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반 볼프스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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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현재 네덜란드 FC 트벤터에서 뛰고 있다.
한때 네덜란드의 차기 국가대표 원톱으로까지 거론되던 유망주였으나,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 무대에서의 3연속 최악의 모습을 보여 한계를 드러냈던 공격수.
2. 클럽 경력[편집]
SBV 피테서 유스에서 축구를 배웠고, 2008년 유스팀에서 1군팀으로 승격되자마자 그 해 33경기 8골을 넣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다음 시즌 바로 리그 중상위권 팀인 FC 위트레흐트가 영입했고, 두 시즌 동안 리그 22골을 넣으면서 해외 구단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2010-11 시즌 종료 후 더 높은 리그로 평가받는 포르투갈 리그의 3강 중 하나인 스포르팅 CP로 무대를 옮겨간다. 여기서도 두 시즌 동안 14골씩 넣으면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고, 당연히 유럽 최상위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2012-13 시즌 EPL 11위를 기록하며 한단계 더 높은 위상으로 성장하려던 노리치 시티가 3년 계약에 1000만 유로라는 구단 살림 대비 거금을 들여 반 볼프스빈켈을 영입했다. 그러나 그는 2013-14 시즌 25경기 1골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팀 또한 18위로 강등되고 말았다. 더 이상 선수를 데리고 있을 여력이 부족해진 노리치는 남은 계약 기간 2년동안 AS 생테티엔, 레알 베티스 등으로 임대를 전전하게 된다. 거기다 이 두팀에서도 시즌 5골, 1골로 똑같이 부진하면서 자신의 한계만 드러낸 꼴이 되었다.
결국 계약기간 만료와 동시에 친정팀 피테서로 컴백한다. 여기서 그는 그동안의 부진이 무색할만큼 화려하게 부활하며 32경기 20골를 폭격한다. 거기에 KNVB 베이커 결승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역사상 첫 컵대회 우승의 주역이 된다. 이후 스위스 리그 명문 FC 바젤로 이적했다.
2021년 7월 21일, FC 트벤터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한창 네덜란드 리그에서 맹위를 떨치던 2010년 8월, 우크라이나와의 A매치에 처음 선발되어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인도네시아와의 친선전을 끝으로 더 이상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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