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검과 총을 둘 다 사용하는 전투 방식이다. 광고를 받아 플레이하던 레바가 "잠깐 이럴 거면 총을 쏠 필요가 없잖아!"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레바,에버소울 플레이 영상
인게임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대기만성형으로 기회가 된다면 오리진 등급을 무조건 찍어야 하는 캐릭터. 상대 딜러 저격용으로 자주 쓰인다. 상대 딜러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를 공격하는 메인 스킬이 있어서 후방에서 딜을 하는 딜러들을 자르는데 주로 쓰이는 편. 또한 해당 딜러의 어그로를 끌면서 자신의 회피는 높여서 상대의 딜링을 전체적으로 낮추는데도 기여한다.
도발 후 공격을 회피할때마다 무아지경이라는 버프가 착실히 쌓이는데, 이 버프의 수치에 따라 린지의 성능이 좌우되기에 어느정도 어그로 핑퐁이 잘 이뤄져야 한다.
에버소울: 영혼의 시작점에서 그녀의 과거가 나온다. 과거 마나난의 소유로 있다가 루 라비다를 주인으로 섬기며 그와 함께 전장을 누볐으나 발로르와의 싸움에서 루는 린지의 유물인 프라가라흐 대신 게 아살을 가지고 싸웠고 이를 린지는 자신이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인식하고는 차후 루와 같은 영웅과 싸울때는 준비가 되있기로 다짐한다. 게임에서 타협없이 최고만을 추구하는 건 이런 연유에서 기인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3장에서 폭주한 재클린을 저지하기 위해 그나마 상태가 양호했던 린지가 자기 자신을 희생해 재클린을 막는다. 재클린의 공격을 막은 린지가 노란 마나석이 되는 효과를 연출하며 3장이 종료.
이후 4장에서 구원자, 메피스토펠리스, 레베카, 클로이, 로제, 재클린이 죽음굴로 들어가서 린지를 되살리기 위해 마물과 싸워나가 마나석을 정화시킨뒤, 재클린이 마나석 활성화 의식을 치른덕에 린지는 다시 되살아난다, 하지만 기억은 구원자와 만나기 전까지의 기억만 되찾았을 뿐, 주인공 구원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5장에서는 부활한 여파인지 죽음굴을 자주 드나든다는 사실이 나온다. 그 덕분에 흑기사가 타나토스의 코어를 가져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구원자 측에 이를 알릴 수 있었다. 또한, 본인은 로제와 클로이를 잊지 않았다면서 기억이 없어진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로제와 클로이가 구원자의 기억을 잃어버린 린지를 보고 답답하다고 할 정도.
1. 레이디 누아르 어느날 영주로서의 업무를 끝내고 린지는 구원자와 만났다. 린지의 친한 친구인 로제, 클로이와 저녁 약속이 있어 린지에게도 권하지만 린지는 바쁘다며 거절한다. 로제와 클로이가 해주는 매우 계획적이고 완벽한 린지의 특성[3]
스케줄을 미리 정해놓고 노는 날과 일하는 날을 따로 엄격하게 구분하며 특히 일하는 날에는 밥도 먹지 않았으며 검은 매 기사단 단장이 된 이후론 더더욱 그런 특성이 드러난다.
을 들으며 구원자는 점점 더 린지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아진다. 로제와 클로이는 린지의 색다르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탐구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린지가 연애를 하는 상상을 셋이서 하던 중 린지에게 들킨다.
2. 할 거면 완벽하게 하루가 다르게 구원자는 린지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그러자 구원자는 린지의 하루 스케줄에 동행하고 싶다고 청한다. 린지는 의문을 가지지만 해당 요구를 승낙한다. 린지는 다른 정령들에 비해 상상 이상으로 빡빡한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린지의 부하인 검은 매 기사단원이 어떤 실수를 저지른다. 공동 연습을 앞두고 있던 옆 기사단의 일정에도 지장을 주게 된 상황. 때문에 린지는 해당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그 정령의 일까지 본인이 직접 도맡겠다고 말하고, 이러한 모습에 클레르는 린지가 무리하지 않는지 걱정한다. 두 기사단의 합동 훈련이 끝난 뒤 클레르는 구원자를 불러내 린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구원자가 린지 옆에 있을 때 도와달라고 한다.
3. 두 기사단 클레르의 말을 들은 뒤 각 기사단에 대해 구원자는 좀 더 알고 싶게 된다. 구원자는 리타와 검은 매 기사단의 기사단원을 찾아가 태양 기사단과 검은 매 기사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리타가 린지는 블랙리스트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검은 매 기사단원은 화가 나서 리타와 다투려고 한다. 그때 여왕 유리아가 뒤늦게 자리에 합류해 상황을 파악하고 잠시간 고민의 시간을 가진 뒤 리타가 이야기 한 블랙 리스트/화이트 리스트는 클레르와 린지의 특성에 비유하며 클레르는 '제네럴 리스트', 린지는 '스페셜 리스트'라는 말이라는 의미를 전한다. 이후 리타가 이전의 상황을 정하자 유리아는 1주일 동안 린지와 클레르의 기사 단장직을 서로 바꿔서 맡아달라는 명령을 한다. 이에 대해 클레르는 부정했으며 로제는 어느 정도 수긍했다.
4. 에이스 린지와 클레르 두 기사단장이 서로 일주일간 자리를 바꿔 생활하기로 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시작부터 썩 순탄치 않은데, 기존에 린지가 일을 진행했던 방식이 단독 행동 위주였기에 태양 기사단의 단장직을 맡게 된 이후에도 진행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자 태양 기사단 단원들에게 있어 낯설었던 것. 이에 구원자는 자신이 린지와 페어를 맺어 따라가겠다고 청한다. 구원자는 린지가 마물을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자 매우 놀랐으며 유리아가 한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날 밤 타인에게 절대로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내는 린지의 힘을 깊이 실감하였다.
5. 이유 실수를 저지른 검은 매 기사단원은 클레르 밑에서 단련하게 된다. 클레르는 역시 린지가 관리하는 기사단이라며 무척 기세가 좋다고 칭찬을 하였으며 검은 매 기사단원은 입단 후 처음으로 받는 칭찬에 감동한다. 그 시점 메피스토펠레스는 유리아에게 왜 린지와 클레르의 기사단장 자리를 서로 바꾸게끔 지도했는지 물어보자 린지와 클레르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이용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한편, 기사단장의 위치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위해 구원자는 독서를 한다. 로제는 이러한 구원자를 발견하고 린지의 이러한 특성에 대해 물어보자 로제는 클로이, 린지, 로제 자신의 일생 및 전투 과정을 어느 정도 이야기하면서 그 과정에서 생긴 린지의 특성 때문에 린지가 점점 더 고립되고 있을 것이라고 걱정한다.
6. 빈틈 구원자는 로제가 챙겨준 도시락을 든 채 린지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린지는 좀처럼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포기하려던 순간 린지를 평화로운 언덕 위에서 발견하게 된다. 원래는 클로이, 로제와 함께 같은 기사단에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로제는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고 클레르와 린지가 같은 기사단 소속이면 로제가 너무 소외감을 느낄 거 같아 클로이와 린지는 서로 다른 기사단에 들어온 것이다. 린지가 기사단에 갓 입단했을 때 검은 매 기사단원들이 큰 의지가 없어 단시간에 검은 매 기사단의 리더를 맡게 되었다. 그 당시에 린지는 자신이 이때까지 한 노력의 결과물을 얻어 무척 기뻐했다. 이후 로제가 태양 기사단에 합격하자 린지는 자신이 고립되었으며 기사단장이라는 자리로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한다고 느낀다. 이러한 내용의 꿈을 꾸면서 린지는 너무나 무방비하게 낮잠에 빠져있는데 이를 구원자가 목격하자 린지는 언덕에서 잠든 것이 빈틈을 보인거 같아 기분이 상했으며 이러한 꿈을 꾼 것이 지금은 무쓸모하다고 자책한다. 이후에 구원자는 린지에게 도시락을 건네주었다. 그 시점 검은 매 기사단원은 리타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생긴다.
7. 짧은 면담 린지와 클레르가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일주일이 끝나는 마지막 날, 린지와 클로이는 기뻐하지만 로제는 이에 다소 아쉬움을 느낀다. 클로이와 로제, 린지는 옛날 일을 회상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한편 린지를 찾아온 기사 단원은 검은 매 기사단에서 태양 기사단으로 소속을 옮기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 애는 자신이 아닌 클레르를 선택한 것이라 판단했다는 의사를 존중하면서 소속 이적을 허락하였다. 하지만 클레르는 기사 단원의 소속 이적을 마땅한 이유를 물어보지 않고 흔쾌히 수락하는 린지의 이러한 행동에 당황한다.
결국 린지를 동경했던 단원은 검은 매 기사단에서 태양 기사단으로 이적한다.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린지의 단독 전투 상황은 점점 가속회되며 이에 로제와 클로이, 클레르와 유리아, 메피 모두가 린지를 걱정한다. 한편 전장에 홀로 나선 린지는 최근 회피 기술이 잘 통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어쨋거나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자신의 전투 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홀로 생각에 잠긴다. 린지의 이러한 활약은 좋지만 언젠가 린지에 큰 위험에 처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부하 단원이 검은 매 기사단에서 태양 기사단으로 소속을 옮긴 후, 검은 매 기사단장인 린지는 어딘가 헛헛해한다. 구원자는 그런 린지가 신경쓰였다. 그리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린지와 함께 순찰 업무를 하지 않겠느냐고 요청한다. 린지가 수갑을 쓰는 방법을 익히면서 잡담하는 등 린지는 평소에 비해 평화롭게 느긋한 업무를 구원자와 함께 수행한다. 그 과정에서 린지는 최근에 느낀 생각들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부하 단원의 이적 면담에 대해 린지는 로제, 클로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셋이서 저마다의 생각을 털어놓는 와중에 린지는 좀 더 깊은 고민에 빠지며 셋이 같은 기사단에 들어가지 못한 게 오히려 나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구원자는 린지를 찾으러 기사단 연습장에 방문했다가 이적을 신청한 기사단원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기사단원은 린지가 한 번 쯤은 자신을 가지 말라고 잡아두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가 린지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지 않아 스스로가 비참해져서 도망치고 말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러한 말을 엿들은 인정받는 것은 남이 인정하는게 아니라 나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며 린지는 단체 생활을 잘 하지 못하기에 이적한 판단이 잘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다독인다. 그러자 기사단원은 린지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은 매 기사단으로 복귀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린지에게는 평소보다 여유가 생겼다.
도도한 성격과는 별개로 구원자를 호감으로 대하고 신뢰하고 있다. 오죽하면 메인 스토리 2장에서 클레르에게 구원자를 신뢰하지 못했음을 따지기까지 했을 정도. 허나 3장에서 폭주한 재클린을 막기 위해 희생하고, 4장에서 부활하지만 구원자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허나 이것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해결될것이다.
소꿉친구 중 1명. 워낙 클로이가 경박하고 단순무식하고 5글자 넘는 이름도 못 기억하는 지라, 클로이와는 매번 투닥거리고, 클레르가 클로이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거기다가 린지 인연 스토리에서 클레르가 임시로 클레르와 위치를 바꾼 것이 대해서 클로이가 야유하자, 리타가 야유하면 안된다고 언질을 주기도. 그래도 동료이자 소꿉친구인지라 클로이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위한다.
로제
소꿉친구 중 1명. 로제가 내향적이라서 그녀의 감정상태를 린지가 세심하게 관찰하곤 한다. 게다가 자신과 클로이의 다툼에 신경질을 내자, 사과하러 왔을 정도.
인간형 정령들 중에서 가슴이 가장 작다. 메피스토펠레스도 작은 편이지만 이쪽은 체구가 작은 편이기라도 하지 린지는 체구가 어느정도 있어서 그저 안습.
늘 최고만을 추구하는 이유는 과거 주인인 루 라와더가 발로르와의 싸움에서 자신 대신 창으로 싸우자 자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계기이다. 그러나 구원자는 루가 창을 택한 것은 단순히 상성 문제이며[10]
루가 상대한 발로르에게는 한번 뜨면 시선이 닿은 모든 것을 죽이는 사안을 가지고 있었다. 루의 입장에서는 검을 들고 무리한 근접전을 하는것보다 투척이 가능한 창으로 원거리에서 죽이는게 더 유리했던 것.
린지를 남겨둔 것은 만약 자신이 발로르를 처치하지 못했을시 방어를 위한 일종의 보험이자 신뢰의 증거로 추측했다.
[3] 스케줄을 미리 정해놓고 노는 날과 일하는 날을 따로 엄격하게 구분하며 특히 일하는 날에는 밥도 먹지 않았으며 검은 매 기사단 단장이 된 이후론 더더욱 그런 특성이 드러난다.[조건부1] 로비 배치 정령을 1명 이상 변경해야만 적용된다.[조건부2]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문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4] 퀘스트 완료 후 퀘스트 보상 미수령 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5] 선물함에 하나 이상의 물품을 수령하지 않을 때 해당 대사가 나온다.[6] 일명 잠수 상태, 1분 30초 간격으로 해당 대사가 나온다.[7] '영원꽃', '행운의 꽃다발' 등 모든 정령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8] 린지를 포함한 몇몇 정령들에게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9] 카메라 연출 off 시[10] 루가 상대한 발로르에게는 한번 뜨면 시선이 닿은 모든 것을 죽이는 사안을 가지고 있었다. 루의 입장에서는 검을 들고 무리한 근접전을 하는것보다 투척이 가능한 창으로 원거리에서 죽이는게 더 유리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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