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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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방법
3. 장애물
4. 속편
4.1. RF2 (1985)
4.2. 미드나이트 런 : 로드 파이터 2 (1995)
4.3. 와인딩 히트 (1996)
4.4. 로드 파이터즈 (2010)
5. 여담


Road Fighter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roadf.png




아케이드판
MSX
패밀리 컴퓨터

1984년에 코나미에서 만든 탑뷰 방식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달려오는 차나 장애물을 피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이다.
MSX와 패미컴 및 마스터시스템[1]합팩 단골메뉴였고, 이후 세대의 게임기로 코나미가 공식 레트로 컬렉션을 만들 때에도 수록시킬 만큼 8비트 게임의 필수요소였다.


2. 게임 방법[편집]


당시에 나온 게임 치고는 상당한 속도감을 자랑하며[2], 원래 오락실 게임이지만 MSX용으로 더 유명한 게임이다. 패미컴으로도 이식되었는데, 세 버전 스테이지 구성이 다 미묘하게 다르고, 패미컴판은 연료 표시가 게이지 방식에서 숫자로 변경되었다. 기본 연료량은 100이며, 충돌시 연료가 5씩 감소하며, 연료를 얻으면 7씩 증가한다.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벽에 부딪혀서 폭파되어도 다시 살아나지만 그 대신 연료가 떨어지고, 중간에 반짝이는 아이템[3]을 먹으면 연료가 조금 찬다. 아무리 속도를 내서 정주행을 하더라도 아이템을 먹지 않으면 중간에 연료가 바닥나게 된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지 못한 채 연료가 다 떨어지면 게임 오버가 된다. 그런데 연료가 모두 떨어졌어도 속도가 붙어 있으면 어느 정도는 계속 주행하며, 이 상태에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무사히 통과한다. 즉, 차가 완전히 멈춰야 게임 오버가 된다. 이 때문에 목적지에 근접해서 게임 오버되면 깊은 빡침이 올라온다.

참고로 다른 차를 밀어서 벽에 부딪쳐 파괴하면 점수를 얻는다. 그러나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낫다. 어설프게 들이대면 오히려 내 차가 박살난다.[4]

차량 충돌시 미끄러지는 방향쪽의 방향키를 적절한 타이밍에 눌러야 한다는 법칙만 알면 미끄러져도 쉽게 균형을 잡지만, 키입력이 실패하거나 일정시간 안에 키입력을 하지 않으면 차가 스핀 상태에 빠진다. 대부분의 경우 스핀 상태에 빠져 벽에 충돌하고 폭파되지만, 스핀 도중에 추가로 오던 차량과 충돌해서 역스핀이 걸리면 폭파하진 않고 다시 정지 상태에서 시작한다. 또는 일정거리 이상(보통 길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스핀이 걸리면 가던 도중에 차가 다시 정지한다. 이 경우 연료 감소는 없다.

아케이드 및 패미컴판에서는 노미스 상태로 일정 거리 이상을 빠르게 달리면 좌측 배경에 코나미맨이 날아간다. 점수는 3천점.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코나미맨 외에도 전투기나 기차 등, 더 다양한 것들이 지나간다.

정규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기존의 방해요소를 모두 가진 채로 다시 첫 판으로 루프된다.


3. 장애물[편집]


  • 자동차: 색깔에 따라 움직이는 패턴이 여러 가지가 있다.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노란색(MSX판에서는 초록색) 차가 가장 많으며,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무조건 차선 변경을 하는 차[5], 차선을 좌우로 계속 왔다갔다하는 파란 차 등이 존재한다. 차 색깔과 관계 없이 부딪히면 미끄러지기만 하고, 이 때는 균형을 잡아주면 폭파되지 않고 넘길 수 있다.

  • 트럭: 가끔 나타나는 트럭은 트럭 특유의 엔진 소리가 들리며 박는 순간 트럭은 멀쩡하고 플레이어가 무조건 제자리에서 폭파되니 반드시 피해서 가야 한다. 아케이드판과 MSX판에서 특정한 트럭들은 드럼통 같은 물건들을 마구 흘리면서 다니는데, 여기에 부딪혀도 그냥 폭파된다. 이 동영상을 보면 체크포인트를 찍는 도중 흘러나온 드럼통에 부딪혀 폭파되는 장면이 나온다.

  • 검은색 기름: 이 위로 지나가면 다른 차와 부딪힌 것처럼 미끄러진다. 보고 피할 수 있는 다른 차들과 달리 이 기름은 미리 보고 대비할 수도 없어서 경우에 따라 매우 짜증나는 장애물이 된다.

  • 끈끈이: 아케이드 및 MSX판 한정 장애물. 하늘색 기름(물?)처럼 생겼으며, 그 위로 지나가면 미끄러지는 게 아니라 차의 속도가 순식간에 0으로 떨어진다. 이 끈끈이 때문에 폭파될 일은 거의 없지만, 차의 이동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꽤나 방해되는 장애물이다.

  • 양 옆의 벽: 의외로 자주 나오는 실수지만, 차를 벽 쪽으로 너무 들이댔다가 직접 벽에 충돌해도 폭파된다. 또한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도로가 두 갈래로 나뉘는 구간이 있는데, 이 나뉘는 구간 중앙에 있는 벽에 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바위(혹은 공사장): 별로 흔하지 않은 장애물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박으면 무조건 폭파된다. 게다가 위의 기름이나 끈끈이처럼 도로 한가운데에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보고 피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가장 위협적인 장애물이다. 특히 패미컴판 스테이지 4의 초반에 등장하는 공사장이 악명이 높은데, 여기서는 처음 할 때는 거의 100% 폭파되고, 심지어 이게 나온다는 걸 알면서도 90% 이상 폭파된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로드 파이터 플레이 영상을 찾아봐도 여기서 폭파되는 경우가 많다(...).[6] 이 공사장은 스테이지 2의 후반에도 등장하는데 길이 넓기 때문에 대략 언제쯤 나올지만 기억한다면 피하기는 쉬운 편이다.


4. 속편[편집]



4.1. RF2 (1985)[편집]




풀 네임은 Konami RF2 Red Fighter로, '로드' 파이터가 아닌 '레드' 파이터임에 유의. 수출명은 Konami GT.
1편과는 달리 탑뷰가 아닌 운전석 시점으로 플레이하며, 적 차량에 오토바이도 추가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및 장애물 차량들이 충격을 받으면 폭발한다.
일본판은 버블 시스템 기판으로 출시되어서 전원을 켜면 모닝 뮤직을 피할 수 없다.


4.2. 미드나이트 런 : 로드 파이터 2 (1995)[편집]




본작부터 그래픽이 3D로 변경되었다. 연료량을 관리하면서 체크포인트에 도착하고 타임 트라이얼로 랭킹을 매기는 방식의 전작들과는 달리, 제한시간 안에 몇 랩을 돌면서 라이벌 차량들을 이기는 평범한 공도 레이싱으로 바뀌었다. 또한 스코어를 매길 때 라이벌 차량들을 제외한 일반 차량을 몇 대 추월했는지도 계산한다. 안타깝게도(?) 차량들이 폭발하지는 않는다.
PS1으로 이식되었는데, 기기성능상 그래픽은 약간 떨어져도 게임성이 거의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4.3. 와인딩 히트 (1996)[편집]


미드나이트 런의 개량판으로, 엑스트라 차량을 몇 대 추월했는지까지 계산하던 전작과는 달리, 다른 차량을 피하면서 1위를 노리기만 하는 방식으로 더 단순해졌다. 대신 차량에 간단한 셋팅도 가능해졌다.


4.4. 로드 파이터즈 (2010)[편집]




와인딩 히트 이후 14년만에 발매된 신작.# 2010년 9월부터 가동되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는 RF2 이후의 작품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데다가 제목도 1편과 비슷해서 그런지 1편의 리메이크라고 잘못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리메이크가 아니라 그냥 후속작이다. 프레데터스프레데터의 리메이크는 아니잖아.

게임방식은 1과 비슷한데, 커스터마이징이나 드레스업 등이 가능해졌으며, 챌린지 모드, 온라인 모드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차량이 실명으로 등장한다.

e-AMUSEMENT를 대응해 전국유저들과 대전을 할 수 있으며, 비접촉식 3D 안경을 사용하여 3D입체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한다.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을 BGM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수록된 악곡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기준으로 비발디파크 내 오락실에서 가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5. 여담[편집]


동시대 가정용 게임기 이식판은 롬 카트리지로만 나왔지만, 이 중 MSX판은 출시 4년 뒤인 1989년에 MSX2용 플로피 디스크로 나온 '코나미 게임 컬렉션 번외편'에 수록되었다. 여기에 수록된 버전은 BGM 한정으로 SCC를 지원한다. (기존 PSG 사용 BGM SCC 사용 BGM)[7]

패미컴 판의 스타트 카운트다운 효과음은 기아자동차 K3 GT 광고에 쓰였고, 질주 효과음은 현대자동차 현대 코나 광고 중 하나에서 나오는 사운드 중 하나로 나왔다.

PC용으로 나온 비영리 리메이크도 있다. 원래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던 부분은 싹 다 F-1 스피릿의 음악을 넣은 게 특징. MSX판을 리메이크하였기 때문에 연료 보충 아이템이 하트로 나오며,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체크포인트 BGM이 나오는 것 또한 MSX판과 동일하다.

한때 넷마블에서 제공했던 플래시 게임 〈부스터 레이싱〉도 로드 파이터의 컨셉을 차용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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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 이식된 적은 없고, 한국에서 MSX판을 불법 컨버전한 것이다.[2] 최대 속도가 무려 400km/h(≒248.5mile/h)다. 1위를 하려면 아케이드판 기준 총 280km를 대략 50분 이내에 주파해야 하는데, 이 경우 표정속도는 336km/h(≒208.7mile/h)가 넘는다. 아예 아케이드판 타이틀 스크린에는 V12 DOHC 2500PS라는, 차라리 SF에 가까운 스펙으로 표기되어 있다.[3] 패미컴판은 무지개색 자동차이며, MSX판은 하트. 패미컴판 연료는 외형이 요구르트와 닮아서 요구르트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았다(...)[4] 그런데 타임어택(?)을 해보면 알겠지만, 깨끗하게 노미스로 주욱 달리기보다 가속을 유지하면서 다른 차를 비스듬히 받아서(밀어내는 게 아니다.) 미끄러지면서 달리는 게 좀 더 빠르다. 덕분에 좀 더 나은 기록(...)을 위해서 일부러 상대 차를 받으면서 달리는 쓸데없는 짓을 하는 사람도 간혹 있었다.[5] 스포츠카처럼 생긴 파란 차와 길쭉한 빨간 차가 있는데, 파란 차는 플레이어와 반대 방향으로 차선을 한 칸 움직여서 변경하며, 빨간 차는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차선을 한 칸 변경해서 움직인다. MSX판에서는 보라색 차가 빨간 차의 역할을 하는데, 어느 DOS용 합팩 에뮬 프로그램에서는 게임 안내 화면에서 '반대 방향으로 피한다'는 도움말을 제시했다. 그러나 패미컴판 포함 3스테이지부터는 이들의 차선 변경이 랜덤이 된다.[6] 여기서 꼭 폭파하게 되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공사장이 출현하기 직전 양 끝 차선에 차가 한 대씩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중앙 차선을 유지하다가 중앙 차선의 공사장을 못 피하고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스테이지 디자인의 사악함 절묘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다.[7] 아케이드판과 패미컴판에 있는 최종 골 BGM은 MSX판에는 처음부터 없었다. MSX판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체크포인트 BGM이 나온다.