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알폰소 데 보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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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주 공작
루이스 알폰소 데 보르본
Luis Alfonso de Borb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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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루이스 알폰소 곤살로 빅토르 마누엘 마르코 데 보르본 이 마르티네스보르디우
(Luis Alfonso Gonzalo Víctor Manuel Marco de Borbón y Martínez-Bordiú)
출생
1974년 4월 25일 (49세)
프랑코 정권 마드리드
배우자
마리아 마르가리타 바르가스 산타엘라 (2004년 결혼)
자녀
에우헤니아, 루이스, 알폰소, 엔리케
아버지
앙주와 카디스 공작 알폰소[1]
어머니
카르멘 마르티네스보르디우[2]
형제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국적
프랑스[3], 스페인
종교
가톨릭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왕위 요구자이며, 부르봉 왕조, 카페 왕조의 전체 수장. 명목상 루이 20세.

현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6세육촌 형제이다.


2. 생애[편집]


1974년 프랑코 정권하 스페인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증조할아버지는 알폰소 13세였고, 외증조할아버지는 당시 스페인의 독재자였던 프란시스코 프랑코였다. 할아버지는 알폰소 13세의 차남이자 프랑스 왕위 요구자, 즉 부르봉 왕조의 수장인 세고비아 공작 하이메 왕자이다. 어머니 카르멘 마르티네스보르디우는 프랑코의 외동딸 마리아 델 카르멘 프랑코의 3남 4녀 중 장녀였다.

1984년 형 프란시스코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아버지 알폰소의 후계자가 되었고, 1989년 아버지 알폰소가 스키 사고로 사망하면서 15살의 나이로 부르봉 왕조의 수장이 되었다.

한편 부르봉 왕조의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였던 부르봉오를레앙 가문의 앙리 도를레앙(자칭 명목상 앙리 7세)은 이때다 싶었는지 바로 루이스 알폰소 데 보르본이 위트레흐트 조약을 어겼다며 프랑스 법원에 소송을 걸었으나 결과는 루이스 알폰소 데 보르본의 승리였다.

물론 그 이후로도 부르봉오를레앙 가문과 지지자들은 루이스 알폰소 데 보르본을 부르봉 왕조의 수장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그의 고조할아버지인 알폰소 12세의 사생아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세를 펼쳤다.

여기에 보나파르트 가문의 장크리스토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도 프랑스 황위를 요구하기 때문에 3파전이다. 그 중 두 명은 같은 카페 왕조니까 카페 왕조 VS 보나파르트 왕조인 셈. 다만 부르봉 본가(부르봉앙주)와 오를레앙 가문(부르봉-오를레앙) 간의 갈등이 둘과 보나파르트 왕조와의 갈등보다 훨씬 심하다.

위트레흐트 조약으로 보르본 왕조는 본가인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왕위를 계승할 수 없었지만 이미 프랑스의 군주제가 폐지된 지 벌써 150년이 넘은 상황에서 구 왕가가 큰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는 만큼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누가 되어도 딱히 상관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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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고비아 공작 하이메 왕자의 장남[2]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외손녀[3] 할머니가 프랑스 귀족 영애라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