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타 바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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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벵골 주 제8대 수상
마마타 바네르지
ममता बनर्जी | Mamata Banerjee


파일:마마타 바네르지 공식 초상화.jpg

출생
1955년 1월 5일 (69세)
인도 서벵골 캘커타
재임기간
서벵골 주 제8대 수상
2011년 5월 20일 ~ 현재
서명
파일:마마타 바네르지 서명.jpg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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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Promileswar Banerjee
어머니 Gayetri Devi
학력
캘커타 대학교
(B.A.[1] / M.A.[2] / B.Ed.[3] / LL.B.[4])
종교
힌두교[5]
소속 정당
(-1998년)
[[전인도 트리나물 회의|

전인도 트리나물 회의
]] (1998년-현재)
약력



1. 개요
2. 정치 경력
3. 여담



1. 개요[편집]


1955년 1월 5일. 콜카타 출생의 인도의 전인도 풀뿌리회의(AITC) 소속의 정치인이며, 현재 서벵골 주의 주 수상을 맡고 있다.

언니, 이모라는 뜻인 '디디', '피쉬'라는 별명이 있으며, 사실상 간디 가문의 정당인 인도 국민회의를 대체할 수 있는 좌익 야당 세력인 전인도 트리나물 회의의 거물이다. 뭔가 카리스마가 떨어지고 간디 가문을 세습하고 있다는 평을 자주 받는 국민회의 전 대표인 라훌 간디와 달리, 상당히 긴 정치 경력과 카리스마있는 연설 덕분에 현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에게는 최대 정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2020년대 유일한 여성 주 총리다. 유력 여성 인도정치인들이 유력 가문의 딸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

2. 정치 경력[편집]


15세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나 원래는 인도 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하지만 국민회의와는 의견차가 자주 발생하여 결국 1997년 탈당하여 자신의 세력을 규합해 전인도 풀뿌리 회의(All India Trinamool Congress)를 창당하게 된다.

중앙정치에서 철도부, 석탄부, 교육부, 청소년 교류 및 스포츠부, 여성 장관 및 아동 발달부에서 여성 최초의 장관이라는 기록을 만들었으며, 철도부 장관은 2번이나 역임하기도 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서벵골 주에 자리를 잡아서 인도 공산당의 부패 및 토지 문제[1] 등을 폭로하였고, 자신의 정치 세력이 점점 성장하게 된다. 그렇게 인도 하원에서 AITC 세력의 의원들을 다수 배출시키고, 2011년 이후로 계속 서벵골 주 의회 선거에서 여당이 되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2021년 5월 2일 인도 지방선거에서 인도 인민당을 상대로 서부 벵골주 의회 의석 294석 중 200석의 과반을 차지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차기 연방 총리로 급부상하게된다.# 다만 본인의 지역구에서는 인도인민당 후보에게 막상 패했기 때문에 빛을 바랜 측면이 없지는 않다.[2] 그래서 다른 지역구로 옮기면서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면서 바로 주 총리에 다시 오른다.


3. 여담[편집]


그녀의 성씨인 바네르지는 벵골 현지의 토착 성씨로, 오랜 옛날에 불교에서 힌두교로 개종한 유력자의 후손들인 브라만 계층의 성씨다. 고위 카스트 출신임에도 진보주의, 그 중에서도 특히 사회민주주의 성향을 가졌다는 점에서, 똑같은 브라만 출신인 자와할랄 네루와 비슷한 점이 많다[3].

2012년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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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산당의 주요 지지 지역 중에서는 서벵골도 있었다.[2]인도인민당의 필사적 지지층 결집의 효과와 자객 공천 저력이 아직 있다는 뜻이다.[3] 자와할랄 네루는 한 술 더 뜨는 게, 힌두교의 전신인 브라만교의 발원지인 카슈미르에서 기원한 계층인 카슈미리 펀디트 계층이며, 브라만 중에서도 최고의 성골 계급이다. 영국으로 치면 영국 왕족 출신이 노동당에 입당해서, 서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개혁을 추진하고 기득권 세력을 억누르는 정책을 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