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라피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비주얼 프리즌의 등장인물.가장 소중한 것을 선택했을 뿐이야.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소년. 10년 전, 쌍둥이 형이 갑작스럽게 가족의 곁을 떠났는데, 일본에서 형과 외형이 흡사한 소년을 보고 형이 맞다고 확신해 하라주쿠까지 올라오게 된다. 목적은 소중한 형과의 재회였으나, 아직 미완성 상태였던 앙주의 멜로디를 듣고 그와 새로운 인연을 쌓아간다.
2. 상세[편집]
클래식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알려진 저명한 성악가. 어린 시절부터 쌍둥이 형과 함께 성악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로빈은 높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를 지닌 것이 '천사의 노랫소리'라고 불리며 주변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현재는 변성기도 온 상태이니 예전의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기에는 무리라고 말하지만.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천재. 유키 앙주의 멜로디에 감명받아 그에게 먼저 말을 건다거나, 처음 만나본 이브에게 활기차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보면 친화력이 엄청나게 좋은 듯하다. 이렇게 보면 O★Z의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어린아이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1] 나름 성숙한 면모를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로빈은 어린 시절부터 쌍둥이 형인 잭과 함께 어린이 성가대에서 활동을 했다. 로빈은 높고,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녀 노래를 부를 때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았고, 마치 "천사의 노랫소리" 와도 같다며 극찬을 받아왔다. 그런 로빈과 달리 잭은 평범한 소년에 다그쳤다. 아무리 연습해봐도 로빈보다 높은 목소리를 내기에는 무리였고, 로빈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수록 그의 질투와 열등감도 점점 더 커져가게 된다.
8살이 되던 무렵, 잭은 목소리가 굵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선택한다. 동생을 향한 질투심이 어느새 증오로 커져 잭은 로빈이 자는 틈에 그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증오심 속 아직도 살아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버리지 못해 잭은 로빈을 살려두고 집을 떠난다. 그리고 로빈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잭은 사라진 지 이미 오래였다.
3.2. 새로운 만남, 그리고 재회[편집]
- 샤름의 윤회 (シャルムの輪廻)
- AI=ZO
4. 능력[편집]
4.1. 가창력[편집]
4.2. 청력[편집]
5. 인간관계[편집]
5.1. 유키 앙주[편집]
5.2. 길티아 브리옹[편집]
5.3. 이브 루이즈[편집]
5.4. 잭 무통[편집]
쌍둥이 형 잭과는 어릴 적 친했지만 어린이 성가대에서 로빈만 인정받자 잭은 그에게 열등감과 질투심을 느꼈고, 변성기가 오는 것을 두려워해 스스로 인간을 포기하고 뱀파이어가 되는 길을 선택한 뒤 가족들 곁을 떠난다. 로빈은 형을 찾아 헤매다가 하라주쿠에서 형을 찾았지만 잭은 로빈의 기억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우려고 했다. 로빈이 차라리 죽겠다고 하자 잭은 그가 안쓰러웠는지 마음을 바꾸고 그의 목을 물어 뱀파이어로 만든다. 그로 인해 붉은 달의 규칙을 어겨 충격으로 잠시 쓰러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빈은 그를 걱정해주었고 잭은 결국 로빈과 화해한다.
6. 기타[편집]
- 앞머리를 내리면 더욱 외모가 사는 캐릭터. 평상시에는 몇 가닥만 남기고 앞머리를 다 쓸어올리는 올백이지만, 분장할 때는 앞머리를 내려 귀여우면서도 성숙한 느낌을 더 부각시킨다.
- 아직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9월부터 유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본래는 뱀파이어가 되어 O★Z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하라주쿠에 남는 것이나, 붉은 달의 규칙이 존재하는 이상,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가족들에게는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어찌어찌 둘러댄 듯하다.
- 얼굴의 생김새는 형과 비슷하지만 머리카락 색, 눈매, 분위기 등은 전혀 정반대로 보아 이란성 쌍둥이인 듯하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 귀에 같은 피어스를 착용했다.
-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1:03:06에 나무위키 로빈 라피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