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로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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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2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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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ita_manga.jpg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코믹스[1]

1. 개요
2. 특징
3. 능력
3.1.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
4.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リタ・ロズィーアン / Rita Rozay-en

TYPE-MOON/세계관의 등장인물. 사도 27조 제15조.


2. 특징[편집]


전형적인 귀족 흡혈귀로 부모에게 정식으로 자리를 계승받은 2대째.

권속들에게는 장미꽃이라 비유되며, 대리인은 주홍빛 장미에 둘러싸여 있다. 이 때문에 예언을 담당한다는 장미의 조와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팬들에겐 사실상 동일 인물로 여겨진다.[2] 그리고 신생 월희에서 장미 공주란 이명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인간 시절의 아버지, 자매와 함께 사도가 된 특이한 케이스로 이 때문에 자식을 남기지 못한다는 결점을 가진 여타 사도들과 달리 진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어서 다른 조들에게조차 선망받고 최대의 파벌 중 일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 로지앙 경은 사도는 자식을 얻을 수 없다는 결점 때문에 손주를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한다.

14대 로아 시기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15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듯하며 현시점에서는 자리를 계승받아 리타가 조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엔한스와는 달리 정식 계승이라고 묘사된다.[3]

쾌락주의자이며 근성이 글러먹어서 만족하질 못하고 오늘까지만 놀게~라며 권태롭게 주지육림 생활을 구가하는 중. 사도 중에서도 특출난 취미를 가진 자칭 예술가로, 앤드로지너스를 엄청 좋아한다.

피나 블러드 스벨텐과는 견원지간인 반면, 21위 스미레와는 서로 자기가 죽일 때 외에는 죽게 두지 않겠다고 하는 얀데레 같은 관계.


3. 능력[편집]



3.1.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편집]


魔眼収集列車 / Rail Zeppelin[4]

자신의 마안 컬렉션을 자랑하기 위해 만든 특수한 열차. 로지앙은 『지배인』 직함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 단순히 마안을 자랑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마안을 구입 및 판매도 하는데, 본래는 매매(賣買)까지 건드릴 생각은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휘하 권속들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졌다고.

마안의 적출 및 이식은 시계탑의 실력파 마술사 및 거대 파벌들도 리스크를 우려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매우 어렵고 섬세한 작업으로 유명한데, 마안수집열차는 이걸 누워서 떡먹기 수준으로 쉽게한다. 이식은 마안수집열차 스태프들도 가능하나, 적출은 오직 『지배인 대리』만이 할 수 있는 특수한 기술이라고. 보존이 완벽한 상태라면 잘린 머리에서도 적출이 된다고 자부한다. 거래에 있어선 그래도 나름 공정한 편이라서 A/S도 가능하다나(…). 예를 들어 자신의 마안을 판매하였는데 대체제가 없는 경우라면 평범한 눈을 공짜로 이식해준다. 이때문에 본인이 마안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 알아서 찾아오는 일도 있는 모양.

마안이라는 게 워낙 특이하고 리스크 또한 따라오는 것이다보니 마안수집열차 내 경매에서도 매매가 그리 많이 이뤄지는 건 아니다. 황금 위계까지는 거래가 때때로 있지만, 보석 위계 마안은 사건부 5권에서 출품된 포영의 마안을 포함하여 거의 없다고 한다. 그리고 희귀한 마안을 가진 자에게는 초대장을 빙자한 협박장을 보내기도 한다. 초대에 응하지 않은 사람은 얼마 안 되어 눈이 없는 시체로 발견된다나 뭐라나. 그 대신 마안을 팔겠다고 오면 매우 비싼 값에 매입을 해주며 상술했듯 애프터 서비스도 완벽하다.

열차 내에 『만마안구고(판데모니움)』라 불리는 특수한 곳이 있으며, 이곳에 마안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는 이들을 일회용으로 소모해 수십 배의 화력으로 사용하는 '마안대투사(魔眼大投射)'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인이 모아온 컬렉션들이 일회용으로 소모되다보니 열차를 지키는 권속들로서는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는 비장의 수.

원래 북유럽 숲에서만 달리고 있었으나, 1980년대에 아오자키 토우코루 베오울프를 단련시키기 위해 이곳에 싸움을 건 후로[5] 유일무이하게 경매가 망한 적이 있어 외부 침입 및 공격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유럽 전역에 출몰하는 중.[6]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로지앙은 전면에 나서는 걸 접고 뒤에서 관망중이며, 마안수집열차 내부와 그 근처에 한해서 활동이 가능한 일종의 분신을 만들어 『지배인 대리』를 맡긴 상태다.

Fate/Grand Order 세계의 레일 체펠린은 2부의 지구 표백화 사건을 회피하며 이계를 달리고 있다. 원래부터 현실과 떨어진 이계를 달리는 열차이기에 가능한 일. 하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영묘 알비온으로도 쳐들어오는 열차니 뭔 일을 못 하겠냐만은…

레일 체펠린은 알퀘이드가 EXTRA에서 사용하는 스킬명이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애니의 부제목겸, 메인스토리다.

참고로 레일 체펠린은 1929년 독일에서 개발된 '프로펠러 추진 열차'의 이름이다. # 아마도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듯.

3.2. 원리혈계[편집]




장미의 마안을 원리혈계로서 지니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신생 월희에서 사도 노엘이 이 마안의 복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때 장미의 마안에 대해 지상의 모든 마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 가장 추악하다고 전해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원리명까지는 나오진 않았다.[7] 재능이 없는 노엘의 장미의 마안은 마안 속에 시키를 가두는 것이 한계였지만 원본 장미의 마안은 마안 속에 가둬서 죽이는 게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에서 13년 전, 로아엘리시아에 전생하고 난 후 거행한 프랑스 사변에서 6의 의식을 치르러 나타난 27조의 일원[8] 중 사건부에 나온 그녀의 모습과 일치하는 실루엣이 있다. 그녀가 한 것으로 추정되는 행위가 사람들을 커다란 가시덤불에 휘감아 피를 빨리게 하는 것인데 희생자들은 매우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어 이 광경을 지켜본 노엘은 죽는다면 이렇게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또 시엘 루트에서 아라쿠 네이코노엘에게 원리혈계의 레플리카인 유사원리(이데아 모자이크란 것을 주입시켜 사도화시켰는데, 이를 통해 사도가 된 노엘도 로지앙의 원리인 장미(薔薇)의 마안을 사용하게 된다.


4.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편집]


그녀가 만든 마안수집열차가 4~5권의 주요무대이기 때문에 『지배인』이라는 호칭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주 언급된다.

열차가 잠시 정차해 쉬던 도중 그레이가 로지앙의 분신인 『지배인 대행』을 얼핏 목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같은 자리에 있었던 로드 엘멜로이 2세, 이베트 L. 레이먼, 카울레스 포르베지는 못봤는데[스포일러] 영의 존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때로 보는 것도 가능한 그레이의 특이체질 때문에 가능했던 일.

관위결의 중편 후반부에 레일 체펠린이 등장하는데, 닥터 하트리스한테 당한 걸 갚아주기 위해 2세 일행을 영묘 알비온으로 데려다 주는 역할을 맡는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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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지앙 본인이 아닌, 그림자와도 같은 분신체다. 현재 마안수집열차의 『지배인 대행』을 맡고 있으며, 외모는 본체와 거의 비슷한 듯.[2] 리타 로지앙이 마안을 수집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예언의 능력도 마안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3] 엔한스처럼 아버지를 죽이고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교회 등에게 토벌된 아버지의 자리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뜻, 혹은 저계제 흡혈귀인데 반역을 일으켜 계승한 엔한스와 달리 정식으로 Ⅷ 계제였다가 계승했다는 의미로 보인다.[4] 마법사의 밤에서는 '마안채집(収集)열차'라고 나오는데, 이는 영단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면서 혼용된 거에 가깝다고 한다.[5] 마법사의 밤에서 짧게 언급되었다.[6] 참고로 페그오에 나온 언급에 따르면, 999호처럼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하다. 영맥과 상호작용해 공중에 레일을 만드는 방식인 듯.[7] 굳이 추측하자면 로지앙을 일컬을 때 장미가 들어간 호칭이 자주 사용되며 원리로 지닌 마안의 이름 또한 장미의 마안이기에 원리명 역시 장미의 원리일 가능성이 있다.[8] 사도 27조 문서 상단의 CG[스포일러] 이 자리에 있던 카울레스는 진짜가 아닌 닥터 하트리스가 변장하고 있던 것이다. 하트리스가 워낙 특이하고 괴물 같은 녀석이라 지배인 대행을 봤으면서도 모르는 척 연기했을 가능성이 있다.[9] 멜빈 웨인즈가 레일 체펠린 측과 교섭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