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마르가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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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왕관 관리인
마르가레타
Margareta a României, Custodele Coroanei române


파일:루마니아의 마르가레타.jpg

이름
루마니아의 마르가레타
(Margareta a României)
출생
1949년 3월 26일 (75세)
스위스 로잔
학력
에든버러 대학교 (사회학·정치학·국제공법 / 학사)
배우자
라두 두다 (1996년 결혼)
자매
엘레나, 이리나, 소피아, 마리아
아버지
미하이 1세
어머니
부르봉파르마의 안
종교
루마니아 정교회
서명
파일:Princess_Margareta_of_Romania_signature.svg
1. 개요
2. 생애
2.1. 왕위 요구자



1. 개요[편집]


루마니아 국왕 미하이 1세의 맏딸로, 현 루마니아 구 왕실의 당주.


2. 생애[편집]


부왕이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에 의해 추방을 당한 이후 망명지인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공산 정권이 무너진 1990년, 41세에 조국에 처음 돌아갔다.

루마니아 왕실은 원래는 남성의 상속권만을 인정하는 살리카 법을 적용하였으나, 아들이 없던 미하이 1세가 2007년 왕위 계승의 법칙을 변경하여 여성 상속권도 인정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루마니아 적십자사 총재를 지내고 있다.


2.1. 왕위 요구자[편집]


2017년에 아버지 미하이 1세가 승하한 이후로 비공식적으로는 마르가레테 1세로 불리고 있다. '루마니아 왕관 관리인 폐하(Majestatea Sa Margareta, Custodele Coroanei)'[1]라는 어정쩡한 칭호를 쓰고 있다. 폐하 칭호는 자칭이 아니라, 루마니아 정부 사이트 뉴스에서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루마니아어 영어 게다가 매년 크리스마스 전날에는 텔레비지우네아 로므너에서 송년 메시지도 틀어준다.2021년 2022년

엄연한 공화국인 루마니아 정부에서 이렇게 전 왕실의 수장인 마르가레타를를 예우하는 이유는 루마니아의 여론이 왕정복고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 실질적으로는 이미 왕실이 복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헌데 루마니아의 경제 상황이 말이 아닌지라서 헌법 단계에서 왕정복고를 이루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이 점은 알바니아몬테네그로도 마찬가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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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왕(Regina) 칭호 사용도 가능은 했지만, 왕실이 복위될 때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2] 몬테네그로는 한 술 더 뜨는 게 국회에서 왕위 계승법을 제정하고 국왕이 대놓고 대통령을 쌩까고 국가원수로 행세하고 이를 정부가 공인하는 데다 새로 왕궁까지 건설했는데도 나라에 돈이 없어서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왕위 요구자 신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