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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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
OZ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지는 않았다.
2. 주요 인물[편집]
2.1. 정바름[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바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고무치[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무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오봉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봉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최홍주[편집]
자세한 내용은 최홍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성요한[편집]
자세한 내용은 성요한(마우스(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주변 인물[편집]
3.1. 한서준[편집]
공식 프로필과는 달리 그의 정체는 연쇄살인범 헤드헌터[1]로 밝혀진다. 심지어 작중 메인 빌런인 '프레데터'의 친부로 추정된다.
1회에서 첫 등장. 어린 시절, 가족들과 같이 미니버스[2]를 타고 캠핑장으로 향하는 무치의 가족들에게 캠핑장 길을 알려주며 처음 만났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캠핑장에 도착 후, 무치의 어머니가 물을 구하러 약수터에 올라가는데, 몇분 안 돼서 그녀의 앞에 흉기를 들고 있는 검은 복장의 헤드헌터를 마주한다. 그리고 아내의 비명에 놀란 남편이 뒤따라 황급히 약수터로 올라가서 헤드헌터를 밀치고 아내를 산아래로 피신시킨다. 남편을 두고 급하게 내려온 무치의 어머니는 불에 감자/고구마를 구워 먹으려는 참이었던 고무치와 큰아들을 데리고 버스에 올라타 시동을 걸려하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마침 헤드헌터도 안 보이는 참이라 고무치의 어머니는 다시 밖에 나가려고 전방을 보던 찰나, 헤드헌터가 손에 무언가를 들고 나타난다. 그리고 세 사람은 눈 앞에서 아빠/남편이 토막살인 당한 것을 목격하고, 무치의 어머니는 큰아들에게 "동생을 부탁한다"는 대사를 남기고 밖으로 나가 헤드헌터의 주의를 끌어 아이들을 지키려 한다.
이후, 형제는 버스에서 숨어 살아남기 위해 침대밑으로 숨지만 어린 무치는 계속 엄마가 걱정되어 숨지 않고 울면서 엄마를 찾으려는데, 그의 형이 안 된다며 어린 무치를 말리던 도중 손으로 입을 막는 바람에 기절하고 만다. 무원은 무치를 여행용 트렁크 가방에 넣어 잠그고, 평범한 듯한 배치로 트렁크를 침대 밑에 두고 자신은 옷장 안으로 숨는다.
이때쯤, 헤드헌터에게 결국 잡힌 무치의 어머니는 헤드헌터에게 잔혹하게 살해[3]당하고 무치의 부모님을 다 죽인 헤드헌터가 천천히 형제가 숨어있는 버스로 접근해온다. 헤드헌터는 망치로 유리창을 깨부수고, 차내의 잠금장치를 풀어 차내에 들어오고 무치의 형은 부들부들 떨면서 벽장안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다.
차안을 살피다가 나가려던 헤드헌터는 문득 어린 무치가 잠든 채 들어있는 여행용 트렁크 가방을 발견하고, 헤드헌터는 안에 무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는지 무치가 들어있는 트렁크 가방을 망치로 때려부수기[4] 시작한다. 가방이 부서지기 시작하는 소리에 잠시 잠들어 있던 어린 무치가 일어나서 떨기 시작하고, 형은 마침내 동생을 살리기 위해 헤드헌터를 유도하여 차밖으로 탈출하려 했으나, 눈치 빠른 헤드헌터에게 바로 잡혀 처참하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다.[5] [6] 마침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들이 캠핑장에 달려온다. 한 명이 조금전까지 무치의 형이 당했던 버스로 들어가 피를 발견[7]하고, 혼자서 트렁크 속에서 잔혹한 참극을 지켜봐온 무치를 구출한다. 조금만 늦었으면 무치의 형 무원도 생명을 잃을 뻔했다.
어쨌든, 반성하는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고 정말 한서준이 헤드헌터라면 고무치라는 한 사람의 집안 가족들을 모두 살해한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사실상 고무치의 원수나 마찬가지인 존재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참극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어린 무치에 의해 범인으로 지목. 경찰의 수색 끝에 천재적인 의사의 이면에 숨어있던 연쇄살인범으로써의 모습이 들통나게 된다. [8]최소 20명의 희생자가 존재하는게 확인되었으며 절친이었던 대니얼 리의 여동생 제니퍼(한서준의 전여친)도 그의 아이를 지웠다는 이유로 그가 가족살해협박까지 하며 죽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후에 대니얼 리가 사이코패스 연구에 집착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현재 시점인 2화에선 사형수의 신분으로 무진교도소에 수감된 상태. 자신의 아들 재훈(프레데터)이 살아남은 것을 알게 되면서 다시 행동을 개시하는 모양.
7화에서 자신을 찾아온 정바름을 면담하는 것으로 재등장. 자신의 아들 때문에 고통받은 것을 사죄한다고 정바름에게 말한다. 직후 바름을 자극하려는듯한 제스쳐를 취하는데 이로 인해 바름이 과거의 기억을 부분적으로나마 떠올리게 된다.
8화에서 정바름의 뇌 수술을 집도한게 한서준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묘사된 바로 볼 때 성요한의 전두엽을 정바름에게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
정바름과의 면담 중에 과거 박두석의 딸 살해에 관하여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다른 살인마 또는 공범의 존재를 암시하는 듯하다.
9화에서는 정바름의 추궁에 그에게 성요한의 전두엽을 이식했음을 시인한다. 본인은 그저 실험을 했을 뿐이며, 정바름이 성요한의 정신에 잠식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한다.[9] 한서준이 뇌수술을 맡게 된 것은 청와대 비서실장의 요청이 있었음이 드러난 것에 더해 한서준과 대니얼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는데, 특히 그가 헤드헌터가 된 이유가 뇌이식 실험 때문이었음이 드러난다.
15화 대니얼 리의 과거회상에서 한서준이 뇌이식 수술한 쥐 한마리가[10] 30일 만에 사망하면서 그의 뇌이식이 실패하였음이 증명되었다.[11]
19화에서 정바름이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아내서 정바름을 살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최홍주에게 고통스럽게 죽여줄거라는 말을 듣는다. 한서준에게 가장 비극적인 죽음은 자신이 그렇게 아끼는 싸이코 연쇄살인마 아들 정바름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일 것이다.
20화에서 고무치로부터 최영신한테 이용당한 사실을 알고 분노해한다. 이후 자기랑 같은 교도소에 들어온 정바름의 눈빛을 보고서 흐뭇해한다. 그러다 정바름이 자기 방으로 들어오자 반가워한다. 하지만 정바름은 사전에 구동구 교도관하고 짜고서 흉기를 몰래 지니고 들어온 상태였고 결국 정바름에게 수차례 흉기에 찔려 살해당하는 실로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특히 자신이 피해자한테 저질렀던 짓처럼 자신도 똑같이 목이 잘리게 된 건 덤.
3.2. 성지은[편집]
1965년생
남편 한서준의 정체가 연쇄살인범 헤드 헌터였고 자신의 아들이 싸이코패스 중에서도 1%에 속하는 위험인물이라는 것이 확인되자 절망하지만 결국 모성애 때문인지 현재의 시점에서도 아들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아들의 피묻은 옷을 보고도 모른 채를 할 정도로 아들을 감싸고 드는 모습을 보인다.
헤드헌터 체포 이후로 신분을 숨기기 위해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개명한 이름은 성진아.
성요한 사망이후 최홍주가 낳은 성요한의 아이도 봐주게 되는데 18화에서 정신이 이상한 박두석의 아내가 그 아이를 들고 가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박두석이 그 아이를 다시 찾아주려고 하다가 그만 아내가 아이를 끌어안고 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이때 이 여자는 애 찾겠다고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항상 한 박자 늦게 도착했으며 병원에서 박두석과 마주하자 박두석으로부터 아이 살리고 싶으면 한서준에게 납치당한 두 아이 어디다 묻었는지 알아오라는 말을 듣고 절망한다. 이후 한서준을 면회하러 갔다.
한서준을 만나 두 아이의 행방을 묻고, 핏줄을 운운하며 살려달라 하지만 한서준은 이미 자기 자식은 정바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성요한의 뇌를 꺼낸 것이라는 걸 면전에서 듣게 된다. 그리고 멘탈이 아작난채로 소득없이 교도소에서 나왔다가 최홍주를 만나 쓴소리 한다.
정바름과 성요한의 교체 진실은 이렇다. 일단 정바름이 먼저 태어났고, 성지은은 싸패는 싹을 잘라야한다고 하며 애를 죽이려 하나 성요한의 친모가 그걸 막았다. 당시 임신중이던 성요한의 친모는 그걸 말리고 아이를 바꿔서 싸패성향이 드러나면 죽이자고 약속하고 서로 바꿨다. 이 과정에서 성요한은 그냥 천재였기 때문에 키우게 된 것.
이후 성요한을 쏜 고무치를 만나 성요한은 고무치가 아닌 한서준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두 아들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성요한의 유골을 뿌린 해변가에서 투신자살한다.
3.3. 대니얼 리[편집]
유전학 박사로 어린 시절 영국에 있는 한국인 양부모에게 입양되었다. [12] 캠브릿지 대학 교수로서, 태아의 유전자를 감식하여 특정한 유전자를 가진 태아는 싸이코패스로 자라날 확률이 99%, 아니면 천재로 자라날 확률이 1%인 감별법을 발견하여 노벨상 후보에도 올랐다. 한편 헤드헌터로 인해 시끄러운 한국 사회를 잠재우기 위해 여당에서 임신부를 미리 검사하여 싸이코패스의 유전자를 가진 태아는 낙태하자는 법안을 발의하려하고[13] 유전자 감별법을 설명하는 자문으로 한국에 입국했다가 대학 때부터 친했던 한서준과 그의 아내인 성지은을 만나러 잠시 한서준의 집에 들른다. [14] 그 후 바로 영국으로 귀국하려 했으나 한 임산부[15]의 간곡한 만류로 잠시 한국에 체류를 하게 되고 친구였던 한서준이 사실은 희대의 연쇄 살인마, 헤드헌터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서준이 잡히고 나서, 자신의 여동생마저 살해한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그 후, 성지은에게 유전자 검사를 해주고 태아가 싸이코패스일 수 있다고 알려준다.
3화에서 성요한을 만나러 갔다가 살해당... 한 줄 알았으나[16]
11화에서는 대니얼이 멀쩡히 살아서 등장하였다. 정바름의 뇌이식에 대해서 알고 있었으며, 그에게 나타나 싸이코패스의 제어불가능한 살인충동 본성에 대해 경고하고 그 대신 프레데터 제거를 권유하였다.
이후로 정바름에게 프레데터라며 타겟을 지정해주며 그를 장기말처럼 취급하기 시작하는데 배후에 누군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서준에게 살해당한 여동생의 사진을 애지중지 하는데[17] 결국 18화에서 사진을 되찾으러 갔다가 OZ 조직원들에게 붙잡힌다. 20화에서 최영신이 체포되면서 풀려난다.
스페셜회차 더 라스트 쿠키영상에서 대니얼이 연구 중 문득 한서준이 결국 실패한 자신의 실험 결과를 정말 몰랐을까 의심한다. 아니나 다를까 과거 실험쥐가 죽었던 장소에서 사체는 사라지고 통에서 탈출한 흔적이 남은채 활발히 돌아다니는 쥐가 포착되며 끝이 난다.[18]
3.4. 고무원[편집]
1회에서 동생인 무치와 함께 첫 등장. 가족들과 같이 버스를 타고 캠핑장으로 가는데, 거기 가서 헤드헌터에게 붙잡혀 끔찍[19]하게 폭행을 당해 이때부터 후유증으로 장애를 얻게 되었다. 동생인 무치와 마찬가지로 부모님이 헤드헌터에게 잔혹하게 살해되었다.[20] 이렇게 성직자가 되어 살인마를 용서하는 형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는 동생 고무치는 형을 애써 모른 척 한 채 의절하려 한다.
5화에서는 프레데터에 의해 살해당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아홉 번째 피해자이자 7대 죄악 연쇄 살인사건[A]의 여섯번째 피해자가 되고만다. 반대되는 죄목은 분노. 고무치가 영상으로 보는 앞에서 프레데터에게 살해 당한다. 죽는 순간에도 고무치에게 복수심에 눈이 멀지 말기를 당부한다. 마지막 유언은 정바름에게 "신이 널 구원하리라."[21]
3.5. 김갓난[편집]
오봉이의 할머니. 과거 손녀가 막걸리심부름을 보내다가 손녀가 끔찍한 사건을 당하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다. 손녀의 안 좋은 비극을 소문낸 모녀[22]와 크게 싸우고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성요한의 집에서 청소부 일을 하다가 살인 증거를 발견해서 도망가다 폐가에서 살해된채 발견되어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일곱 번째 피해자가 된다. [23]
4. 바름 친구들[편집]
4.1. 나치국[편집]
바름의 친구이자 무진구치소의 교도관으로, 2화에서 프레데터에 의해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다섯 번째 피해자이자 살해당한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A]의 네 번째 피해자가 된다. 반대되는 죄목은 오만. 하지만 사망하진 않고 한동안 혼수상태였으며, 잘린 손가락중 하나는 포도주 안에서 발견되고, 벗겨진 옷가지는 성당 지붕 위에 십자가 모양을 그린 채 피투성이 상태로 발견된다.[24] 이후 14화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15화에서 정바름과 면회를 하면서 자수를 권유하게 되나, 정바름이 병실을 나가자마자 갑작스럽게 누군가에 의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25]
}}} 4.2. 구동구[편집]
5. 프레데터[편집]
사이코패스들 중 상위 1%라 불리는 가장 위험한 사이코패스를 부르는 명칭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사냥한다고 생각하는 포식자처럼 행동해 이런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5.1. 헤드헌터[편집]
25년 전 전국에서 연쇄살인을 일으켜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이코패스로, 머리를 잘라가는 엽기적인 살해방식이라 헤드헌터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당사건의 피해자는 송수정, 고무원과 고무치와 그 일가족, 박두석의 딸 박현수와 그녀의 남동생.[26]
정체는 당시 잘나가는 뇌신경외과의였던 한서준으로, 평소 뇌이식 실험을 위해 사람의 뇌가 필요하던 그는 사람들의 머리를 잘라다가 뇌수술을 감행했었다.
5.2. 무진동 연쇄살인사건의 프레데터[편집]
무진동에서 벌어졌던 연쇄살인사건의 진범도 프레데터라고 언급되었으며, 총 피해자는 공식적으로는 13명.[27]
모든 피해자들은 사생활이 노출되거나 언론에 보도되었던 인물들로, 하나같이 7대 죄악과 정반대되는 성품과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7대 죄악과 관련된 동화들의 코스프레를 하고, 소지품들이 하나씩은 없어져있었으며 손가락을 꺾어 십자가에게 엿을 날리는 등[28]
신에게 반감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식적으로 범인이 성요한으로 밝혀지지만 고무치가 쏜 총에 사망했는데, 정작 정바름에게 성요한의 전두엽 일부분을 이식한 것으로 제2의 성요한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됐는데...
[ 스포일러 ]
진범은 사실 정바름. 성요한은 오히려 김준성과 함께 정바름의 뒷조사를 하다가 김준성은 살해당하고 성요한은 범인으로 되려 몰리고 말았던 것.
6.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편집]
반대되는 죄는 차례로 나태[29], 탐욕[30], 색욕[31], 오만[32], 식탐[33], 분노[34], 질투[35], 순이다.
코스프레를 당한 동화는 차례로 「개미와 배짱이」, 「금도끼 은도끼」, 「빨간모자」, 「벌거벗은 임금님」, 「여우와 포도밭」, 「늑대와 7마리 아기 염소」, 「당나귀와 염소」 순이다.
6.1. 박종호[편집]
프레데터에 의해 살해당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두 번째 피해자이자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A]의 첫 번째 피해자.[36][37] 반대되는 죄목은 나태. 생전에는 근면성실하게 일하는 청년이었고 유명 블로거였다고 한다. 하지만 살해당한 후 범인이 목에 배짱이를 넣어뒀으며 손가락이 하나 잘려있었다. 이 손가락은 후에 나치국이 습격당한 사건현장에서 발견된다. 그가 자주먹던 커피믹스는 조미정의 시신과 함께 발견된다.
6.2. 노숙자 김씨[편집]
프레데터에 의해 살해당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이자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A]의 두 번째 피해자이다. 반대되는 죄목은 탐욕. 사실 과거에는 김성규 회장이라는 금전적으로 부유한 사람이었지만 보육원에 모든 재산을 후원하고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이후 머리에 도끼가 꽂힌 채 공사장에서 발견되었고 그가 살해당한 후 신고있던 신발 하나는 조미정의 시신에서 발견된다.
6.3. 변순영[편집]
배우는 박혜나
프레데터에 의해 살해당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네 번째 피해자이자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A]의 세 번째 피해자. 반대되는 죄목은 색욕. 생전에는 혼자서 어린 딸을 키워오면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고, 딸이 엄마한테 남긴 말과 함께 그녀의 사연이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살해당한 후 그녀의 반지는 조미정의 시신에서 발견된다.
6.4. 나치국[편집]
위 항목 참조
6.5. 조미정[편집]
프레데터에 의해 살해당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이자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A]의 다섯번째 피해자. 반대되는 죄목은 식탐. 생전에는 유명 먹방 BJ였던 여대생이었고, 거식증을 앓고있었으며 뇌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살해당하고 포도밭까지 옮겨졌으며 앞선 피해자들의 물건들[38]이 함께 발견되었고 포도밭 비닐하우스에 고무치를 향해 피로 메시지를 써놓았다.
6.6. 고무원[편집]
위 항목 참조
6.7. 김한국[편집]
배우는 김하언
프레데터에 의해 살해당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열 번째(마지막) 피해자이자[39]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A]의 일곱 번째 피해자. 반대되는 죄목은 질투.
다문화가정 자녀로, 후원 방송에도 나와 유명하다. 시기나 질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레데터에 의해 유괴되었고, 이복형제가 풀려난 대신 실종되었다. 현재는 생사 불명. 전문가들은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15화에서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7. 경찰[편집]
7.1. 박두석 팀장[편집]
헤드헌터에 의해 두 자녀를 잃고 정신이 나가버린 아내를 돌보는 형사. 동료 고무치가 사고를 치더라도 감싸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이후 밝혀지기로는 최홍주의 친아버지로 드러났다.
18화에서 아내가 실종이 되는데 아내가 왠 아이를 들고 나타나자 아이를 돌려주기 위해 아내가 처음 발견된 방송국 앞에 간다. 거기서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아내가 차에 치이게 되는데 의사로부터 오늘이 고비라는 말을 듣고 절망한다. 이후 찾아온 성지은에 의해 그 아이가 성요한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분노하여 성지은에게 사라진 두아이의 행방을 찾아오지 않으면 성요한의 아이를 해코지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러나 그런 그도 사람이었던지라, 끝내 그 아이는 박두석이 다시 병원으로 데려와 최홍주에게 다시 돌아갔다. 사실은 본인의 손주이기도 한데 딸의 생존여부조차 알지 못하는 그로써는 알아볼 수 없었다.
최종회에서는 최홍주가 죄를 자수하는 순간 비로소 자신의 딸을 알아본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나서 딸을 체포하며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된다. 최홍주가 죗값을 치르고 출소할 때 박두석이 최홍주의 아들과 송수호의 어머니와 함께 아내(홍주 어머니)가 곁에 있는 모습에서 미루어보아 아내는 완쾌된 듯하다.
7.2. 복호남 팀장[편집]
7.3. 강기혁 형사[편집]
7.4. 신상 형사[편집]
1화에서 사이코패스 유전자 보유 태아 원천 제거 법안을 반대한 여당 소속 국회의장 신성민의 아들이다.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어서 당의 뜻에 반대되는 표를 던졌는데 표결이 반반인 상황에서 그게 결정적인 표였다.
참고로 아버지인 신성민은 현재시점에서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상태다.
고무치와 함께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는다. 이후 1년뒤 평안파출소에서 근무하다가 정바름의 사수가 된다.
이 인물이 메인 빌런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다. 이유는 그가 자신의 아버지가 정치인이라고 말했기 때문인데, 과거 성지은과 정바름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임산부 둘이 태아 사이코패스 검사를 받을때 대니얼 리가 고위간부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다른 태아의 검사결과를 따로 넘겨줬고[41] 그걸 받은 사람이 이 인물의 아버지이며 이로 미루어보아 그가 뭔가를 감추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메인 빌런이 아닌 끝까지 경찰로써 무언가를 밝혀내려다가 죽어버렸다! 그렇게 된 이유는 복호남 팀장이 정바름을 의심하기 시작해, 신상에게 정바름이 강덕수 살인사건 당시부터 뭘했는지 1초단위로 끊어서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그러다가 정바름 집에 들어가 김준성의 노트북을 발견해 가지고 온다. 포렌식을 요청하려 하지만 이미 경보가 떠서 포렌식은 실패,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에 기뻐서 딸을 보러 가다가 결국 노트북을 뺏으려는 OZ요원에게 살해당하고 만다.[42] 참고로 뺏기기 직전까지 노트북을 안뺏기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그가 무엇인가 밝히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듯. 20화에서 아버지인 신성민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그러나 스페셜 쿠키영상에서 최영신의 언급을 통해 그의 딸이 사이코패스 유전자 보유자로 밝혀졌다. 딸이 곰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딸 뒤에있던 서랍장 뒤에는 머리가 뜯어진 곰인형이 있었다.
7.5. 이민수 형사[편집]
강덕수 살해사건 당시 개입된 정황이 드러났다. 정바름이 다른 프레데터를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그의 흔적을 인멸하는 비밀조직 OZ 조직원인 듯하다. 17화에서 고무치가 자신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겨서 화장실에서 취조할 때 극도의 거부감을 드러내다 고무치가 돈 때문에 이런일 하냐며 자신을 조롱하듯이 말하고선 화장실을 나가자 돈 때문이 아니라 사명감 때문에 일하는 거라고 혼잣말을 한다.
19화에서는 이메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서로 가서 김준성의 노트북을 들고 나갈려던 신상 형사에게 계속해서 술 마시자고 강력하게 제안하지만 신상 형사가 끝끝내 거절하고 가버리자 전화를 통해 신상 형사가 나갔다고 말해준다.[43]
20화에서 최영신의 지시를 받고 정바름의 이모와 훈석이를 납치하지만 신상 형사의 죽음이 계기가 되었는지 결국 참회하고 그 둘을 안전하게 고무치에게 보내준 뒤 자수한다.
8. 그 외 인물[편집]
8.1. 강덕수[편집]
배우는 정은표.[44]
출소를 앞둔 아동성범죄자. 12년 전 오봉이에게 가해를 한 원흉이다.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오봉이를 원망하며 복수를 꿈꾸고 있다. 11화에서 아동성애자 및 사이코패스로 밝혀진다.
12화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다. 그것도 과거 피해자들에게 한것처럼 얼굴이 물어뜯기고 무딘 칼로 거세되고 몽키스패너로 두들겨 맞은 상태로 과거 오봉이를 버린 다리 밑에서 과다출혈로 고통스럽게 죽었다.
모티브는 2008년 당시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던 그 조두순이다.
8.2. 송수정[편집]
배우는 하영.
헤드헌터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하나로, 1화에서 어린 최홍주를 미끼삼아 송수정을 유인해 납치한 후, 뇌수술 실험에 이용당한 뒤 바다에 시신이 유기되었다.
남동생 송수호에게 권투 글러브를 선물하려했지만 그전에 사망했고, 글러브는 최홍주가 전달해준다.
꿈은 방송국PD였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고, 최홍주가 그녀를 떠올리며 대신 PD가 되었다.
8.3. 송수호 관장[편집]
배우는 송부건(중년 역), 백재우(청년 시절).
과거 헤드헌터 사건 피해자인 송수정의 동생.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로 자신의 복싱장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채[45] 발견된다. 정황상 복수살인으로 추정되는데, 주변인들 말로는 꽤나 인격적으로 선한 사람으로 통하는 모양. 수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에게 살해당할 뻔한 성지은을 구한 것도 송수호로 추정되고있다. 또한, 1화에 나온 재훈이를 제외한 일가를 살해한 것이 송수호라서 복수살인을 당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 스포일러 ] - 16화 말미에 정바름이 과거를 기억해냈는데, 어린 정바름을 죽이려던 정바름의 친모가 송수호에 의해 제지당하다 머리를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서 사망했다. 17화에서는 젊을 적 일이 드러났다. 예상대로 성지은을 구한 것도 송수호였던 것이다. 이후 성인이 된 정바름이 자신을 찾아내서 죽여버리려고 할 때 별다른 말도 없이 정바름에게 제압당한 채 죽고 말았다. 18화에서 자세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OZ 요원이었고 정바름을 정바름 엄마가 죽이려던 것을 막을려다 실수로 정바름 엄마를 죽여버린 것이었다. 거기에 정바름의 계부가 그걸 보고서 칼을 들고 자신에게 저항하려던 걸 막으려다가 의도치 않게 살해하였다. 증거 인멸을 위해 집을 불태워버렸고 후에 집안에 정바름의 남동생이 옷장 속에 숨어 있었다가 죽어버렸다는 걸 알게 되면서 죄책감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OZ를 탈퇴하고 생존하여 발견된 재훈의 여동생 재희를 고아원에 데려가 후원하였다고 한다. 정바름에게 별 저항 없이 죽었던 것도 이 죄책감으로 인해 정바름의 복수를 묵묵히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8.4. 김준성[편집]
배우는 손우현.
성요한의 친구로, 성요한의 지시에 따라 김갓난이 방문한 사실을 숨기거나 조력하고 있었다. 5화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는데,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에게 살해당한 모양. 김준성의 죽음으로 성요한에게로 수사망이 좁혀오기 시작하는데, 15화에서 정바름의 언급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성요한과 함께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다가, 할머니가 찾아온 사진[스포일러]의 출처를 쫓던 진범인 정바름에게 살해당하며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여덟 번째 피해자가 된다. 죽는 순간까지 성요한에 대한 것을 함구했다고 한다. 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직원이었으며, 17화에서 정바름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OZ 조직원은 아니고 대니얼과 성요한의 행적을 같이 따르고 있었고, 정바름에 의해 살해당하기 전까지 OZ에 쫓기고 있었던 듯하다.
8.5. 우재필[편집]
배우는 정석용.
과거 박두석의 동료 형사였다. 지금은 변호사인 아들이 봉사활동하고 있는 독거중인 여성들을 골라 살해하고 있다. 마침 오봉이네 침입하여 범죄를 저지르려다 오봉이를 찾게 된 정바름에 의해 체포되었다. 과거 박두석의 딸 현수의 살해를 본인이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자처하다 살해당한다. 그의 곁에는 딸을 잃은 후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박두석의 아내가 병실을 찾아와 있었고, 이를 발견한 고무치가 본인이 한 짓으로 위장한다. 그리고 진범은 박두석의 아내가 아니라 정만호였음이 밝혀진다. 그 역시 딸을 잃었는데, 죽은 아이가 박현수가 아니라 그의 딸이었고 분노한 나머지 먼저 들어가 살해한 것이었다.
10화에서는 그동안의 범행이 사실은 사이코패스였던 아들 형철이 자기 기준에 음탕한 여자를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했던 짓이었고,[46] 아버지 재필은 그의 범죄행위를 알게 되었음에도 아들을 두둔하기 위해 본인이 누명을 쓴 것임이 밝혀졌다.
8.6. 우형철[편집]
배우는 송재희(아역: 서윤혁).
우재필의 아들. 변호사로 가출청소년과 가난한 사람들을 무료변호 및 상담해주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성실하고 존경받는 인물이다. 매듭 연쇄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최근에 방범창을 새로 단 것임을 알아낸 정바름에 의해 용의선상에 오른 방범창 봉사단체의 일원이다. 이후 인터뷰를 가장한 테스트에서 거짓된 행동 패턴을 보여 유력 용의자로 분류된다.
하지만 이후 봉사단체의 비공식적인 멤버에 아버지인 우재필의 존재가 드러났고, 뒤이어 오봉이 습격 사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우재필이 검거된다. 그리고 고무치와의 대화에서 우재필 본인이 연쇄살인범이고 과거 박팀장의 딸인 박현수도 죽였다는 것을 시인함으로써 사건은 종결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 스포일러 ]
그의 실체는 매듭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25년 전 싸이코패스 유전자가 확인된 또다른 아이다.
25년 전 어릴 때, 아버지 지인 정만호의 딸 정수진을 자신의 어머니가 불륜으로 낳은 딸로 의심하고 이를 불결하게 여겨 살해한뒤 사고인것처럼 연기하였다. 이를 우재필이 사고를 숨기고자 정수진의 시체를 박현수로 위장하고 정수진은 실종된 것처럼 꾸민것이다. 하지만 친모는 대니얼 리 유전자 감식을 통해 자기 아들이 싸이코패스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정수진이 사고가 아니라 살해 당한 것임을 직감하고 우형철과 동반 음독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실패하고 친모는 병원에서 추락사하는 것이 10화의 첫장면이다. 이후 이 친모를 밀어서 죽여버리는걸 정바름의 양모인 김희정이 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의 기준으로 방종하다고 생각되는 여성들을 신의 심판이라며 살해하고 다녔다. 1년 전, 성요한 사건 소송 대리인을 맡으면서 피해자인 변순영 주변인물로 자신의 약혼녀인 박혜원이 업소 출신인 것을 알게 됐고 음란하고 방탕하다며 살해하고 어머니 무덤 옆에 묻어버렸다. 이후 김영희, 강민주, 홍나리를 연쇄 살인하면서 점차 자신감이 붙어 시신을 전시하기 시작한 것이다.[1]
한편, 우재필이 정만호에게 살해된 후 정바름이 우형철의 홍나리 살인사건 알리바이의 트릭을 밝혀내면서 다시 매듭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온다. 그 후 자신이 가출 상담을 했던 여고생을 살해 후 불에 태워 전시하고 구동구의 약혼녀까지 살해 시도를 하다 추적해온 정바름과 대면하게 된다. 정바름에 의해 살해당했으나, 현장에서 시신이 사라져 정바름이 혼란을 겪게 되고 후에 대니얼 리가 처리하였음을 밝혔다. 이후 최종화에서 정바름, 성요한과 함께 또다른 실험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티브는 유영철이다.
8.7. 정바름의 이모[편집]
배우는 강말금.
12화에서 잔뜩 겁을 먹고 정바름을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아들을 다그치면서 정바름에게서 도망친다. 14화에서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데리고 해외로 이민을 간다. 공항버스에 타기 전에 정바름과 작별인사를 한 뒤 공항버스에 타는데 아들인 훈석이가 엄마한테 정바름의 이모부이자 자기 아빠를 향해 저 아저씨 누구야? 라고 묻는다. 16화에서는 정바름의 가짜 이모였다는게 드러났다. 정바름이 이모부로 알고 있던 자신의 남편 역시 가짜 남편이었던것. 그 가짜 남편은 정바름이 나치국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쫓아서 모텔로 와서 옥상에서 격투를 벌이는 걸 지켜보다 그 사람을 도와 정바름과 싸우다 몸을 헛디뎌서 추락사한다.
19화에서 정바름이 이 가짜 이모를 찾아내었다. 제주도에서 훈석이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처음 정바름을 보자 당황하면서 자신에게로 다가오자 바구니 안에 들어있는 칼을 들어 정바름을 공격할려고 했으나 정바름이 재빠르게 바구니를 뒤엎버려서 실패했고 결국 체념한채 정바름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 진짜 정체는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은퇴 후 어느 회사에 특채입사를 했는데 개인면담을 통해 회사 내에 OZ라는 사조직이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직접 지원했다고 한다. 첫 임무가 바로 정재훈을 맡는 일이었는데 전임이었던 송수호가 정재훈의 가족을 실수로 죽인거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그만두면서 자신이 급히 투입됐다고 말했다.
가짜 이모로 정바름에게 접근한뒤 정재훈과 같이 살면서 정재훈의 모든 행동들을 관찰하고 보고하는게 임무였다고 한다. 그러다 정바름이 성인이 되면서 무서운 마음에 정바름을 일찍 독립시켰고 그사이 결혼해서 훈석이를 갖게 됐다고 한다. 훈석이가 정바름이랑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게 될줄 몰랐었다라면서 친정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을 비운 사이 훈석이가 정바름의 집에 간걸 알고서 정바름에게서 훈석이를 구하러 가고 싶었지만 OZ가 자신을 제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OZ를 그만두고 미국 지사로 발령나는걸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해줬다. 그러자 정바름은 '나 완전 트루먼이었네'라면서 배신감을 토로하며 허탈해했다.
20화에서 정바름을 도와서 오봉이의 신변을 보호해줬고 처음에는 기자회견으로 OZ에 대한 걸 폭로하려 했으나 이 형사에게 납치당한다. 허나 변심한 이 형사가 오히려 그녀와 아들을 안전한 곳에 숨겨주었으며 이후 최홍주를 도와서 최영신의 모든 범행사실과 증거를 생방송을 통해 공개를 하였다. 이후 죄값을 치루게 된다. 그리고 아들 훈석이와 그의 아버지가 외국으로 이민가게 되었다.
8.8. 나치국의 엄마[편집]
배우는 천정하.
8.9. 최영신[편집]
배우는 정애리.
대통령비서실장. 9화에서 한서준에게 정바름의 수술을 맡아줄 것을 설득한 인물로 밝혀진다. OZ의 수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19화에서 그 정체가 거의 드러났는데 놀랍게도 대니얼 박사가 정바름에게 살인 의뢰를 한 최상위 프레데터의 정체가 바로 이 사람이었다. 그러나 진짜 프레데터가 아니라 대니얼이 정바름을 이용해 OZ 최영신을 죽이기 위해 정바름에게 프레데터라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20화에서 범죄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정바름을 이용해서 무고한 시민들을 죽였다는 것이 드러나서 결국 최상의 프레데터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게 되었다. 정바름에 의해 경찰에 체포되면서 일관되게 자신의 범죄 사실을 부인하였고 구속영장까지 기각되면서 풀려난 채 경찰서를 빠져나오다 최홍주의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 사실을 담은 증거영상이 공개되자 패닉에 빠지게 되고 결국 고무치에게 다시 재체포 당한다.
법의 심판을 받고 복역하다 3년 후 사면받아 출소했으나 운전기사에게 살해당한다. 현직 대통령 신성민이 지지율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아들 신상의 복수를 위해 일부러 사면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는데, 스페셜회차 더 라스트에 미공개분이 공개되어 전말이 드러났다. 신성민이 살해 사주를 한 게 사실이었지만 충격적이게도 그 이유가 최영신이 신성민의 손주가 사이코패스 유전자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비참하게 살해당하는 것이 암시되어있긴 하나 마우스 결말에 대해 비판하는 쪽의 중심인 "싸이코패스 태아 낙태 법안"이 처리 된 점에서 결국 최영신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져 최영신이 최후의 승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8.10. 김희정[편집]
배우는 이언정.
재훈의 어머니. 25년전 대니얼로부터 태아가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타고났다는걸 듣고서 절망하는 성지은을 만나고선 자신의 태아도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타고났다면서 죽은 남편은 세상 착한 사람이였기에 자신은 아이를 꼭 낳아서 사이코패스가 아니란걸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우연히 어린 우형철이 자신의 엄마를 창문에서 밀어 떨어뜨리는걸 목격하고선 충격을 받게 된다.
[ 스포일러 ] - 이후 재훈에게 자신의 남편과 재훈의 동생들과 같이 살해당한 걸로 보였으나 송수호가 살해한 걸로 밝혀졌다. 그리고 그녀가 키운 재훈은 사실 친아들이 아니었다. 일단 성지은이 임신한 아이가 먼저 태어났고 그걸 보고서 사이코패스는 싹을 잘라야한다고 하며 애를 죽이려 하나 그녀가 그걸 막았다. 당시 임신중이던 그녀는 그걸 말리고서 아이를 바꿔서 싸패성향이 드러나면 죽이자고 제안했고 결국 약속하면서 서로 바꿨다. 그리고 그 바꿔치기한 아기 재훈이 성장하면서 사이코패스 기질을 보이자 결국 재훈에게 수면제를 먹인뒤 자고있던 재훈을 죽일려다 송수호에게 저지를 당하면서 머리가 책상 모서리에 정통으로 부딪히면서 사망한 것이었다.
9. 특별출연[편집]
: 과거 한서준의 여자친구이자 피해자이다.
[1] 아들 재훈과 차이점이 있으나, 이야기 대로면 한서준은 머리만 노리는 사이코패스이며, 아들은 그냥 무차별로 다 죽이는 살인마라는 차이가 있다. 헤드헌터가 말 그대로 "머리 사냥꾼"이라는 뜻이니...[2] 차종은 현대 뉴카운티.[3] 후에 한서준의 집에 경찰이 급습하는 장면이 나올 때 눈사람 안의 검은 봉지를 경찰 한명이 내용물을 확인하다가 경악하여 바닥에 떨구는데, 거기서 나온 것은 무치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머리카락 몇모와 죽기 직전까지 무치의 어머니가 머리에 장식했던 헤어핀이었다.[4] 가방에 잠금 장치가 있어서 그걸 부수기 위해 내리친 것으로 추정된다.[5] 믿기가 어려울 상황인데, 이 장면에서 무치의 형 무원은 헤드헌터가 들고 있던 망치에 얻어맞았고, 최소 3방 이상 맞았을 가능성도 높을 뿐더러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 그 당시의 무원이 망치에 맞고 멀쩡하다는게 신기할 광경이다. 그나마 어른이 된후 신체적 장애도 보이지 않으며, 후유증으로 인한 장애 정도만 보인다.[6] 헤드헌터는 이 가족의 구성원을 3명으로 칙각하고 있었다. 처음에 길을 묻던 당시 어린 무치는 엄마의 무릎을 베고 자고 있던 상황이라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 [7] 무원이 헤드헌터에게 잔혹하게 두들겨 맞고 그가 떠난 뒤 트렁크 가방에 들어있던 무치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벌써 모서리 부분이 구멍이 나버려서 어린 무치가 이 끔찍한 광경을 다 보고 있었다. 어쩌면 무치의 지금 성격이 그렇게 된 게 다 이때가 계기였을지도.[8] 과징이 꽤나 드라마틱하다. 직목하는 과정이 무치의 형을 수술하는 병원이 마침 한서준이 근무하는 병원이었고, 포스터에 실린 한서준의 사진을 보고 고무치가 울면서 지목했다. 물론 어린아이의 증언일 뿐이었기에 한서준의 자택을 수사했으나, 범행도구나 잘려진 머리같은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허탕을 치나 싶었으나... 한서준의 얼굴을 본 어린 고무치가 한서준에게 달려들다가 넘어지면서 우연히 옆에있던 눈사람쪽으로 넘어졌고, 눈사람이 깨지면서 그 만의 도우와 무치 어머니의 머리가 검은 봉다리에서 발견된다. 이마저도 집에 오니 누가 눈사람을 만들어 놨으며 본인은 모르는 일이다 라고하며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는가 햇으나... 본인이 눈사람을 만드는 장면을 아내가 사진으로 찍었고, 그걸 경찰서에서 나오는 그의 앞에 공개하면 그가 범인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9] 사실 정바름이 본인의 친자이자 프레데터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이다. [10] 나머지 한마리는 탈출했다. 뱀 우리에 들어가 포악한 성질을 보였던 쥐가 바로 그 쥐다.[11] 그런데 스페셜회차 더 라스트 쿠키영상에서는 죽은줄 알았던 그 쥐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 나왔다. 사실은 실패한 수술이 아니었던 것.[1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영국인 부모에게 입양되었다고 소개되었으나, 극중에서는 한국인 부모에게 입양되어 한국말을 잘 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13] 법안은 여당의원 중, 한 명이 10년 만에 아이를 가지게 되어 이 법안에 반대함으로써 실패하였다.[14] 한서준은 예전에 대니얼 리의 여동생과 연인 관계였으나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한 과거가 있다. [15] 정바름의 엄마로 추정된다. [16] 사실은 OZ에게 죽을 뻔 했으며 성요한이 뒤늦게 나타나 그를 수습해 응급처치를 하여 되살린 것으로 드러났다.[17] 정바름이나 OZ 조직원들에게 사진을 들키지 않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숨겼다. 정바름이 제니퍼의 얼굴을 보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지도? 헌데 정바름이 갑작스럽게 찾아오자 그걸 의자에 숨겨놨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두고왔는데 그걸로 전전긍긍한다. 죽은 여동생을 보며 정신이 나약해지면 마음을 다잡기 위함이었던 듯하다.[18] 정바름은 죽지 않고 살 수도 있었던 것.[19] 19금일 만도 하게 상당히 잔혹하다. 트렁크 가방에 들어 있던 무치를 확인하기 위해 트렁크 가방을 망치로 부수고 있었는데, 가방이 거의 깨지기 직전의 찰나(후에 무치의 시야쪽으로 구멍이 뚫려 있었다), 형인 그가 희생하여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를 유도하여 차안에서 피 터지도록 망치에 두들겨 맞은 묘사가 나왔다. 망치에 심하게 구타당했는데, 다행히도 지금은 무사히 신부가 되어 동생을 기도하고 있다.[20] 동생과 달리, 눈앞에서 아버지가 토막살인을 당했는데도 끝까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침착하였으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했음에도 동생과 달리 지금 성격 그대로 잘 지내고 있다.[A] A B C D E F G 정확히는 7대 죄악을 저지르지 않는 자들을 노린 살인 사건[21] 이후 정바름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성요한의 뇌가 이식되어 정상인의 감정을 갖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으니 그의 유언대로 정바름은 구원받고 자신의 손으로 모든 사건을 마무리 지은 뒤 편안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22] 오히려 피해자인 오봉이를 모욕하며 오봉이를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23] 다만, 성요한이 죽인 것이 아니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14화에서 정바름이 죽인 것으로 밝혀졌다.[24] 고무치 말로는 칼이 꽂힌 각도가 왼손잡이가 범인이라고 한다.[25] 정황상 정바름의 범행을 감춰주는 세력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정바름의 범행을 감춰주는 세력인 OZ 조직원에 의해 사망했다.[26] 대니얼 리의 여동생인 제니퍼는 헤드헌터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아니다. 동일범의 소행은 맞지만 머리가 잘렸다는 언급도 없고 헤드헌터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에 사망했기 때문.[27] 정확히는 12명으로, 대니얼 리가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살아있었으며 동일범의 소행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7대죄악에 해당되는 7명의 피해자와 김갓난, 송수호 관장과 김준성, 칼로 진범에게 위협당했던 모델 지망생이었던 여자, 그리고 성당에서 몸싸움을 했던 오봉이.[28] 물론 다 똑같은 건 아니었다. 나치국의 손가락은 아예 토막낸 후 포도주 안에 넣어두고, 지붕에 옷가지로 십자가를 만들어서 성배에 포도주를 따르게 해서 엿을 날리게 했고, 김갓난은 단순히 난도질 당했으며, 고무원은 그냥 성당에 몸을 매달아뒀다.[29] 성실하게 살았다.[30] 자신의 전 재산을 보육원에 기부했다.[31] 유흥업소에서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딸을 키웠다.[32] 겸손했다.[33] 거식증[34] 상술했듯이 헤드헌터 한서준을 용서했다는 내용의 다큐방송이 방영된 바가 있다.[35] 자신과 어머니와 이별하고 새 가정을 꾸린 아버지와 그 일가를 질투하지 않았다.[36] 보도된 건 변순영이 먼저지만 실제로는 박종호가 먼저 살해당했다.[37] 7대 죄악 연쇄살인사건은 아니지만 동일범의 첫 살해대상은 송수호 관장이었다.[38] 각각 송수호의 권투 글러브, 변순영의 반지, 김성규의 신발, 나치국의 시계, 박종호의 커피믹스[39] 고무원이 살해 당하기 전에 먼저 정바름에게 납치 당했으나 아홉 번째 피해자인 고무원이 죽은 이후에 살해당했다.[40] 블락비의 피오가 맞다. 드라마 류에서는 본명으로 소개됨.[41] 나중에 드러난 진실은 20화에서 나오는데, 신성민이 아닌 최영신이 사이코패스 유전자 태아 리스트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42] 이 과정에서 이민수 경사가 술 마시자고 하며 끝까지 뜯어말렸지만 신상은 그냥 가버렸다.[43] 말하기 직전까지도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황상 신형사 목숨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술자리를 제안해서 노트북만 훔쳐올 계획이였던걸로 보인다.[44] 마우스에서 연기를 잘해서 일부 사람들은 진짜 범죄자인 줄 알고 정은표는 보면 욕부터 한다고.[45] 어느 정도냐면 몸을 둔기로 여러 번 내리쳐 연골이 다 떨어져나가고 몸이 불타는 것도 모자라 심장까지 찔리고 사망했다.[스포일러] 조미정의 시신이 찍힌 사진인데, 배경이 아직 밤인 것으로 보아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 별도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들은 시신을 오전에 발견해 수습했기 때문.[46] 과거 정만호의 딸은 자신의 어머니가 불륜으로 낳은 딸로 짐작하고 살해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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