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케모노기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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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이자 주역들이 소속된 아카츠키 학원의 이사장이다. 어린 여자의 모습을 하고있고 새하얀 피부와 긴 꼬리가 특징이다. 또한 눈동자가 죽은 눈이며 언제나 과묵하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기 힘들다.[1] 대사가 상당히 적은 캐릭터로 작중 등장하는 이름이 알려진 캐릭터중에서 가장 대사량이 적다. 후술할 "전투 개시~" 한마디가 전부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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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말이 없고 특유의 죽은 눈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다른 교직원들과의 회의에 참가하는 모습이나 해변 에피소드에서 이조0호의 휴향에 대해 추진한걸 보면 항상 말 하려던 타이밍마다 다른 장면이 전환된것으로 보인다(...). 교류회 시작전 인사를 할 때 마이크에 대고 하울링을 울려대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당황하거나 별다른 반응 보인것 없이 유키모치가 하울링이 울리고 있다고 말해준 뒤에야 다시 고쳐서 말하기 시작한다.[2]

3.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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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해변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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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호국이 붙은 학원의 제안은 무시할 수 없지만... 어떻게 할 거지? 이사장....입니다."

- 미네 텟슈

30화 초반에 그동안 이호0조와 마카츠히의 싸움에 대한 보고를 하는 오오누사 아사코, 카스가 유키모치, 미네 텟슈, 이타카와 함께 얼굴을 비춘다. 현재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보자 탄산음료로 보이는 캔에 빨대를 꽂아 마시다가 방긋 미소를 짓는다.

3.2. 학원교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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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35화에서는 학원교류회가 열리는 섬에 상륙하자 당시 학기 괴이 퇴치 성적이 가장 좋은 아카츠키 학원의 이사장으로써 인사를 하게되는데 이때 스탠딩 마이크를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 또 아래로 꺾는걸 보면 키가 작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리라는 입을 열더니 삐이이이이이 거리는 하울링(...)을 울려대기 시작한다. 이때 카스가 유키모치의 반응을 보면 실수인듯 한데 이에 유키모치를 아무말 없이 잠시 빤히 보더니 다시 마이크를 건드려 말을 이어서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뻐끔 뻐끔거리는 소리만 들려오고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아서 당시 모인 교류회 참가 학생들에게 섬뜩함(...)을 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아.... 아.....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어서 방긋 웃으며 "....전투 개시~" 라고 말한다.

3.3. 공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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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반은 상륙 후 곧바로 구호텐트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 시즈키[3]

시즈키가 이렇게 말하면서 의료 장비를 들고 달리는 리라와 카스가 유키모치의 모습이 비춰진다.

68화에서 시즈키의 선내 방송에 따라 유키모치와 함께 의료 장비를 들고 섬에 상륙하고 구호 텐트 설치를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비춰진다. 또한 이때 묘사를 보면 무거운 의료 장비들을 꼬리로도 말고 들고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꼬리의 완력도 대단한것으로 보인다.

그 후 등장은 없다. 이후 교류회 참가자들이 타고있던 배가 엔릴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2부인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에서 주역 멤버들이 전원 생존했던것을 보면 리라 역시도 생존했을것으로 보인다. 2부의 경우 19화까지만 연재되고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연재중단 되었는데 그때까지도 별다른 출연이 없다가 끝나버린것. 추후 연재가 재개되면 작가가 애정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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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학원소속의 인외종이고 이사장인 만큼 본인 역시 능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별달리 언급되는 능력이 없다. 다만 작중에서 보여준 하울링이 능과 관련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능과는 별개로 꼬리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들고 무리없이 달리는걸 보면 체력도 겉모습과 다르게 좋은것으로 보인다.

리라라는 캐릭터 자체는 케모노기가 연재 전부터 작가인 코이시 치카사가 그렸던 캐릭터로 이전에도 자주 그렸고 그대로 케모노기가에 출연하게 된것이다. 작가 본인도 캐릭터가 마음에 든것으로 보인다.[4] 비중과는 별개로 귀엽게 생겼는지 단역 치고는 팬아트가 꽤 되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