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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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펑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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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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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리샤오펑
李霄鹏 | Lǐ Xiāopéng

출생
1975년 6월 20일 (48세)
산둥성 칭다오
국적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신체
183cm, 76kg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산둥 루넝 (1994~2005)
감독
중국 여자 대표팀 (2011~2012)
칭다오 중넝 (2014)
산둥 루넝 (2018~2020)
우한 FC (2021)
중국 대표팀 (2021~2023)
국가대표
39경기 3골(중국 / 2000~2004)

1. 개요
2. 축구인 경력
2.1. 선수 경력
2.2. 지도자 경력



1. 개요[편집]


중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축구인 경력[편집]



2.1. 선수 경력[편집]


1994년 산둥 루넝에서 데뷔해 2004년까지 원클럽맨으로 선수생활을 했다. 데뷔 시절부터 산둥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혔으나, 큰 활약은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점차 성장하여 산둥의 핵심 선수가 되었고, 특히 1999년 슬로보단 산트라치 감독 시기 산둥의 시즌 더블 달성에 핵심적인 멤버로 활약했다. 선수생활 말년인 2004년에도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 산둥에서 그는 프로 통산 217경기 42골을 기록하고 2005년 은퇴했다.

주로 수비적인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지만 2000년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에게 처음 발탁되어 대표팀에 입성한 그는 데뷔전인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11월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해 대회에서 깜짝 활약했다. 이후 대표팀 당시 주전 중미인 리톄와 짝을 이뤄 자주 출전했으며 2002년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승선해 출전했다. 2년 뒤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에도 또 다시 선발되어 중국의 준우승을 도왔고, 대회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2.2. 지도자 경력[편집]


은퇴 후 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위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고,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자 사임했다. 이후 자신의 친정팀 산둥 루넝우한 줘얼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2021년 12월, 리톄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 최종예선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짤리자 후임으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중국축구협회 측은 리톄 감독이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고 판단[1], 보다 강력한 팀워크를 만들 수 있는 인물인 리샤오펑 감독을 선임했다고 한다.

하지만 리샤오펑이라고 해도 뭔가를 크게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중국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1승 2무 3패에 승점 5점으로 6개 팀 중 5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3위 호주와 승점이 6점 차이여서 남은 4경기에서 추월하기란 매우 어렵다.

2022년 1월 27일, 리샤오펑 본인의 중국 국대 감독 데뷔전인 일본과의 최종 예선 7차전은 0:2 패배로 출발했다. 이리하여 중국의 카타르 월드컵 자력 진출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지고 탈락이 거의 99% 확정된 상황이었는데, 2월 1일, 전패로 조 꼴찌인 베트남에게도 무려 1:3으로 압살당하면서 예선 탈락이 100% 확정되었다. 이 패배로 그는 대표팀 감독직 초기부터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3월 24일 사우디전은 놀랍게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어 3월 30일[2] 열린 오만전은 2대0 완패로 끝났다. 이로써 중국은 지역예선에서 1승 3무 6패에 조 5위를 기록하였다. 6위인 베트남이 중국보다도 더 전력이 약한데다 최종예선은 난생 처음인 걸 고려하면 중국이 사실상 꼴찌로 예선을 마친 격이다. 더군다나 이긴 상대도 베트남 단 한 팀에 불과하고[3], 다른 경기들은 다 비기거나 패했다. 게다가 리샤오펑 본인도 취임 이후 단 한 경기도 못 이긴 채 예선을 마쳤다.

당해 6월 A매치 기간 중에는 A매치를 치른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중국은 A매치 상대도 못 구해서 A매치도 못 치렀다.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중국이 사전에 성인 대표팀 대신 U-23 대표팀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해 리샤오펑 본인은 해당 대회에서 불참했고, 대신 U-23 대표팀 감독인 알렉산다르 얀코비치가 국대를 대신 지휘했다[4].

2023년 2월 24일, U-23 대표팀 감독인 알렉산다르 얀코비치가 공식적으로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1년 2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리하여 리샤오펑은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4전 1무 3패라는 굴욕적인 성적만 기록한 채 감독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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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화 선수들과 사이가 나빴다고 한다.[2] 한국시간.[3] 그조차도 원정에서는 패하는 수모까지 당했다.[4] 결과는 1승 1무 1패로 3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