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수)/투어 및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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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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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콘서트들은 그녀의 커리어에서 자주 언급 되는 편인데 여가수도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기 때문.[1]
또한 아직까지도 투어 콘서트 부문에선 1위이며 2위로는 셀린 디옹, 3위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따르고 있다.[2]

그녀의 음반,싱글들도 대단한 업적들을 세워지만, 콘서트들도 팝 역사에 이리저리 기록될만한 업적들을 세웠다. 특히 밑에 언급되는 blond ambition tour의 경우에는 팝 역사를 말할 때 무조건 언급 되는 중요한 공연중 하나이다.[3]

그리고 그녀의 암흑기 시절에도 콘서트들은 항상 큰 대박을 치면서 커리어가 침체될 때 마다 구원투수격으로 마돈나의 인기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아직까지도 팝의 여왕으로 군림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가 되었다.

1.1. The Virgin Tour (198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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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캐리 다이어리[4] 에서 버진 투어에 대한 언급이 있다. 대략

• 마돈나의 그 짓연기는 참 신성해
• 최고의 보컬은 아니지만, 뭐 어때?
• 시애틀에는 사람도 없는데 왜 그곳에서 투어를 도는지 모르겠어
• 마돈나는 웨딩드레스를 야하게 만들어. 물론 좋은 의미로.

정도.. 특이한 점은 언급했다싶이 시애틀에서 열었다는것.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공연한것도 당시에 인상적이었다.[5] 당시 신인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적을 올렸다. 뉴욕 Radio City Music Hall과 시카고 UIC Pavilion에선 당시 최단 기간 매진율 및 최다 티켓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금의 화려한 콘서트와 비교하면 단촐한 세트리스트와 소박한 무대구성이 특징. 이 당시에는 무대연출보다는 주로 라이브와 댄서들과의 퍼포먼스를 강조했다.[6]

1.2. Who's That Girl World Tour (198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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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자 솔로 가수 투어로서는 독보적이었다. 데뷔 4년만에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을 정도. 무대 뒤 스크린에 교황의 얼굴을 띄우는 등의 논란이 될 만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전 투어보다 더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특징. 투어 세션으로 마이클 잭슨의 Bad 앨범 레코딩에도 참여했던 드럼의 조나단 모펫, 기타의 데이비드 윌리엄스를 비롯한 S급 세션주자들을 무더기로 데려왔다.[7]

1.3. Blond Ambition World Tour (199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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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어들에 이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때 마돈나가 투어를 돌면서 일거일투수족을 모두 촬영한 다큐멘터리 'Madonna: Truth Or Dare'을 공개했는데 가식없이 행동하는 마돈나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90년대 초반까지 금기시되던 동성애를 다루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로서는 독창적인 연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8]를 보여주며 마치 서커스처럼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냈다. 기존에 있었던 노래하고 춤만 추는 투어와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었으며, 현 세대의 수많은 댄스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친 투어라고 평가된다.

1.4. The Girlie Show World Tour (199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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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앨범의 부진과 반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마돈나의 강력한 코어 팬덤을 증명한 투어이다. 역시 화려하고 재미있는 연출,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는 투어이다.

1.5. Drowned World Tour (20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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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rlie Show 이후 무려 8년만에 진행된 월드투어로 Ray of light, Music 앨범의 대성공 이후 치러진 콘서트인지 Vogue,like a virgin 같은 과거 히트곡들을 빼고도 새로운 곡들이 즐비했던 콘서트 중 하나였다.

1.6. Re-Invention World Tour (200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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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앨범이 북미에서 굉장히 부진하던 상태였으나, 투어를 계속 성공시키며 마돈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역대 최단 기간 매진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앨범의 부진과 소박한 무대를 감안하면 투어의 성공은 참 기적적인 일.
여담으로, 2004년 엘튼 존이 마돈나를 립싱크 가수라고 강력하게 비난하자마자 이 투어를 올라이브로 진행한 일화가 있다.

1.7. Confessions Tour (200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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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아레나로 이루어진 투어이지만 회당 300만달러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무대 구성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돈나 최고의 투어로 뽑는다. 이 와중에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 매달린 퍼포먼스는 또 한 번 큰 논란을 일으켰다.

1.8. Sticky & Sweet Tour (2008–0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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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세로 (2020년 기준) 5억 5653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10년 넘게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1위 자리를 유지하였다.[9] 50살이 넘는 댄스 가수가 스타디움 티켓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다니는 것은 이 투어 전까지 전무하였다.[10] 2023년 기준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의 투어에 밀려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3위로 떨어졌지만, 10년 이상 지난 기록인데도 탑 3위 안에 있는 엄청난 위용을 보여준다. 그 것도 이 투어 당시 국제적으로 상황이 안 좋았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1.9. The MDNA Tour (20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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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세로 3억 4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3위이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직후 진행한 투어로, Confessions Tour를 잇는 화려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연차가 연차인만큼, 완전한 투어형 가수로 전향한 시점이다. 마돈나의 12집 MDNA이 평단에선 혹평을 받고 대중적으로도 하락세를 막지 못했지만, 투어의 대성공으로 팝의 여왕이라는 위치를 다시금 확고히했다. 2023년 기준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6위로 떨어졌다.

1.10. Rebel Heart Tour (20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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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일본과 호주, 그리고 사실상 처음인 동남아 콘서트까지 성사되었다. 내한공연 역시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엄청난 개런티와 마돈나의 관객 동원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장의 부족으로 또 다시 무산되었다. 이 투어 역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특히 아시아 지역이 살인적으로 높은 티켓값에도 불구하고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11. Madame X Tour (201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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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가까운 소통을 위해 투어 규모를 소극장으로 대폭 줄였다. 대신 원래도 높았던 티켓값이 더욱 올라갔다. 핸드폰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었다는 것도 특이점. 콘서트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이 호평일색이다.
소극장만의 특성을 다양한 무대구성과 특수효과들로 한계치까지 끌어모았다는 평.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안그래도 비싼 티켓값이 더욱더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다만, 남은 공연이 얼마 남지않았던 투어 막바지에 마돈나가 공연중 부상을 입었고 그와 동시에 건강에 이상까지 생기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나머지 공연이 취소되어버린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1.12. The Celebration Tour (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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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23년 7월 15일 첫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되는 건강 문제로 2023년 10월 14일로 미루어졌다. 다른 문제도 아니고 건강 문제가 얽혀있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지만 첫 공연 이후로 우려를 싹 떨쳐냈다. 춤은 예전만큼 활발하게 추진 못하더라도 몇 시간이나 되는 공연 내내 풀 라이브쇼를 펼쳤고 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누리는 노장의 힘을 보여줬다.

2. 1회성 공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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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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