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벼랑 위의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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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벼랑위의 포뇨 리사.jpg

리사
Lisa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25세[1]
가족
남편 코이치, 아들 소스케
성우
일본
야마구치 토모코
한국
정미숙[2]
미국
티나 페이

1. 개요
2. 작중행적
3. 인간관계
4. 운전 실력
5. 기타
5.1. 명대사



1. 개요[편집]


벼랑 위의 포뇨의 등장인물.
남주인공 소스케의 어머니이다.


2. 작중행적[편집]


주인공 소스케의 어머니. 소스케의 어린이집과 지척인 해바라기 집이라는 노인 요양 시설에서 일한다. 출근하려고 차를 타는데 집앞에서 수상한 남자가 제초제를 뿌리고 있자[3]한 소리한다. 차안에서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하고 일하러 간다. 이후 포뇨가 토키에게 물을 쏘는 일이 일어나는데 도망친 소스케가 후지모토에 의해 푸뇨와 헤어지자 슬픔에 빠진 소스케를 달래준다.

하지만 그날 남편이 바쁜 관계로 집에 못 오게되면서 돌연 바로 맥주를 까고 삐진채로 모스부호로 바카를 연타한다.

파일:리사랑소스케.jpg

하지만 소스케가 달래주자 기운을 차린다.

이후 해일을 타고 아들을 만나러 온 포뇨를 자기 자식처럼 잘 챙겨준다. 따뜻한 수프와 그 유명한 햄을 넣은 라면도 만들어준다. 라면을 먹던 포뇨가 기운이 다 빠져 잠들자 소파에 눕혀준다.

파일:멋진리사.jpg

이후 바깥 상황을 확인한 리사는 요양원들의 할머니가 걱정돼서 소스케에게 집과 포뇨를 맡기고 떠난다.

소스케와 포뇨가 리사를 찾기위해 보트를 타고 오는데 리사는
그랑맘마레와 함께 마법으로 친 결계안에서 대화중이었다. 포뇨와 소스케가 오자 소스케가 그랑맘마레의 관문을 통과해 다시 마을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남편과도 재회했다.


3. 인간관계[편집]


파일:소스케리사.jpg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로 남편이 선장인지라 집에 귀가 못하는 날이 많아서 평소에 둘이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소스케가 굉장히 예의바르고 착한 소년이며 리사도 소스케를 많이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사이가 굉장히 좋다.

  • 포뇨:며느리인면어 상태인 포뇨를 처음에 봤을때 예쁘다고 했으며 이후 인간 상태로 소스케에게 돌아온 포뇨에게 묻고 따지지 않고 집으로 데려와 밥도 챙겨준다. 소스케와 함께 하고 싶다는 포뇨의 마음을 존중해주고 결말에는 벼랑위의 집에서 함께 친자식처럼 같이 지낼듯하다.

  • 코이치: 남편. 직업이 선장이라 자주 귀가하지 못하는 남편을 항상 기다리며 안 오는 날에 화를 내고 삐지지만 그래도 소스케의 격려에 바로 이겨내고 후반부에 남편을 바로 찾아낸걸보면 평소 사이가 좋은듯하다.

  • 그랑 맘마레: 사돈포뇨와 소스케의 추후 일로 대화를 한 적 있다. 이후 소스케가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서 서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 후지모토:첫인상은 망했지만 사돈2자신의 집 앞에 제초제를 뿌리는걸로 오해하고 이후에도 계속 기분 나쁘고 수상한 남자라고 디스(…)하지만 포뇨와 소스케에 의해 풀리고 어찌저찌 잘 지낼듯.


4. 운전 실력[편집]


파일:리사운전.gif
은근히 이니셜D후지와라 타쿠미 뺨치는 화끈한 운전 솜씨를 가졌다. 그것도 전륜구동인 경차[4]를 가지고 그런 것들을 해낸다. 타쿠미가 매일 두부 배달을 위해 차로 아키나를 넘나들다 언덕길 공략에 능숙해졌듯 이쪽도 집이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지 집과 직장이자 아들의 학교인 해바라기 요양원/유치원 사이의 언덕길을 항상 고갯길 배틀하는것마냥 운전해 넘나든다. 특히 더블 클러치를 하면서 앞바퀴를 미끄러뜨리는 솜씨를 보면 타쿠미를 능가한다. 심지어 건선거에 들이차는 차 높이 두배 만한 파도를 뚫고 진입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데도 급커브 길에서 드리프트를 막 하는 걸 보면 현실 세계에서는 상상도 못할 실력이다. 이때문에 리사의 운전 장면에 유로비트를 삽입한 싱크로 높은 패러디도 존재한다.#


5. 기타[편집]


  • 명랑하고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 한 성깔도 하는지 남편이 공처가스러운 면도 있는듯하다(….)하지만 자상하고 다정한 면모도 커서 포뇨를 자기 자식처럼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결말에서는 계획에 없는 아이 하나를 더 떠맡게됐는데도 전혀 불편하거나 다른 기색을 안 보인다.

  • 단발인 모습이 키키이 떠오른다는 의견이 꽤 있다. 모노노케 히메의 카야와도 은근 닮았다는 의견도 있는편.

  • 포뇨와 마찬가지로 햄을 좋아한다. 음식에 주로 햄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며[5]포뇨가 햄을 좋아한다는 말에 자신도 그렇다고 대답했다.

  • 구조신호를 보고 바로 즉각 달려가거나 구호물품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 평소에 봉사활동을 성실히 한 듯하다. 당장 일하는곳도 노인 요양시설이다.

  • 작중 나이로는 25세인데 상당히 어린 나이에 애엄마라서 놀라는 사람도 많다. 다만 일본에는 20대 초반에 나이에 결혼하는게 한국보다 흔한편이다.[6]

  •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자상한 면모, 예쁜 외모로 현재도인기가 많은 편이다.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하다. 포뇨를 본 어린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돼서, 혹은 현재 성인들이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가 리사라고 언급할만큼 지브리 안에서도 그랑맘마레와 함께 매력적인 어머니 캐릭터로 인지도도 꽤 있는 편이다.


5.1. 명대사[편집]


파일:소스케랑리사.jpg

이 집은 폭풍우 가운데 있는 등대야. 캄캄한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 빛에 힘을 얻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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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것이 있어. 괴로워도 운명은 바뀔 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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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3년생[2] 천공의 성 라퓨타시타를 맡았다.[3] 후지모토 말로는 제초제가 아니라고.[4] 미쓰비시 미니카 6세대를 중심으로 여러 일본제 경차의 디자인을 적절히 혼합한 가상의 차종이다.[5] 샌드위치나 라면[6] 소스케가 5살이므로 리사는 20살때 거의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후 소스케를 낳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