 마장기. 역시 전차 도입 이후 도태되었다.
라크라이 - 투르가 개발한 소형 마장기로 다리에 장착된 바퀴를 통해 빠른 기동력을 자랑한다. 대신 화력과 방어력은 뒤떨어진다.
제논 - 팬드래건 왕국이 개발한 라크라이와 비슷한 소형 마장기. 빠른 기동력을 자랑한다.

분류외 초급 마장기

아스모데우스 - 봉인에 들어간 12주신들이 천공의 아성에서 제작한 최강의 마장기
세라프 - 라크나로크 전쟁기 때 주신들의 결전병기로 제작된 천사장 루시퍼의 전용 마장기.


3.1. 창세기전 2에서의 마장기[편집]


가장 많이 등장하고 가장 많이 운용되었던 것은 역시 창세기전 2. 1급 마장기를 상대할 일은 거의 없지만 2급 마장기, 그것도 2급 마장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아수라라면 신물나게 상대해야만 한다. 물론 가끔은 1급 마장기를 상대해야 할 때도 있다. 이 시기의 마장기는 HP도 높지만,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무시무시하게 높은 데다가 방패를 든 것과 같은 방어효과가 존재하며, 특히 마법이 통하지 않아 굉장히 어려운 상대였다. 아수라만 못해도 팬드래건의 주력 마장기 엘 제나로와 아스타니아의 듄 그리니드도 강력하다.

특히 창세기전 2의 시스템에서 방어력은 레벨과 상관없이 직업에 따라 변동되고, 이를 올리려면 좋은 방패를 착용하거나 아주 희귀한 보조 아이템을 착용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창세기전 2 최고 무기들은 전부 양손검인 데다, 방어력을 높여주는 희귀한 보조 아이템이 팬드래건 삼신기 중 하나인 패자의 왕관 정도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흑태자여도 아수라에게 공격을 한 번 맞으면 100은 기본으로 달 각오를 해야한다. 최종 보스 베라모드와 싸울 당시의 레벨 99의 흑태자의 HP는 1588 이다. 단, 보통은 흑태자가 턴속이 더 빠르고 무엇보다도 흑태자에겐 아수라가 있기 때문에[5]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흑태자가 마장기 따위에게 죽을 일은 없다.[6]

여기에 마장기의 방어력도 워낙 높아 초반에 만나면 한숨만 나온다. 웬만한 캐릭터는 때려도 10 이상의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 더욱이 초반의 주요 대미지 딜러인 마법사의 마법은 통하지도 않는다. 다행히 마장기가 턴이 돌아오는 속도가 느리고 행동력도 낮은지라, 아수라를 보면 죽어라 도망치는 게 상책이다.

즉, 초반에는 아군 사기가 최고치고 적군 사기가 최저치가 아닌 이상, 마장기를 피하는 게 상책이다. 다행히 마장기를 반드시 잡아야만 할 때는 초반 이후부터인데, 이때는 아군에 마장기가 있거나 마장기를 집중포화하여 잡을 수 있는 어태커들이 모이기에 잘만 하면 큰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중반부터는 드래곤 나이트로 전직한 라시드의 등장으로 한층 수월해진다. 후반은 흑태자의 샌드백으로 전락. 다만 흑태자를 제외한 이들은 레벨을 많이 올려주지 않으면 마장기를 잡지 못한다.

창세기전 2에서 레벨 노가다 없이 2급 마장기 아수라와 정면으로 붙어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흑태자, 라시드, 칼스, 크로우, 낭천, 다이커스 정도다. 모두 강력한 데미지의 초필살기를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나머지는 공격력이 높아도 HP가 낮거나 충분한 공격력이 부족해 당한다.[7]

3.2. 후속작에서의 마장기[편집]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아수라MK-Ⅱ와 1급 마장기라는 아스카론이 등장. 타격점이 멀리 떨어져 있고 아군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어 제법 고전하게 된다. 또한 공격 하나하나의 위력이 제법 되기 때문에 어정쩡한 무기는 방어하다 깨지는 골치 아픈 상대. 그러나 이후로는 직접 상대할 일이 없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엘 제나로와 아론다이트, 어드벤처 진행에 따라 당시 개발 중이던 포레스트 라(라 MK-II)와 싸워볼 수 있다. 엘 제나로나 포레스트 라의 경우, 공격력도 높지만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높고 강한 무기를 지닌 파티로 대적하는 게 좋다. 아론다이트의 경우 이 둘 이상으로 공격력도 높고 HP도 높지만 극후반이기 때문에 그저 샌드백일 뿐이다[8]. 또한 여기서 소녀들이 입는 발키리 아머도 설정상 마장기의 일종이다. 한마디로 슈트형 마장기.

창세기전 3에서는 창세기전 2 이래 가장 많은 마장기가 등장한다. 여기에 전차니 뭐니 많이 등장하는데, HP는 높지만 공격력과 방어력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숫자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중반을 넘어가면 게임을 루즈하게 만드는 상대에 불과하다. 또한 전투 시스템상, 생명체인 아지다하카가 마장기란에 끼어 있다(…). 3편부터는 검이나 창과 같은 근접 병기 외에 본격적으로 빔이나 미사일같은 강력한 내장 화기들이 장착되기 시작했고, 그 정점에는 아론다이트 슈발츠에 장비된 '버스터 포'가 있다. 초기작에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본작부터 더욱 중전기 엘가임이나 F.S.S같은 느낌이 강해졌다.

비프로스트 공국의 1급 마장기 아스카론도 아군에는 칼리가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또한 크림슨 크루세이더 루트에서는 아론다이트를 써볼 수 있기 때문에 1급 마장기의 강력함은 느껴볼 수 있어도 적이 될 때의 위협은 느끼기 어렵다. 마지막 전투에서 벨제부르가 마장기를 타고 나오지만, 아군에는 이 게임 최강의 먼치킨 철가면이 있다(…).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도 등장. 구체적으로 무슨 마장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퉁 파오리치에서 발굴된 마장기 혹은 이를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기체로 추정되는 걸 타고 나온다. 전투력은 그저 그렇다. 그 외에 도검장인 크로슬리가 리치에서 발굴한 마장기가 나오는데, 실루엣을 미루어 엘 제나로와 듄 그리니드로 추정된다.

창세기전 2 시절에는 비행 파츠도 제작되어 공중전을 펼친 적도 있고, 대기권 밖으로 나간 적도 있었다. 그걸 보면 밀폐성이 뛰어나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풍도 상륙작전 당시, 흑태자의 제안으로 폭풍도 상륙에 마장기가 쓰인 적도 있었다. 다만 후대로 가면 갈수록 마장기의 중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올랐는지 마장기의 위용은 전작에 비해 초라해져 간다. 솔직히 밸런스를 맞추지 못했을 뿐이다.

네이버 창세기전 카페에 난이도를 어렵게 한 개인패치를 깔면 마장기의 턴이 빨라지고 공격력도 엄청나게 올라간다. 사실 이게 스토리 설정상으로는 맞다[9]. 애초에 12주신들은 단순히 덩치만 큰 로봇이 아닌 마력 증폭용 갑옷으로서 마장기를 만들어낸 것이며, 조종사가 마장기를 타고 필살기나 마법을 쓰거나 마력을 이용한 공격을 하면 당연히 그 위력도 훨씬 증폭된다[10]. 하지만 실제 게임상에는 필살기는 고사하고 마법조차 구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작중에선 그저 체력만 높은 고철덩어리 취급. 아스모데우스와 세라프조차 독자적인 필살기는 있지만 흑태자나 클라우제비츠의 기술 및 마법을 증폭하는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칼리 등의 마장기는 레이저 빔이나 레이저 포격 공격을 하기는 한다. 그런데 레이저빔 공격은 스파히 용병, 전차, 전투기도 가능한 공격이다.

다만 창세기전 3의 라스트 배틀에 나온 벨제부르의 마장기는, 그 설정이 적용된 건지 파이어볼 20개라는 정신나간 기술을 사용해 플레이어를 충격에 빠뜨렸다. 창 3에선 파이어볼을 마스터하면 불공 5개가 날아간다.

3.3. 마장기 분류[편집]


각 마장기의 일람은 창세기전 시리즈/메카 문서를 참고.


3.3.1. 초(超)급 마장기[편집]


마장기들 중에서도 일반적인 급수가 통용되지 않는 기체로 신들조차 쉽게 운용할 수 없는 기체다. 작중에서 등장한 건 아스모데우스세라프 두 대 뿐으로, 그 크기가 통상의 마장기와 격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론다이트 슈발츠는 이러한 초급 마장기의 성능에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개수되었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까진 등장하지 않는 개념이었고 아스모데우스도 그냥 최강의 마장기였으나, 세라프가 등장하고 창세기전 3에 이르러 초(超)급 마장기 개념의 설정이 확립되었다.


3.3.2. 1급 마장기[편집]


창세전쟁 시기까지는 신들이 제작한 마장기를 1급, 마장기 제작 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한 창세기전 3에 와서는 국왕 및 국가원수 전용의 마장기를 1급으로 분류한다.

1급 마장기의 대표격이라 할수 있는 것은 역시 아론다이트. 팬드래건 왕국의 국왕 전용 마장기이며 2에서는 라시드 팬드래건이 탑승한다.

1급 마장기의 성능은 초급 마장기를 제외하면 최강급이며 대체적으로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창세전쟁 당시에도 언급되듯이 1급 마장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팬드래건 왕국아론다이트. 이후 아론다이트에 필적하는 칼리게이시르 제국에서 개발되었으나, 아스모데우스의 설계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론다이트 슈발츠의 출력은 아스모데우스의 약 20%에 육박한다고 한다.

원래 도 1급 마장기였는데, 소프트맥스가 라에 무슨 원한이라도 가졌나 갑자기 '원래 2급 마장기였는데 1급 마장기로 위장했다'는 택도 없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안 그래도 차고 넘치던 설정구멍이 또 늘어나는 순간. 고만해 미친놈들아!


3.3.3. 2급 마장기[편집]


창세전쟁까지는 신들이 만든 1급 마장기의 20~50%의 성능을 지닌 인간들이 개발한 마장기를 2급 마장기로 칭했으며, 창세기전 3에 와서는 고급 귀족 및 장교용 커스텀 마장기를 2급으로 분류한다.

창세전쟁 당시까진 이러한 2급 마장기의 체계적인 양산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고 기술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관계로 팬드래건 왕국이나 게이시르 제국 같은 강대국이라 해도 10기 이상을 크게 넘지 못하는 숫자를 보유하는 게 한계였다. 그러나 창세기전 3에 와선 양산 체계와 기술 모두 발달해 더 많은 숫자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 때 개량된 칼리는 아론다이트 슈발츠로 개수되기 이전의 구 아론다이트의 위력에 육박했다.


3.3.4. 3급 마장기[편집]


창세전쟁까지는 마장기의 마력증폭능력을 배제하고 특수 공격만 가능케 한 전차 형식의 마장기를 3급으로 칭했다.

창세기전 3에 와서는 기존의 3급 마장기의 역할을 차지한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하여 과거의 2급 마장기에 해당하는 일반 양산형 마장기를 3급으로 분류한다. 사실상 기술의 발달에 따라 가장 많은 변화를 거친 등급이다.

[1] 전차 형식의 양산형 마장기들이나 파워드 슈트 형식의 마장기인 발키리 아머, 탑승형 거대로봇이긴 하지만 다리가 없는 것이 특징인 아스모데우스 등.[2] 창세기전3 파트2에 등장한 주요 개인무장인 건슬라이서도 이와 비슷하다 다른점은 건슬라이서는 뛰어난 에스퍼가 아니어도 쓸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고급 건슬라이서는 뛰어난 에스퍼만 쓸수 있다는점에서 마장기와 같다.[3] 2급 마장기는 공장제 양산품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마장기를 모체로 비슷한 기능을 구현한 대단히 고가의 수작업 제품이다. 그래서 일개 개인이 제작하고 운용할 수 없고, 정규군이나 대규모 용병대 쯤 되어야 보유가 가능한 수준이다. 모티브가 된 중전기 엘가임의 A급 헤비메탈과 거의 설정이 같다.[4] 마장기가 관련은 없지만 인조인간인 파티마도 등장한다. 심지어 아론다이트 슈발츠에 이르러서는 FSS의 트레이드 마크인 버스터 런처도 나온다.[5] 평타 한방에 3~400씩 나간다. 이 게임에서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최강의 마장기인 아론다이트가 고작 1000이다.[6] 아수라파천무 한방에 3~4000의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이 게임에서 마장기 체력이래봐야 1000을 넘지 않는다.[7] 알시온은 부동명왕검이란 강력한 초필살기가 있지만 알시온의 HP와 TP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정면승부로 벅차다. 사라나 랜담은 공격력이 부족해 초필살기의 데미지가 약하다.[8] 참고. 이 당시 적으로 등장한 아론다이트는 기동 유닛인 바리사다 없이 강제로 움직이고 있어서 성능이 저하되어 있다. 그 증거로 게임중 등장했던 다른 양산형 마장기는 마방이 100인데 아론다이트가 50이다.[9] 원작 설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반영하려면, 마장기의 WTP는 일괄적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탑승자의 WTP 기준에서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줘야 하는 게 맞다.[10] 건담으로 비유를 하자면, 콕피트에 앉아 패달과 레버로 조종하는 모빌슈트가 아니라, 파일럿의 동작을 그대로 인식해 움직이는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 모빌 파이터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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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2:44:51에 나무위키 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