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루스

덤프버전 :


1 최영은 · 2 황재원 · 3 안창민 · 5 장성원 · 6 홍정운 · 7 김진혁 · 9 에드가 · 11 세징야

C
· 13 벨톨라 · 14 박세진
15 이원우 · 16 전용준 · 17 고재현 · 18 케이타 · 19 김영준 · 20 김강산 · 21 오승훈

VC
· 25 서도협
27 김동현 · 28 최민기 · 29 박재현 · 30 박용희 · 31 한태희 · 33 홍철 · 34 손승우 · 35 윤태민 · 36 김희승
37 이종훈 · 38 배수민 · 39 박재경 · 40 신한결 · 42 정윤서 · 43 유지운 · 44 김리관 · 51 한지율 · 74 이용래
88 이준희 · 99 바셀루스 · # 권광덕 · # 박상영
{{{#ff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원권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마철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용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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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대구 FC No. 99
바셀루스
Barcelos

본명
루카스 바르셀루스 다마세나
Lucas Barcelos Damacena
출생
1998년 7월 19일 (25세)
리우데자네이루 주 리우데자네이루
국적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신체
182cm, 82kg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소속
유스
AD 이타보라이 (2016)
방구 AC (2017)
플루미넨시 FC (2017~2019)
선수
플루미넨시 FC (2019~2021)
AD 페릴리마 (2019 / 임대)
피게이렌시 FC (2020~2021 / 임대)
AD 콘피안사 (2021 / 임대)
CS 알라고아누 (2022)
대구 FC (2023~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브라질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리우데자이루 출신으로 지역팀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다. 이후 지역내에 있는 AD 이타보라이와 방구 AC를 거쳐 플루미넨시 FC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유스팀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1군 경험을 위해 주리그 캄페오나투 파라이바누에 참가하는 AD 페릴리마로 잠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임대복귀 이후에도 플루미넨시 FC에서의 1군데뷔는 까마득했고 결국 2020년 1군 경기출장을 위해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소속 피게이렌시 FC로 임대 이적을 강행 했고, 이적하자마자 펼쳐진 19라운드 AA 폰치 프레타와의 경기에서 후반 77분 교체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23라운드 삼파이우 코헤아 FC전에서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으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게 피게이렌시에서 반시즌동안 13경기에 나와 3골 1도움을 하였다. 이후 곧바로 주리그 참가를 위해 AD 콘피안사를 떠나기도 했다.

2022년 드디어 플루미넨시를 떠나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소속 CS 알라고아누로 이적을 했다. 그리고 주리그 캄페오나투 알라고아누를 비롯해 각종 컵대회에 출장하며 꾸준히 골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세리 B에서는 반시즌 가량 무득점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25라운드 CR 바스쿠 다 가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팀의 추가골을 넣으며 드디어 리그에서 올시즌 첫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경기마다 한골 씩 꾸준히 넣으며 막판에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하는듯 했다. 하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게 되었고 결국 마지막 라운드 크루제이루 EC전에서 복귀하여 후반 81분 팀의 강등을 구해내는 역전골을 기록하였으나 경기 종료 2분을 앞두고 2골을 먹히며 팀의 강등을 막아내지 못 하였다. 알라고아누에서 총 기록은 49경기 12골.

이후 알라고아누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듯 했으나 어느 K리그 구단에게 좋은 제안을 받으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1월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대구 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를 찍어 올리며 사실상 대구 FC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2.2. 대구 FC[편집]



파일:323222422_864150728165389_1186275731753698076_n.jpg

1월 3일, 대구 FC 구단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바셀루스 영입을 발표하였다. #


2.2.1. 2023 시즌[편집]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였고, 86분에 이근호와 교체아웃되며 데뷔전을 마무리지었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는 68분에 주장 세징야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파넨카로 깔끔하게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하지만 대구의 최원권 감독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무모하게 파넨카를 시도한 바셀루스에 대해 심하게 비판을 하였다.

천안 시티 FC와의 FA컵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역습 때 공격이 번번히 끊어지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장 후반 고재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집어넣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

하지만 페널티킥을 제외하고는 계속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의 신뢰를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1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장호익에게 아예 지워져 버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2]심지어 공 차다가 불투이스를 차 버렸는데 퇴장까지 나올 상황이었지만 심판이 보지 못해 경고 한 장 나오지 않았다.

11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나름 활약했지만 아쉽게 결정적인 찬스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팀도 0:3으로 대패를 거뒀다.

그러다가 13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적극적인 돌파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구가 넣은 2개의 골에 모두 기점이 되는 역할을 해주며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경기 MOM과 13라운드 베스트 11으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팬들의 민심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중.

이어진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막판 세라토주세종에게 거친 파울을 당하는 장면에서 주심이 카드를 주는 장면에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18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49분 에드가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K리그 첫 필드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해줬다.

1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87분에 세징야의 패스를 받고 태클을 시도하는 김기희를 가볍게 피하며 추격골을 집어넣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추가시간에 바코의 쐐기골을 얻어맞아 3대1로 패배했다. 그래도 이 골로 인해 똑같이 패배하여 승점이 같은 전북과 다득점에서 1골 우위로 인해 7위를 차지하게 됐다.

20라운드 시즌 초를 연상하는 듯한 움직임으로 부진하였다.

21라운드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압박 이후 좋은 스루패스로 세징야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나 세징야의 살짝 길었던 터치와 김동준의 선방에 찬스가 무산되었고 이후 세징야가 재차 올려준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경기에 비해서는 압박도 훨씬 잘하고 드리블도 위협적으로 시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것은 실패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팀 동료 오승훈, 장성원과 함께 2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세징야와함께 역습상황에서 세징야의 키패스를 받은 단독찬스에서 슈팅이 골대를 맞추면서 승점 3점을 날렸다.

경기 후 최원권 감독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또한 징벌성 슈팅 훈련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인천전에서는 뛰지 못했고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2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특유의 피지컬과 돌파 능력을 살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공격 포인트 생산에는 실패했으나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팀은 세징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홈 2연승에 성공했다.

30라운드 수원 삼성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벨톨라가 퇴장당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단독 돌파로 수원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 시즌 4호골 기록과 동시에 3년전에 에드가가 연 빅버드 극장을 다시 한번 개봉시켰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은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4위로 올라갔다.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세징야를 대신해 공격의 선봉장이 되었다. 지난 강원과의 홈경기부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Fotmob 기준 평점 7.6을 3경기 연속으로 넘겼다.

3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만에 추가골를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30분에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되었다.[3] 다행히 3:1로 승리하였고 파이널 A를 확정지었지만 최근 맹활약했던 선수인지라 당분간 공백이 아쉽게 되었다.

그래도 경기 후 뛰면서 깃발을 흔드는 세리머니를 하는 것을 보면 큰 부상은 아닌 듯하다.

3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반 34분 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러나 바셀루스가 위협적으로 공격을 주도한 것과는 별개로 턴오버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충분히 넘어지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장면에서 PK를 유도하려고 하는 등 아쉬운 장면도 보여주었다. 팀은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와 김정훈의 선방쇼로 여러 찬스를 놓치며 아쉽게 1:2로 패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바셀루스는 182cm, 82kg라는 단단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 침투 능력이 있는 공격수이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과감한 드리블링을 자주 시도하며, 수비수를 제치고 공을 전진시켜 공간을 만든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리듬과 본인의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이고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지만, 이주헌 해설이 언급했듯 된다 싶으면 계속해서 원패턴을 고집하는 버릇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

2023 시즌 K리그에 데뷔 하고 시즌 초반 단점으로 드리블이 지나치게 단조로워 패턴 읽기가 너무 쉬웠는데 K2리그 천안 수비수들에게도 막혀버릴 정도였다. 그래도 리그 13라운드 광주전을 기점으로 경기마다 특유의 빠른발을 이용한 역습과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안정된 드리블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킥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점차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며 6월에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9월부터는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간혹 상대 선수가 파울성 플레이를 했는데 심판이 파울을 불지 않는다면 본인도 똑같이 되갚아주는 경우가 있다. 2023 시즌 31R 포항을 상대로 김승대를 밀어버린 것이 그 예.

종합하자면 빠른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공격 전개, 전진,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가담 등에 강점이 있으나 잔실수가 많고 브라질리언치고 투박한 발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부족한 슈팅 테크닉[4]과 아쉬운 축구 지능과 결정력으로 파이널 서드에서의 아쉬움이 큰 선수이다. 그래도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4. 여담[편집]


  • 영어를 아예 모른다고 한다. 그냥 회화만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월드컵의 철자나 Left, Right같은 단어조차 헷갈리는 정도라고.

  • 특유의 단순한 플레이 패턴으로 인해 리그에서는 다소 부진한 것과 별개로, 경기 자체는 열심히 뛰는 모습이 묘한 호감(?)을 자아내어 일부 축구팬들에게는 갤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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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엔 웬일로 파넨카로 안 하고 깔끔하게 구석으로 성공시켰다.[2] 경기가 안 풀리니 불투이스, 장호익에게 거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3] 안현범과의 경합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보이며 이전에 다친 적 있던 내전근 부위로 추정된다. 교체 아웃 이후 계속해서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과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다.[4] 의외로 어려운 슛을 성공시키거나 박스 바깥에서 정교한 슛을 성공시킬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슈팅이 위로 뜨거나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