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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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품 목록
2.1. 게임
2.2. 만화 원작
2.3. 동인 활동



1. 소개[편집]


るーすぼーい

일본의 작가, 아카베소프트2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 홋카이도 출생이자 후쿠오카현 거주. 필명의 유래는 사에키 카즈미의 작품인 어 루스 보이. 나키게를 주로 집필하는 에로게의 유명 시나리오 라이터이다.

하나의 큰 스토리 라인 속에 복선을 심어놓고 그것을 복잡하게 활용하다가 나중에 한 번에 뒤집어 버리는 반전을 주로 보여주며, 굉장히 재치 넘치는 표현을 자주, 잘 사용한다. 덕분에 스토리를 제외하더라도 개그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중 한 사람. 서술 트릭과 같은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것을 활용한 작품이 A Profile이지만 그리 자신 있는 기법은 아니라고 한다.

여하튼 아카베소프트2에 합류하면서 그의 재능이 만개, 에로게 차륜의 나라, 해바라기의 소녀의 시나리오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서 G선상의 마왕에서 인기 시나리오 라이터로 등극했다. 차륜의 나라 해바라기의 소녀는 겟츄에서 2005년 인기투표 5위 시나리오 부문 1위를 달성했고, G선상의 마왕은 모에 게임 어워드 2008에서 대상, 시나리오상, 그래픽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시절부터 주로 연극 각본을 쓰고, 연극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그 재능이 여기서 꽃피게 된 것. 참고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작가는 야마다 에이미라고 한다.

집필 속도는 빠를 때는 한 달에 500KB를 작성한다고 하며 시나리오 집필을 할 때 그 상황에 맞는 음악을 들으면서 집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G선상의 마왕을 집필하는 중에는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었다고.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마루토 후미아키와는 친구 사이이다.

2013년 12월경, 아카베소프트의 사장인 미마스와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회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사실상 결별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덕분에 개발 중인 게임 '태양의 아이'는 사실상 개발 중단 상태에 놓였다.

하지만 2014년에 총기사 Cutie☆Bullet 발매 후 아카베소프트2 자매 브랜드 에포르덤 소프트의 사장 야스다 후미노리(安田文範)와 동일인물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하필 그 회사에서 모종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2ch내부고발로 정체가 드러난 것. 자세한 것은 총기사 Cutie☆Bullet 항목 참고.

그리고 2014년 8월, 아카베소프트2 10주년 기념작 나의 1인 전쟁(ぼくの1人戦争)의 기획과 시나리오를 담당하였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작들에 비교했을 때 스토리의 완성도가 한참 부족하고 용두사미였으며[1] 디펜스 게임 요소도 혹평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자로서는 문제가 많았어도 시나리오만큼은 잘 써줄 거라고 기대했던 팬들조차 결국 등을 돌려버렸다.

2015년 11월 첫 라이트노벨이 발매되었다. 제목은 白蝶記 -どうやって獄を破り、どうすれば君が笑うのか-로 큰 화제가 되지 못하고 3권 완결.

이렇게 과거의 인물로 잊혀지나 했지만, 2016년부터 월간 소년 간간에서 만화 무능한 나나의 원작을 맡아 애니메이션화까지 가면서 나름 재기에 성공한듯.

2. 작품 목록[편집]



2.1. 게임[편집]




2.2. 만화 원작[편집]




2.3. 동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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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체험판부터 인상적인 서술 트릭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지만, 정작 본편에 들어가니 별 의미없는 서술 트릭이었다.[2] 시나리오 라이터 마루토 후미아키, 미나토 소프트시나리오 라이터 타카히로와 함께 진행 중이었으나 사실상 무기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