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자전거)

덤프버전 :


파일:attachment/Look_logo.gif
파일:looknew.png
로고 (구)
로고 (현)[1]
파일:LOOK-T20.jpg
플래그십 트랙바이크 프레임 LOOK T20 TT Version

1. 개요
2. 역사
3. 라인업
3.1. 로드바이크
3.1.1. 795
3.1.2. 785
3.1.3. 765
3.1.4. 796
3.1.5. 595
3.2.1. P24
3.2.2. T20
3.2.3. R96
3.2.4. L96
3.2.5. 564
3.2.6. 464
3.2.7. 496
3.3. MTB
3.3.1. 987
3.3.2. 977
3.3.3. 920


1. 개요[편집]


홈페이지
수입사
프랑스의 자전거 브랜드이자, 로드바이크, MTB, 트랙바이크 등 다양한 자전거의 프레임과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트랙바와 제드 크랭크, 그리고 클릿 페달까지 제작하는 회사이다. 한때는 스키 바인딩을 제조하는 브랜드였기 때문에 이 장점을 살려 클릿페달 제작에 투자한 것. 최초로 카본 프레임을 제작한 회사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최초의 카본 프레임은 미국의 자전거 브랜드인 케스트렐에서 좀 더 빨리 제작되어 아쉽게도 최초 타이틀은 빼앗기게 되었다.

2. 역사[편집]


프랑스의 네베르스 지방에서 1951년 창립되었다. 원래 스키 바인딩을 제조하는 브랜드였으나, 현재는 노선을 바꿔 고급 자전거 프레임을 제조하는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로드바이크 대회들과의 접점은 크지 않아 스페셜라이즈드, 캐니언, 피나렐로, BMC 등에 밀려 로드바이크계에서의 인지도는 사실상 공기 수준이나, 수준 높은 트랙 바이크 프레임의 계보를 이어오며 현재 전세계 트랙 바이크 분야에서의 인지도는 최상급에 속한다. 전세계의 수많은 트랙 선수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올림픽 경기에서 보이는 프레임들 중 상당수가 현재는 룩의 제품일 정도로 이쪽 분야에서의 인지도는 넘사벽 수준이다.[2]

3. 라인업[편집]



3.1. 로드바이크[편집]



3.1.1. 795[편집]


에어로 바이크 프레임이다. 현재 국제대회에 나가는 룩은 대부분 이 프레임이 사용된다.

3.1.2. 785[편집]


올라운드 바이크 프레임이다. 스프린터들이 대부분 에어로 성능에 치중한 795를 사용한다면, 올라운더와 클라이머들은 대부분 785를 사용한다.

3.1.3. 765[편집]


775를 건너뛰고 바로 존재하는 프레임으로, 엔듀어런스 바이크이기 때문에 인지도는 위 두 제품에 비해 좀 딸리는 편이다.

3.1.4. 796[편집]


타임 트라이얼 바이크 프레임이며, TT바이크 특유의 형상을 가지고 있고 U바와 베이스바가 달려 있다.

3.1.5. 595[편집]



3.2. 트랙 바이크/픽스드 기어 바이크[편집]



3.2.1. P24[편집]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프레임이나, L96-R96-T20을 따라 순조롭게 내려오던 룩 특유의 세련된 곡선을 품은 멋드러진 디자인을 과감히 내던지고 뭔가 우락부락하고 투박해 보이는 모양새를 가진 프레임이다. 몬드리안의 작품을 닮은 색배치와 함께 룩을 상징하던 요소인 유려한 디자인이 없어지고 웬 다리 밑에서 주워온 자식을 데려왔다(…)는 등, 기존의 룩의 디자인 센스를 사랑하던 라이더들에게 욕을 한바가지 먹고 있다.

3.2.2. T20[편집]


파일:LOOK-T20.jpg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프레임으로, 이전 제품들인 L96, R96의 유려한 디자인을 가져왔으나 사용자의 몸에 맞게 무조건 싯포스트를 잘라내야 했던 두 제품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자전거들처럼 싯포스트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게끔 만들었으며 흑간지를 뿜어내는 무광 블랙 색상으로 큰 호평을 받은 프레임이다.

3.2.3. R96[편집]


2016 리우 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프레임으로, 이전 제품인 L96을 쏙 빼닮은 모양새를 가졌으나 몬드리안이 연상되는 디자인과 동글동글한 느낌의 구 로고를 빼고 유광 블랙 색상과 좀 더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신 로고를 올렸다. 현재 564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프레임이지만, T20이 한국에 출시되고 P24가 출시될 조짐이 보이자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R96을 중고시장에 판매하고 프레임을 갈아타기 시작하면서 이런 트랙 프레임을 운용하면 안되는 곳에서 굴리며 타는 라이더들이 많아져 급격하게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있다.

3.2.4. L96[편집]


2012 런던 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프레임으로, 3대까지 내려간 디자인을 완성해낸 프레임이다. 몬드리안의 작품을 닮은 디자인과 동글동글한 느낌의 구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L96 이후에는 이 로고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연식이 된 만큼 현재 국내에서는 L96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거의 없으며, 운용이 가능한 프레임들은 상술한 R96과 비슷한 운명에 처해져 있다.

3.2.5. 564[편집]


한국에서 현재 R96과 함께 가장 많은 인지도를 가진 프레임이며, L96과 같은 로고와 디자인을 공유한다. 단 위의 네 모델들은 벨로드롬에서의 주행만을 상정하고 만들어졌다면, 564는 공공도로에서의 주행, 즉 크리테리움을 겨냥하고 만들어졌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프레임 형상이 전작인 464에 비해 크게 달라졌는데, 464는 직선적인 느낌을 주는 형상이나 564는 트랙바이크들처럼 어느정도 에어로 효과를 노리기 위해 곡선적인 미가 더해졌다.

3.2.6. 464[편집]


564의 이전작. 크리테리움 경기를 상정하고 만들어졌으며, 직선적인 프레임을 가졌다. 신형 로고를 사용하며 검은색을 바탕으로 룩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빨간색-노란색-회색-파란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했다. 이제 슬슬 연식이 되었기 때문에 464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을 제외하고는 일선에서는 물러났으나 여전히 여러 픽시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2.7. 496[편집]



3.3. MTB[편집]



3.3.1. 987[편집]



3.3.2. 977[편집]



3.3.3. 920[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0 22:03:02에 나무위키 룩(자전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최근 나오는 룩 제품들에는 현 로고로 프린팅되어 나온다.[2] 그도 그럴 것이 스페셜라이즈드는 사실상 트랙바이크에서는 손을 떼고 살고 있고, 캐니언은 이제서야 트랙 사이클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BMC는 2015년에 로한 데니스가 자사 프레임인 TR01로 아워레코드 딱 한번 갱신한 이후로는 딱히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룩과 트랙바이크 분야에서 비벼볼 만한 회사는 피나렐로인데, 특유의 이탈리아 감성 호소로 인한 심각한 가성비 탓에 영 인기가 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