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롱레그

  관련 문서: 콩: 스컬 아일랜드

파피 플레이타임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Mommy long legs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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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Long Legs

콩: 스컬아일랜드에 최초로 등장한 몬스터버스 출신의 거미 형상의 괴수, 크기가 거대하며 대나무 숲에 산다. 이름의 유래는 실존하는 거미인 장님거미의 별칭인 'daddy long legs'[1]에서 따온 듯하다.

2. 습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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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더듬이 다리 대신 집게발이 달린 거미 몸에, 매우 긴 다리를 가진 모습이다. 위 이미지 속의 사람과 같이 있는 크기표만 봐도 얼마나 긴지 알 수 있다. 다리를 제외한 몸통은 사람보다 큰 편.

평소에는 대나무처럼 마디가 진 길고 큰 다리를 이용해 대나무로 위장할 수 있으며, 먹잇감을 포착하면 날카로운 긴 다리로 찌르거나[2], 내장같은 거미줄로 포획하여 집게발로 붙잡아서 잡아먹는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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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컨셉에서는 세 마리가 등장할 예정으로 보였으나, 극중에서는 단 한 마리만 등장했다. 덩치가 크긴 하지만 다리를 위장할 수 있는 대나무 숲 밖에서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군인들을 끔살하다가 발견되고 나서는 불리한 위치에서도 군인들을 공격하지만, 결국 군인들에게 칼로[3] 다리가 잘리고 거미류의 약점인 배 밑을 사격 당한 끝에 역으로 제압 당하고 만다. 소총과 수류탄, 벌목도 정도의 개인 무장만으로도 제압 당할 정도인 걸 보면, 덩치에 비해 약한 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콩 스컬 아일랜드 이후를 다룬 코믹스에서는 놀랍게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을 배신한 일행이 여러마리를 이위족이 사는 마을로 유인했고, 그곳에서 이워족들을 학살을 하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거대한 개체[4]가 주인공 일행을 노리지만 결국에는 콩에 의해 모조리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주인공 일행을 배신한 배신자는 이후 콩에 의해 살해당한다.

고질라 VS 콩에서는 카마조츠가 몰고 온 재난에 해골섬이 파괴되어 모조리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할로우 어스 내부에도 서식하지 않냐는 추측도 있지만, 공식에서의 언급은 없어서 알 수 없다.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에서도 등장. 스컬 아일랜드에서 빌 랜다를 쫓다가 절벽에서 멘틀클로와 마주쳐 싸우다 둘 다 바다로 빠진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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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전 트레일러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팬덤에서 고전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미 괴수와 잠시 엮이기도 했다.

참고로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외관에 전시된 거미 동상인 마망과 닮았다. 크기도 거의 비슷하고, 외형도 얼추 비슷하게 생겼으니.

2005년 영화 킹콩에서도 마더 롱레그와 비슷한 생활사를 지닌 거미가 존재한다. 일명 "스티칼리투스"라는 거미인데, 이쪽도 위장술에 의존하여 식물 사이에 숨은 뒤 아래를 지나가는 작은 공룡을 낚아채 사냥한다. 차이점이라면 거미줄도 내뿜으나, 사냥용이 아닌 새끼들을 위한 육아실로 만드는데 쓴다고 한다. 정작 영화에는 안 나왔지만.

이름이 '대디 롱 레그'에서 유래된 것이 Poppy Playtime에 마미 롱 레그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