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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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루시아스
ルシアス | Lucius}}}

파일:Lucius.png
성별
남성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장민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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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일대기
2.2. 본편
3. 떡밥
4. 여섯 영웅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일대기[편집]


파일:루시아스와포켓몬들.png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와 여섯 영웅
과거 100년 전 검은 레쿠쟈와 같이 모험을 했다고 전해지는 모험가로, 온갖 지방을 여행하면서 여러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어 낙원으로 갔다고 한다. 사람들은 루시아스와 그와 같이 여행을 한 6마리의 포켓몬을 기려 "고대의 모험가와 여섯 영웅" 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로드가 가지고 있는 고대의 몬스터볼이 루시아스가 사용한 몬스터볼이다.

파일:루시아스동화책.jpg
고대의 모험가의 이야기 내용이 담긴 그림책
루시아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상술한 대로 이 책은 리코의 아버지인 알렉스가 지은 책이며, 리코의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어낸, 일종의 픽션이 담긴 그림책이다. 그러나 그림책에 언급된 검은 레쿠쟈가 실제로 나타났고, 12화에서 리코와 로드 앞에서 나타난 것을 보면 정황상 진짜일 가능성이 크다. 아래 내용은 해당 그림책의 내용이다.

'옛날 옛적에, 100년도 전의 옛날, 검은 레쿠쟈를 따르는 1명의 모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지방을 여행하며, 강한 포켓몬들과 만나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지평을 꿈꾸며, 동료가 된 포켓몬들과 세상 끝으로 향했습니다.

포켓몬들은 모두 다 힘을 합쳤습니다. 대지를 달리고, 벽을 부수고, 하늘을 날고, 상처를 치료하고, 바다를 건너서,

모험을 계속하던 도중 도착한 곳은 풍요롭고, 아름답고, 빛나는 낙원이였습니다.

모험가와 검은 레쿠쟈, 그리고 동료 포켓몬들은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용기와 끝없는 호기심을 기려서, 어느덧 그는 이렇게 불려졌습니다.

"고대의 모험가" 라고...'


작중에선 100년 전에 활동한 고대의 인물로. 100년전의 인물인만큼 현재로서는 생존했는지 노환으로 인해 사망했는지도 확실치 않으며 펜던트가 공명할 때 나타나는 안개가 뿌연 공간에서만 한정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로드가 동경하는 인물이자, 로드가 모험가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를 준 인물이기도 하다. 로드가 어렸을 적에 로드의 할아버지가 알렉스가 그린 그림책인 '고대의 모험가 이야기'를 읽어주었고, 이 이야기를 통해 '고대의 모험가 처럼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섬을 나가 모험을 떠난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2.2. 본편[편집]


12화에서 뿌연 연기 속에 가려진 모습으로 첫 등장. 테라파고스와 올리르바에 반응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리코와 로드에게 모험을 통해 빛나는 미래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나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1화 초반부의 내레이션에서.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더빙판


23화에선 가라르 파이어에게 라쿠아라는 낙원을 말해주며 진정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 때는 로브를 뒤집어쓴 모습이다.

25화에 따르면 익스플로러즈와 동료였다고 한다.

26화에서 리코의 할머니가 보여준 옛날 사진에 생전의 본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외관 상으론 리코와 같은 흑발에 하늘색 눈을 가진 장발머리의 청년으로 리코의 남자 모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32화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엔딩 크레딧에 일본어판 성우도 공개되었다.

3. 떡밥[편집]


레쿠쟈를 만나고자 하는 건 로드의 목적이지만 리코가 가진 펜던트가 고대의 몬스터볼과 공명을 하거나 루시아스의 포켓몬이였던 올리르바 앞에 펜던트의 정체인 테라파고스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테라파고스와 루시아스 역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커 리코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그 펜던트인 테라파고스는 오로지 리코에게만 반응하고 있고, 여섯 영웅 포켓몬들은 펜던트와의 공명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것을 봤을 때[2] 현재 그들을 다룰 수 있는 건 리코 뿐인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리코와 루시아스의 관계 및 연관성 역시 귀추가 주목되는 떡밥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리코가 루시아스의 후손이거나 루시아스의 환생이 리코일 것이라는 추측도 생겼는데 23화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루시아스의 모습은 리코와 꽤 닮았고 머리색과 눈색 역시 리코와 비슷하며 루시아스가 착용한 장갑에 새겨진 문양(V자를 옆으로 새긴 문양)이 리코의 머리핀 문양과 일치한다.

다만 단순히 후손이라면 리코의 할머니인 다이애나와 어머니 루카도 해당되는데 다이애나는 오랜 세월 펜던트를 가진 채 루시아스의 흔적을 쫓았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펜던트가 테라파고스로 변하는 모습도 보지 못한지라 다른 이들과는 다른 리코의 특별성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24화에서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등 반응하는 묘사가 있어, 아메시오 역시 루시아스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리코와는 달리 검은 레쿠쟈나 다른 여섯 영웅 포켓몬들이 반응하는 모습이 없었고 25화에선 별 다른 추가적 떡밥이 주어지지 않아 단순히 테라파고스가 적을 경계하는 반응일 수도 있어 다소 애매한 편이다. 그래서 아메시오는 루시아스의 적 혹은 변절한 옛 동료의 후손일 가능성이라는 추측도 있다.

4. 여섯 영웅[편집]


파일:루시아스포켓몬.jpg
루시아스와 여행을 같이한 포켓몬들

  • 검은 레쿠쟈
  • 상처를 치료하는 포켓몬: 올리르바[3]
  • 하늘을 나는 포켓몬: 파이어(가라르의 모습)
  • 대지를 달리는 포켓몬: 앤테이
  • 벽을 부수는 포켓몬: 사마자르
  • 바다를 건너는 포켓몬: 라프라스[4]

소유 포켓몬은 총 6마리로 온갖 지방을 여행하며 얻은 강한 포켓몬들이라고 한다.[5]

상처를 치료하는 포켓몬을 제외한 다른 포켓몬의 특징은 비전머신/포켓라이드 요소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섯 영웅 외에도 리코의 할머니 다이애나는 테라파고스 역시 루시아스와 함께 모험했던 포켓몬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다이애나가 리코보다 더 어린시절에 발견한 루시아스의 기록에서 테라파고스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 단 루시아스의 기록 속에선 노말폼이 아닌 테라스탈폼의 모습으로 그려져있었다. 실제로 테라파고스와 파이어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아 이 추측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25화 마지막에 다이애나가 루시아스의 나머지 포켓몬들의 이름을 리코에게 가르쳐주면서 여섯 영웅 포켓몬의 정체가 모두 드러났다. 리코는 테라파고스를 루시아스가 목표로 하던 낙원 라쿠아에 데려다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루시아스의 여섯 영웅을 만나라고 알려준다.

여담으로 전설의 포켓몬을 무려 3마리씩이나 소지한 것[6]과 현대에는 없을 사마자르를 소지한 것[7]을 보면 범상찮은 인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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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 오리진에서 역을 맡았으며,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선 목호를 맡았다.[2] 6화에서 리코의 간절한 바람에 펜던트가 공명하여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나왔고, 16화에선 스스로 고대의 몬스터볼에 들어갔었던 올리르바가 리코의 위기에 반응한 펜던트와 공명해 모습을 드러내어 리코 일행을 도와주었다. 검은 레쿠쟈의 경우 리코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3] 평범한 올리르바보다 몇십 배는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4] 이 라프라스도 다른 개체들보다 몇 배나 크며, 눈과 목에 여러 흉터들이 있다. 또한 일반 라프라스와는 다르게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지녔고 공격적인 성향이다.[5] 글 그대로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전설의 포켓몬인 레쿠쟈는 더 쓸 필요도 없고 올리르바의 경우는 기존의 올리르바보다 몇 배는 더 거대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준전설 포켓몬인 파이어와 앤테이도 여섯 영웅 포켓몬 중 하나인 것이 밝혀졌다.[6] 루시아스 외에 전설의 포켓몬을 3마리 이상 소지한 경우는 확실한 경우가 기선과 백운밖에 없으며, 그들도 루시아스와 달리 초전설 포켓몬을 잡지는 않았다(기선과 백운의 레지시리즈 및 우라오스는 전부 준전설 포켓몬).[7] 다만 사마자르는 다른 히스이 리전폼/리전진화와 달리 신비록이나 다투곰과 같이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이라 진화시키기만 하면 다른 지방이나 현대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루시아스가 최소 100년 전 트레이너라고 하니 그 시절에는 검은휘석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에 그걸 찾아서 진화시켰다고 하면 모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