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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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페이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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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에미상 시상식
파일:emmylogo.png
여우주연상 - 코미디 시리즈
제59회
(2008년)


제60회
(2009년)


제61회
(2010년)

아메리카 페레라
(어글리 베티)

티나 페이
(30 Rock)


토니 콜렛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여우주연상 - 코미디/뮤지컬 TV 시리즈
제64회
(2007년)


제65회
(2008년)


제66회
(2009년)

아메리카 페레라
(어글리 베티)


티나 페이
(30 Rock)


티나 페이
(30 Rock)


제65회
(2008년)


제66회
(2009년)


제67회
(2010년)

티나 페이
(30 Rock)


티나 페이
(30 Rock)


토니 콜렛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티나 페이
Tina Fey


파일:Tina-Fey-InStyle-Magazine.jpg

본명
엘리자베스 스타마티나 페이
Elizabeth Stamatina Fey
출생
1970년 5월 18일 (53세)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어퍼 다비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직업
코메디언, 작가, 감독, 프로듀서, 배우, 성우
학력
어퍼다비 고등학교 (졸업) (-1988년)
버지니아 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1988-1992년)
신장
164cm
배우자
제프 리치먼드(2001년~현재)
자녀
딸 앨리스 제노비아 리치먼드(2005년생)
딸 페넬로페 아테나 리치먼드(2011년생)
종교
정교회 (그리스 교회)

1. 개요
2. 활동
3. 코미디 스타일
4. 출연작
5. 기타
6. 논란



1. 개요[편집]


티나 페이(Tina Fey)는 헐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영향력을 지닌 미국의 코메디언 작가이며 희극 배우이다. 1970년 5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어퍼 다비시에서 태어났다.[1]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는 검은 뿔테 안경.[2]


2. 활동[편집]


1992년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드라마 학사 과정을 마친 후, 시카고로 이사를 가서 현존하는 미국 최초의 즉흥 코미디(Improvisational Comedy) 극단인 세컨 시티 극단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7년 티나는 세컨 시티 극단 시절 동료였던 애덤 맥케이의 권유로 NBC의 간판 코미디 쇼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이하 SNL)〉제작진에게 자신이 쓴 각본 여러 개를 보냈고, 이것이 SNL 제작자 론 마이클즈의 눈에 들어 작가로 채용되었다. SNL 측은 세컨 시티 극단에서 출연진들을 많이 스카웃하곤 했는데 티나 페이도 그 중 하나였다.

티나 페이는 1997년부터 SNL에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1999년 SNL 최초의 여성 수석 작가가 되는 기록을 남겼다. 2000년부터는 크루 멤버로까지 활약하게 된다. 론 마이클스가 평소 티나 페이와 지미 팰런케미를 보고, 그녀에게 아예 크루 멤버로 나와서 연기해볼 것을 추천했다고 한다. 그녀는 지미 팰런[3], 에이미 폴러[4] 등과 함께 이 쇼의 유명한 스케치인 위크엔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1년 SNL의 음악 감독인 제프 리치먼드와 결혼하여, 2005년2011년에 두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세컨 시티 극단에서 처음 만나 1994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2004년 린제이 로한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시나리오를 쓰고, 수학 선생님으로 직접 출연하였다.

2006년 'SNL'을 떠난 후, 스케치 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NBC에서 〈30 Rock〉이라는 새로운 쇼를 제작하고 주연으로 출연했다. 음악 감독은 남편 제프 리치먼드가 맡았다. 30 ROCK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다섯 개의 골든 글로브를 수상하였다. 에미상에서는 2007년2008년 연속으로 작품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티나 페이와 알렉 볼드윈이 각각 여자 코미디 시리즈 주연상과 남자 코미디 시리즈 주연상을 받았다. 30 Rock은 2013년 방영된 시즌 7을 마지막으로 종영돠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중 SNL에 특별출연해서 세라 페일린패러디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출연으로 다음해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최연소로 마크 트웨인 유머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자서전인 <Bossypants>를 출간했다.[5] 그녀의 어린시절 이야기, 페미니스트로서의 일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코미디 작가 출신다운 그녀의 필력과 유머 감각을 볼 수 있으므로 원어, 한국어 번역 모두 존재하니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기 바란다. 그녀가 직접 더빙한 오디오북 버전도 있으니 들어보는 것도 좋다.

2015년 시트콤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를 제작하여 넷플릭스에서 방영했다. 시즌 4까지 4년간 방영 후 종영했다.

2017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Mean Girls의 대본을 썼다. 음악은 티나 페이의 남편 제프 리치먼드가 담당했다.

2021년부터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 신다 역할로 출연했고, 2023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에서 아리아드네 올리버를 맡기도 하였다.

3. 코미디 스타일[편집]


티나 페이의 코미디 스타일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6]

  • 자신은 웃지 않은 채 심각한 표정으로 농담을 던지는 무표정 유머.
  • 비꼬기와 아이러니로 무장한 독설.
  • 스스로를 웃음의 소재로 쓰는 데 주저하지 않는 자기비하 코미디.

여기서 비꼬는 독설과 자기비하의 유머는 상충된다.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태도 덕분에 그녀의 촌철살인 유머가 공감을 얻은 바도 크겠으나, 돌이켜보면 티나 페이의 극중 이미지들은 이처럼 상충되는 양면성을 띠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4. 출연작[편집]



5. 기타[편집]



  • SNL 크루로 활동하기 전 엑스트라로 잠깐 출연했던 적이 있는데,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이후 30 파운드(13kg 가량)를 감량했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자신은 완전히 보통 체중이었지만, 뉴욕에서는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 에이미 폴러와는 20년 이상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는 사이이다. 22세 때 유명 극단인 iO(ImprovOlympics)의 코미디 수업에서 처음 만나서 이후 세컨 시티 극단, UCB, SNL까지 오랜기간 함께 활동했다. 메이저 방송에 별로 뜻이 없었던 에이미 폴러를 설득하여 SNL에 합류를 제안했던 것 또한 티나 페이다. 이렇듯 깊은 친분이 20년 이상 되었다보니, 각종 시상식에도 동반 출연해서 MC를 맡는 경우가 많다. 이후 SNL의 호스트를 맡았을 때도 공동 호스트로 출연했다.

  • 토크쇼에서 딸들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역시 그 엄마에 그 딸들인지 굉장히 귀엽고 재밌다. 하지만 아쉽게도 첫째 딸의 이야기는 딸이 방송 나가서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해서 잘 하지 않는다.


  • 티나 페이의 첫째 딸 앨리스의 파파라치 사진이 짤방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 짤방 모음집.

  • 공식적인 SNS 계정은 존재하지 않지만 가끔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SNS에 들어가서 15분 정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준다고 한다. 팔로워가 3명 정도 밖에 안되고 본인 이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아무도 그 계정 주인이 티나 페이인지 모른다고.


6. 논란[편집]


  • 상술된 〈30 Rock〉 시즌 3, 5, 6 에 존재하던 에피소드 일부에 블랙페이스와 관련 개그로 논란이 되었고, 이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이던 해당 에피소드가 삭제되었으며 제작자인 티나 페이 역시 논란에 대해 사과하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2:30:37에 나무위키 티나 페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참고로 필라델피아의 어퍼 다비는 한인촌이 있는 곳으로 (지금은 축소되었다) 한국인들의 문화에 대해서 꽤 알고 있는 듯하다. 30 Rock 같은 쇼에서 한국인에 대한 조크가 몇번 나오는데 나름 정확하다. 예를 들면, 웨딩 드레스를 입고서 '한국인들은 장례 때 흰 옷을 입는다고' 라고 한다든지. 그외에 본인이 제작한 다른 작품에서도 한국에 관한 언급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2] 위켄드 업데이트, 30 ROCK 당시의 안경과 지금의 안경 형태가 약간 다른데, 그래서인지 과거의 모습이 더욱 그 정치인과 닮았다.[3] 현재는 NBC에서 투나잇 쇼를 진행하고 있다.[4] 에이미 폴러와의 우정은 유명하다. 둘을 농담삼아 소울메이트를 넘은 관계라고 부를 정도. 또한 이 둘은 SNL 위켄드 업데이트 최초 여성 공동 앵커이다.[5] 티나 페이는 자서전 선인세로 600만 달러(한화 약 68억원)를 받았다고 한다.[6] 위키피디아 영문판의 ‘티나 페이’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