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과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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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빛의 전사들은 교황 '토르당 7세'를 쫓아 마대륙 아지스 라의 중심부, 기함섬이 있는 '마과학 연구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야만신을 봉인하는 비술을 찾는 갈레말 제국군도 이곳에 도착하는데……. 고대 문명이 남긴 연구 시설에서 각 세력의 의도가 교차한다. 마지막에는 누가 무엇을 얻을 것인가……. 바야흐로 천 년의 화근을 끊어낼 성전이 시작된다.
2. 관련 퀘스트[편집]
- 60레벨 [ 창천의 이슈가르드 ] 클리어
3. 공략[편집]
- 첫 번째로 들어오게 되는 60레벨 던전이다.
- 다른 던전들과 달리 중간에 보물상자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막보 보상도 없다. 유일하게 주는 것은 약간의 시학[1] 석판 뿐. 그마저도 초행 보너스가 없다면 투자 시간 대비 이득이 없다. 덕분에 메인퀘 때문에 한 번 갔다 오고 나면 두 번은 가지 않으려 하는 던전이다. 3.2 패치 전까지는 무작위 임무에 포함되지 않아서 초행들은 메인퀘스트 진행을 못 할 지경이었으나, 3.2 이후로 무작위 임무 : 60레벨에 포함된다. 홍련의 해방자에서도 무작위 임무 : 50/60레벨 던전에 등장. 칠흑의 반역자에서도 50/60/70 던전에 등장한다.
- 다만 석판을 준다는 게 150개씩 퍼주기 때문에[2] 석판을 왕창 먹는 아니마 웨폰을 제작할때는 여기만 죽자사자 뺑이를 도는 사람들이 많다. 상자대신 석판을 더 얻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3.1. 첫 번째 보스 : 레굴라 반 히드루스[편집]
보스 방 입구에서 보면 알라그 병기들이 누군가를 둘러싸고 다굴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순식간에 방어병기들을 날려버리며 모습을 드러낸다. 메인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험가 일행 말고도 이 녀석이 이끄는 제국군 제6군단도 아지스 라에 쳐들어와 마과학 연구소에 침입중인 것.
패턴 자체는 까다롭지 않으나, AOE공격 범위가 꽤 길고 넓은 편이라 잦은 무빙을 요구한다.
- 주 공격은 직선 AoE 및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쏘는 원형 AoE가 있다. 직선 AoE의 경우 보스방 끝까지 닿을 정도로 길고 폭도 넓은 편이기 때문에 빈 공간을 잘 찾아줘야 한다.
- 중간중간 방 외곽에 마도 터렛을 소환한다. 가만히 놔두면 당연히 귀찮아지므로 나오는 대로 잡아주자. 체력이 높은 물건은 아니라 딜러들이 몇번 때려주면 금방 잡는다. 단, 이 때에도 보스의 공격은 계속되므로 장판 피하기는 기본.
- 이따금 탱에게 기절을 먹이고 강공격을 때린다. 생각보다 아픈 편이므로 바로바로 힐 해주자.
- 후반부로 가면 보스 전방 약 200도 정도 넓이의 범위공격을 한다. 보스방 정 가운데 기준으로 외곽에 약간의 공간이 남는 정도의 범위이므로 만약 등 뒤로 피하기 어렵다면 아예 방 끝으로 달라붙으면 피할 수 있다.
비교적 적긴 하지만, 음성대사가 존재한다. 야만족놈들! 잡았다!
3.2. 두 번째 보스 : 하르마키스[편집]
지속적으로 형태가 바뀌면서 공격 패턴도 함께 바뀌는 보스. 대미궁 바하무트에서 등장했던 보스로 변신하며 그 보스가 사용했던 패턴의 약화 버젼을 사용한다. 형태가 바뀔 때마다 타겟팅이 해제된다.
- 스핑크스 태세 : 일반적인 장판기와 함께 탱에게 독 공격을 한다.
- 코브라 태세 : 해후 1층의 보스로 변신한다. 탱만 때린다. 힐러만 주의하면 어려울 게 없다.
- 라미아 태세 : 침공 2층의 보스로 변신한다. 석화를 시전하므로 뒤를 돌아봐야 한다. 이 패턴은 이후 3.0 메인퀘스트 최종 토벌전에서도 등장하므로 알아두는 편이 좋다. 석화를 사용한 뒤엔 각 파티원을 대상으로 범위 대미지를 가하는 화염의 원을 시전한다.
- 아바타 태세 : 침공 3층의 보스로 변신한다. 탄도 미사일을 사용하며 탱을 제외한 한명에게 속박을 건다. 속박 대상의 발 밑에 작은 원이 생기는데 원 안에 무조건 2명이 있어야 무사히 처리할 수 있으며, 아무도 들어가지 않거나 3명 이상이 들어가면 빈사로 만들어버리는 막대한 대미지와 동시에 공중에 떠 버리니 주의. 기화폭탄은 탱을 제외한 한 명에게 시전하는 쉐어징이다.
3.3. 최종보스1 : 아씨엔 라하브레아&이게요름[편집]
라하브레아와 이게요름이 같이 있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라하브레아는 타게팅 불가능 상태로 외곽을 순간이동으로 오가며 직선 장판을 사용한다. 따라서 초반에는 이게요름을 공격하게 되며, 이게요름의 체력이 50% 정도가 되면 반대로 라하브레아를 공격할 수 있게 되고 이게요름이 타게팅 불가능 상태가 된다.[3][4]
- 얼음 구체 & 화염 구체 : 얼음 구체와 화염 구체가 번갈아 나오며 폭발한다. 처음에는 외곽에서 터진 후 중앙에서 터지지만, 이후에는 십자형으로 터지는 등 복잡하므로 미리미리 보고 피한다.
- 얼음 바닥(?) : 시바 토벌전에서 보았던 그것. 필드를 얼려 움직이면 미끄러지게 한다. 이것만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러 개의 원형 장판이 함께 나온다는 것이 문제. 장판 사이로 잘 미끄러져 피해주는 게 포인트이다.[5]
- 역청의 바다 : 각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고통 디버프를 거는 장판을 생성한다.
- 섀도우 플레어 : 평범한 광역기. 딜이 좋으면 볼 일 없이 프라임으로 넘어간다. 오히려 아씨엔 프라임 때 더 많이 볼 정도. 그리 위협적인 데미지는 아니다.
3.4. 최종보스2 : 아씨엔 프라임[편집]
아씨엔 라하브레아와 이게요름의 체력을 모두 50% 이하로 깎으면 컷신과 함께 아씨엔 프라임으로 변신한다.
- 고대의 불기둥 : 모두의 발밑에 원형 장판이 깔린다.
- 섀도우 플레어 : 평범한 광역기.
- 엔트로피 불꽃 : 직선 장판을 세 개 깐다. 탱커에게도 향할 수 있으므로 주의.
- 고대의 고리 : 무작위 두 명을 지정하여 거대한 도넛형 징을 새긴 뒤 잠시 후 보라색 부분이 폭발하며 대미지를 입힌다. 절멸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 징이 찍힌 대상은 모여들어 안전지대를 만들어야 한다.
- 절멸 : 아씨엔 프라임이 중앙으로 이동한 뒤 타게팅 불가 상태가 되고 프라임을 기준으로 양쪽에 눈보라 구체와 화염 구체가 생성되어 프라임에게 다가간다. 보통 눈보라를 먼저 부수고 화염을 부수는 편. 제거하지 못하고 프라임에게 흡수될 경우 받는 광역 대미지가 커진다. 이 패턴을 사용한 뒤엔 맵 외곽에 후술할 패턴에 대처할 수 있는 블랙홀 여러 개가 생성된다.
- 법칙 변조 : 긴 시간의 캐스팅이 끝나면 여러 디버프를 한꺼번에 가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상술한 블랙홀에 들어가 구속되어야 한다.[6] 하나당 한 명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위치를 파악해둔다.
- 혼돈의 출혈 : 두 번째 법칙 변조가 끝난 뒤 사용하는 패턴. 구슬들이 소환되어 각 선으로 연결된 파티원에게 다가간다. 보통은 다른 사람이 맞지 않도록 달려들어서 터뜨리는 편.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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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3:56:50에 나무위키 마과학 연구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업데이트 당시에는 법전, 3.2에서 법전 단종으로 금서로 변경되었다가 3.4에서 전승으로, 4.0에서는 공용으로 사용되는 시학으로 너프변경되었다.[2] 여기보다 더 많이 주는 곳은 각각 200개씩 주는 카스트룸 메리디아눔과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인데 스킵 안 되는 컷씬이 무지하게 많아서 클리어 시간이 거의 40분은 잡아먹는다. 같은 시간에 마과학은 두세번을 돌 수 있으니 마과학이 이득이다.[3] 딜이 아주 좋다면 얼음구체와 화염구체를 사용하기전에 이게요름이 사라지고 라하브레아로 넘어간다. 라하브레아도 딜만 빠르게 넣는다면 얼음 바닥 중에 프라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깰 수 있다.[4] 다만 이는 힐러의 상황이나 딜러들의 장판 숙련도가 중요한데 쓸데없이 데미지를 받으면 그를 커버하기 위해 힐러가 힐을 하고 그로 인해 딜로스가 발생해 페이즈를 빨리 넘기지 못해 나온 장판에 맞고 또 그를 치유하느라 딜로스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에 가능한 한 딜 로스가 발생할 일이 적게 딜에 집중하면 매우 여유가 생긴다.[5] 하지만 피하기 쉬운 편은 아니여서 밟을 가능성이 높으니 백마와 점성은 리제네나 메디카라 같은 도트힐을 걸어두고 학자는 요정을 잘 주차해두면 된다.[6] 블랙홀에 접촉하고 잠시 뒤 걸리는 구속 디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법칙 변조에 의한 디버프를 무시하는 방식이다. 거의 차올랐을 때 들어가면 디버프를 그대로 얻어맞게 되므로 캐스팅 바가 2/3쯤 차올랐을 때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