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안다-우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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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다-우룬디
Ruanda-Urundi

벨기에 제국위임통치령
파일:벨기에 국기.sv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9px-Coat_of_arms_of_Ruanda-Urundi.svg.png
국기
국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eague_of_Nations_mandate_Middle_East_and_Africa.png
루안다-부룬디 지도 (10번)
1922 ~ 1962
성립 이전
해체 이후
독일령 동아프리카
르완다 공화국
부룬디 왕국
위치
르완다, 부룬디
수도
우숨부라
정치체제
국제연맹 위임통치
국제연합 신탁통치
지도자
벨기에 군주
통화
벨기에령 콩고 프랑 (1922 ~ 1960)
루안다-우룬디 프랑 (1960 ~ 1962)
언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1922년부터 1962년까지 오늘날 르완다, 부룬디에 존속한 벨기에위임통치신탁통치령을 말한다. 정식명칭은 1924년부터 1945년까지 벨기에령 루안다-우룬디 위임통치령이었으며 국제연맹국제연합으로 계승된 1945년부터 1962년까지는 벨기에령 루안다-우룬디 신탁통치령이었다.


2. 역사[편집]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연합군의 일원이었던 벨기에는 자국의 식민지인 콩고의 주둔군을 진주시켜 독일 제국의 식민지인 독일령 동아프리카를 공략하였다. 1916년, 벨기에는 영국과 함께 독일령 동아프리카를 장악하였다.

1919년,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벨기에는 점령지인 루안다-우룬디 지역을 분할받았고, 1922년 루안다-우룬디를 보호령으로 삼았다. 이후 1924년 국제연맹으로부터 루안다-부룬디를 위임받았다.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하고 국제연맹국제연합(유엔)으로 계승되어 루안다-우룬디 위임통치령은 신탁통치령이 되었다. 1950년대부터 벨기에는 루안다-우룬디의 자치권을 확대하였다. 1959년 주민 참정권을 허락하고 정당 수립을 인정하였다. 1960년대부터 벨기에는 루안다-우룬디를 독립시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벨기에가 기대했던 단일 국가 수립은 루안다-우룬디의 민족 내전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루안다와 우룬디는 논의를 거쳐 1962년 각자 별개의 국가로 독립하였다. 이로써 루안다-우룬디 신탁통치령도 해체되었다. 각각 루안다는 르완다로, 우룬디는 부룬디로 독립하였다. 부룬디는 현재까지 내전으로 정국이 혼란하지만 르완다는 꽤 안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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