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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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首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


1. 개요[편집]


요나라의 관료.


2. 생애[편집]


요나라의 대부로 1010년에 거란(요나라)이 고려를 공격하면서 제2차 여요전쟁이 일어났고, 통주 전투에서 요나라의 군사들이 고려의 군사들을 격파했고, 통주성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항복 권유를 했다가 고려군에게 붙잡혔다.


3. 대중매체[편집]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에서는 합문사로 소배압이 항복을 권유하는 격문을 써서 주자 노전과 함께 통주성으로 갔고 마수는 거란말로 이미 고려군은 패하고 그 장수들은 모두 사로잡혔으니 소의에 얽매이지 않고 대의를 따르라고 격문의 내용을 읽어서 말하자 노전이 이 말을 통역했다.

최질이 분노해 마수의 말을 통역하는 노전을 죽이려다가 주변에서 만류했으며, 마수는 거란말로 이미 승패는 기울었다며 더 이상 쓸데없는 싸움을 할 필요가 있겠냐면서 항복하면 황제께서 섭섭하지 않게 대접할 것이라 했고, 통역관에게 이 말을 듣자 최질이 마수를 죽이려 했다.

주변에서 최질을 말려서 죽지는 않았고 이후 이름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통주성의 고려군이 항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수단으로 고려군이 마수를 비롯한 십여 명의 사신들을 장대에 묶은 채 통주성 남문 위에 세웠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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