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모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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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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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4부 리그에서 재능을 보여 4부 리그에 있는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B팀에 들어갔다. 레알 베티스 B팀에서 더 포텐이 터진 뒤 1군에 콜업되어 라리가에 출장하고 있다. 2018년 6월에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9-20 시즌 초반에 8골을 넣은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아웃을 50m으로 설정하고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2021-22 시즌에 RCD 에스파뇰로 임대 이적했다.[1] 에스파뇰에서 코파 델 레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라리가 18라운드 셀타전에서는 장거리 골을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월 31일, UD 라스팔마스로 임대 이적했다.#

2023년 7월 19일,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를 떠났다.#

2023년 7월 21일, 아리스 테살로니키 FC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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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체형에 비해 중앙에서 버티는 힘이 괜찮으면서, 타고난 킥력으로 중거리나 킬패스를 공격포인트를 직접 생산해낼 수 있는 현대형 스트라이커이다. 뛰어난 연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단순히 등지고 원터치 패스 뿐만이 아니라 강한 킥력을 활용하여 직접 킬패스가 가능하다. 결정력에 있어서는 예측하기 힘든 슛 타이밍을 가지고 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상대방 골키퍼들이 모론에게 중거리 골을 헌납한 경우가 가끔 있다. 하지만 수비가 거친 팀을 상대로 많이 고전한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믿을만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이 선수가 득점을 하는 위치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다른 모론의 장점이 있다면 바로 수비가담이다. 루비 시절은 아무래도 본인이 팀내 주득점원이다 보니 득점을 위한 움직임에 좀 더 중점을 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세티엔이나 페예그리니 밑에서 모론은 딥라잉 스트라이커로서 연계 뿐만 아니라 수비가담이 아주 뛰어나다. 가끔 보면 거의 2~3선 근처까지 내려가 수비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상대방의 빌드업을 차단 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현대적인 롤에 상당히 적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리가 내 파울을 범한 횟수로 상위권에 모론이 위치한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키에 비해서 홀드 업 플레이 및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지만 스피드나 침투 움직임은 아쉬운 편이다. 팀워크가 장점인 스트라이커라서 파트너를 많이 타는 편이다. 루비시절 초반 페키르와의 호흡은 유명하고 템포를 늦추는걸 선호하는 루이발,테요 옆에서 좀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다가 19/20 시즌에 페키르와 카날레스라는 연계나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과 함께 뛰니 본인의 장점을 100% 활용하며 득점력까지 불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리하면 모론은 뛰어난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포스트플레이, 연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공격포인트는 많이 부족하여 명과 암이 뚜렷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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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