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스터드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좋은 소식은 제가 오후 두시 반에 골프를 친다는 거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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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수호천사 세계의 의사이다. 총감독 부치 하트맨이 그의 오너캐를 직접 캐릭터화해서 작품에 등장시킨 캐릭터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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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필요한 에피소드라면 100% 등장한다. 수호천사 세계의 의사는 스터드웰 밖에 없나 싶을 정도.[1] 코스모가 건강검진을 받는 동안 티미가 마법의 복사기로 사고를 쳐서 실눈으로 나오던 때도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눈을 뜨고 다닌다.[2]

평소에는 골프나 치고 여자나 꼬시러 다니는 바람둥이같아 보여도 의술 실력만큼은 수준급. 코스모와 안티 코스모 간의 천사의 분비선 이식 수술을 전기톱 하나 만으로 고통 없이 끝낼 정도이다. 하지만 수호천사 아기 출산이 금지된 지 오랜 세월이 지나서인지 아기 받는 법을 잊어먹기도 했다(...). 결국 티미의 소원으로 팡이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시즌 6에선 미용실도 겸업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팡의 머리는 자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의사가 해야 한다고...

더빙 기준으로 수호천사 중에서 티미가 존댓말을 쓰는 유일한 수호천사였는데 시즌 9에서 조르겐 스트렝글한테도 쓰게 바뀌면서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 여담으로 가발을 쓴다. 한번은 팡이 레이저를 반사하는 바람에 속알머리가 드러나기도 했다. 비밀로 해주시면 공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