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젠소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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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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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승 : 겐나디 마시고라, 허먼 판 톨, 데이브 판 데 빈, 베시르 굴리예프, 하파엘 코메스, 미하일리스 델리기아나키스, 알레시오 사카라, 토머스 레더스, 안드레이 얀골렌코, 밥 슈리버, 이브라힘 마고메도프, 페드로 히조, 길버트 아이블, 이민진, 크리스토프 미두(2), 이상수, 다니엘 타베라

• 주요 패 : 안드레이 알롭스키, 줍 카스틸, 모이스 림번, 찰리드 아랍, 알리스타 오브레임, 미카엘 나프, 트래비스 위프, 앙투앙 자오우지, 파브리시오 베우둠, 브랜든 리 힝클, 마이크 루소, 이상수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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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M-1에서 데뷔해 러시아와 네덜란드를 돌아다니며 10승 8패의 전적을 기록한다. 전적이 아쉬웠지만 발리투도에서 활약했던 밥 슈리버를 상대로 초크로 승리하며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2005년 Pride로 진출해 PRIDE FC: Final Conflict 2005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상대로 트라이앵글 암바로 서브미션 패했다.

다시 M-1으로 돌아가 1승을 챙긴 후 PRIDE 31에서 페드로 히조와 맞붙어 레그킥타이밍에 던진 체크훅으로 넉아웃시켜버렸다.

PRIDE FC: Total Elimination Absolute에서 길버트 아이블과 맞붙어 넉아웃으로 잡아버리며 이변을 만들었다.

이후 M-1과 여러 중소단체에서 활약했고 2008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M-1 Challenge 6: Korea 이상수와 맞붙어 1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패하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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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3전이 있는 복싱베이스의 선수다. 주 성향은 날렵한 풋워크를 활용해 전진압박으로 거리를 좁히고 숏펀치연타로 데미지를 주는 전술이였다. 사이드스텝으로 링을 넓게 쓰면서 잽과 레그킥을 던지다가 상대의 공격에 맞춰 카운터를 던지기도 했다.

단점은 전반적인 그래플링 실력이 별로 좋지 못했다. 클린치에서 심판이 때놓기 전까진 대처하지 못했고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좋지 못했다. 그라운드는 더 심각해서 하위에만 가면 깔려있거나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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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보수 우파이며 국수주의자이다.

표도르 예멜리아넨코와 같은 레드 데빌 소속이었으며 한국에서는 황제의 호위무사라는 별명이 있었는데[1]같은 팀이였기도 했고 타이틀전을 위해 올라오는 상대와 맞붙는 문지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