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앤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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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파일:riesemueller.jpg
1. 개요
2. 상세
2.1. 설립
2.2. 성장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Riese & Müller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독일의 전기자전거 전문 회사이다.

2. 상세[편집]



2.1. 설립[편집]



파일:Birdy prototype.jpg
리즈 앤 뮐러 설립의 계기가 된 Birdy 프로토타입
파일:birdy_3rd.jpg
3세대 신형 Birdy

1993년에 공학자 마르쿠스 리즈(Markus Riese)와 헤이코 뮐러(Heiko Müller)가 접이식 자전거 Birdy를 설계하면서 설립된 기업이다.

기업을 설립한 이들은 프레임을 접지 않으면서 풀 서스펜션 기능이 있는 접이식 자전거를 Birdy라 이름짓고 이 프로토타입을 박람회에 출품시켰다.

당시 프레임을 접지 않는 스윙 방식의 접이방식은 프레임의 내구도를 견고하게 유지시키면서도 무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였고,
결국 이 기술을 인정받아 독일의 '헤센 혁신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Birdy의 복잡한 제조방식으로 인해 양산을 위해선 새로운 생산 기술과 공정이 필요했는데, 당시 독자적인 생산 시설이 없던 이들은 생산에 필요한 투자자를 찾아나섰지만, 생소한 컨셉의 자전거인 탓에 투자자들에게 많은 거절을 당한 후 우연히 Birdy의 프로토타입 전시 부스를 지났던 대만 Pacific Cycles의 회장 조지 린을 만나 성공적으로 라이센스를 판매해 생산할 수 있었다.

이후 Birdy는 20년 가량 개량을 거듭해 지금까지도 리즈 앤 뮐러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2.2. 성장[편집]


파일:riese & müller ebikes.jpg
오늘날의 Riese & Müller 자전거들

리즈 앤 뮐러는 Pacific Cycles와 풀 서스펜션 자전거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주의를 앞세워 여러 자전거를 출시하였고,
비교적 매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특별한 외형과 함께 높은 수준의 품질로 독일 대중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하고 안정적인 판매고를 유지하며 2011년부터 전문적으로 전기자전거 설계, 생산을 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오늘날, 2017년 기준으로 한해 독자적인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자전거 약 6만대를 판매하는 대형 기업으로 성장했다.


3. 기타[편집]


  • 약 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럽 최대의 잡지사 ‘Delius Klasing Publishers’에서 개최한 어워드에서 133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전기자전거 부문 Reader’s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본 어워드에서 E-BIKE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2017년 전기자전거 부분 '최고의 자전거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 변속기서스펜션을 제외한 모든 부품은 독일 수급을 고집한다.[1]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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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cific Cycles에 생산 라이센스를 판매한 Birdy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